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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녹색문명공부모임 – 길·둑·다리 햇빛발전소 제안은 왜 받아들여지지 않았을까?
2021년 12월 11일 3:00 오후 – 5:30 오후 KST
12월 녹색문명공부모임에서는 우리 모임 최우석님이 녹색아카데미 웹진에 쓰고 있는 “지역 그린뉴딜 제안 공모전 낙선기”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어떻게 건물과 인공 건조물에 햇빛발전소를 늘려 갈지 함께 고민을 해보겠습니다.
주제 : 지역 그린뉴딜 제안 공모전 낙선기 – 길·둑·다리 햇빛발전소 제안은 왜 받아들여지지 않았을까?
발표 : 최우석 (파시브기술연구소 | 녹색아카데미)
지난 여름 녹색아카데미 최우석 회원은 살고 있는 지역 양평군에서 개최한 “양평형 뉴딜” 정책 제안 공모전에 나름의 제안서를 만들어 응모했습니다. 10월말에 나온 결과는 보기 좋은 낙선이었는데요, 이 때 제출한 제안서와 양평군의 심사결과를 보면서 떨어진 이유를 함께 찾아보는 작업이 나름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제안의 취지는 이런 것이었습니다. 농지와 산지를 해치지 않으며 햇빛발전을 대대적으로 늘려가려면 건물 뿐만 아니라 길, 둑, 다리 등 인공건조물에도 할 수 있는대로 발전소를 세우지 않을 수 없다, 그러므로 지역의 그린뉴딜 사업으로 길·둑·다리 햇빛발전소를 세우는 일이 매우 중요하니 이를 위해 상징성 있는 시범사업을 먼저 해보자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제안을 받아들여지지 않았는데요, 왜 받아들여지지 않았을지 이유를 함께 따져보았으면 합니다. 어쩌면 앞으로 시민들이 자기 지역에서 그린뉴딜 사업을 제안하고 실현시키는 데에 도움이 될 힌트를 찾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최우석이 올린 글들을 가지고 12월 모임을 할테니 미리 참고해주세요.
- 지역 그린뉴딜 제안 공모전 낙선기 (1) : 제안 – 지역의 길과 둑과 다리를 햇빛 발전소로! (https://greenacademy.re.kr/archives/12336)
- 지역 그린뉴딜 제안 공모전 낙선기 (2) : 결과 곱씹기 – 왜 이 제안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을까? (https://greenacademy.re.kr/archives/12405)
- 햇빛발전, 어디에서 얼마만큼 할 수 있나? – 독일의 경우 (https://greenacademy.re.kr/archives/12664)
일시 : 2021년 12월 11일 토요일 오후 3시 ~ 5시반
장소 : 온라인상의 Zoom 회의실 (999 9366 2355)
링크 : https://snu-ac-kr.zoom.us/j/99993662355
비밀번호 : 우주의 나이 ***억 년에 0을 다섯 개 더한 여덟 자리 숫자. (***00000)
참석 : 위의 Zoom 회의실로 당일 시간 맞춰서 들어오시면 됩니다. (참가 신청없이 당일 참석 가능, 참가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