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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자연철학 세미나 17회 – 『장회익의 자연철학 강의』는 어떤 책인가? : 서평 읽기
2022년 4월 28일 8:30 오후 – 10:30 오후 KST
새 자연철학 세미나는 ⟪장회익의 자연철학 강의⟫를 함께 읽고 그 요체를 이해하고 논의하기 위한 장입니다. 2019년 11월부터 2021년 9월초까지 공부했던 자연철학 세미나에 이어 2기 세미나인 새 자연철학 세미나는 2021년 9월 중순부터 시작하였습니다. 2022년 연말까지 진행할 자세한 세미나 계획과 운영 방식은 새 자연철학 세미나 보완 계획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새 자연철학 세미나 17회]
때 : 2022년 4월 28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 10시 30분
주제 : 새 자연철학 세미나 17회 – 『장회익의 자연철학 강의』는 어떤 책인가? : 서평 읽기
발제 : 최우석
이 날 논의하는 자료들
- 정대현(2022), 「양자역학 철학과 심학십도 ‒장회익의 자연철학 강의」, 한국철학회 『철학』 150(2022.02): pp.333~343.
- 최우석(2021). 「[서평] 『장회익의 자연철학 강의: 철학을 잊은 과학에게, 과학을 잊은 철학에게』 장회익 지음 (추수밭, 2019)」. 『과학철학』 24권 3호. pp.171-184.
- 홍성욱(2019). 「진정한 앎을 찾아가는 여정 ⟪장회익의 자연철학 강의⟫」. <녹색평론> 2019년 11-12월 통권 제169호 서평글.
- 최무영(2019). 「앎이란 무엇인가… 동서고금을 살펴 답하다 ⟪장회익의 자연철학 강의⟫」. <한겨레신문> 2019년 9월 20일자 서평글.
4월 28일 세미나에서는 우리가 읽고 있는 ⟪장회익의 자연철학 강의⟫가 어떤 책인지 읽어 가는 중간에 한 번 짚어보자는 뜻에서 이 책에 대한 서평글 몇 편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상대성이론이며, 양자역학이며, 어려운 내용을 다루는 각 장의 내용과 씨름하다 보면 이 책이 여러 주제에 대한 이야기들을 그저 묶어 놓은 책이 아니라 따로 떨어진 것 같은 어려운 이야기들이 다시 씨줄과 날줄이 되어 또 하나의 큰 이야기를 만들고 있다는 점을 잊게 됩니다. 어렵사리 양자역학에 대한 논의를 일단락 지은 참에 산중턱에 앉아 지나온 길도 내려다보고 앞으로 올라길 봉우리도 가늠해보는 기분으로 28일 모임에서는 우리가 읽고 있는 책이 어떤 책인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위의 자료들 링크를 누르시면 세 편의 서평글의 PDF 파일을 보실 수 있고, 한 편의 신문기사 페이지로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네 편의 글을 두루 읽고 와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