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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앎으로 푸른 미래를 가꾸는 사람들의 공부모임

녹색 책/영화클럽

[자료] 그림 <켄트호 화재> 장 앙투안 테오도르 드 귀댕. 1827./사올라(우제목 소과)

자료
책
작성자
neomay33
작성일
2024-12-17 14:18
조회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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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책/영화클럽 시즌2' 네 번째 모임이 이번 주 목요일(12/19 저녁 8:30-10:30)입니다. 『웨이스트 타이드』(천추판, 2024)를 가지고 이야기 나눕니다.

켄트호 화재

아래 그림은 이 책 14쪽에 언급되는 장 앙투안 테오도르 드 귀댕의 <켄트호 화재>(Incendie du Kent. 1827)입니다. 책에 나오는 지명을 찾아보거나 그림, 역사적인 장소나 인물을 찾아보면서 읽으면 몰입도 되고 재미도 더해지는 것 같습니다.

미리미리 자료를 많이 올렸으면 좋았을텐데 며칠 남겨 놓고 다시 훑어보다가 이제야 하나 올리네요. ^^ 가지고 계시는 자료, 이야기 있으시면 모임 카톡방이나 게시판에 나눠주세요~


p.14

쇼는 반드시 계속돼야 해.

숙이는 웃음을 터뜨렸다. 이 철학을 혐오했던 자신이 언제부터 충직한 실천자로 바뀌었던가. 철로에 드러누워 기차를 멈춰세우고, ... 

...

그녀는 자신의 멘토이자 '콴둥 조직'의 창립자이기도 한 궈치더 박사가 입회 환영식에서 했던 연설을 떠올렸다.

조명이 어두워지자, 대형 스크린에 유화 작품이 나타났다.

...

"이 그림은 1827년에 프랑스의 화가 장 앙투안 테오도르 드 귀댕의 <켄트호 화재Incendie du Kent>입니다." 궈 박사는 특유의 호소력 짙은 어조로 선언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침몰 직전의 범선입니다. 살아남기 위해 이미 구명보트에 올라탄 사람도 있지만 여전히 아무것도 모른 채 무감각한 사람들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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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출처 : wikipedia 

루브르 박물관 사이트로 가시면 해상도와 컬러가 더 좋은 그림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올라

이 소설의 첫 장면은 콴둥 조직이라는 환경단체가 미국에서 출발해 실리콘섬 구이위로 향하는 불법 독성폐기물을 실은 배를 대상으로 수행하는 일종의 '비폭력 직접 행동' 장면입니다. 작은 보트에서 거대한 선박으로 한 운동대원이 침투하려고 하는 상황인데 마침 태풍이 불고 있고 그 태풍의 이름이 '사올라'(saola)입니다.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라 찾아보니 사올라는 소과에 속하는 산양의 일종으로 아시아의 유니콘이라는 별명이 있고, 적색목록 중에서도 절멸 바로 아래인 '위급'(CR; 절명가능성 극단적으로 높음) 종입니다. 이 소설에서는 멸종되었다고 쓰고 있는데 미래 시점이 배경이라 그런 것 같고, 아직 멸종 전이기는 하지만 야생 개체수가 한 자리수(10마리 이하)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사올라는 베트남에서 제출한 태풍 이름 중 하나이고, 2005년, 2012년, 2017년, 2023년에 발생했던 태풍의 이름으로 사용된 바 있네요.

전체 1

  • neomay33 neomay33
    2024-12-18 09:49

    '가볍게 책/영화클럽' 시즌2-4회 (웨이스트 타이드) 모임은 12/19 저녁 8:30입니다. 제가 며칠 전에 '오늘'이라고 써놨더라고요. (도대체 왜?! ^^;;) 목요일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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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불편을 드려서 죄송해요. 최근 정비에 들어가서 짬짬이 홈페이지에 불필요한 파일들을 덜어내고 있어요. 여유를 좀 확보해서 편하게 이용하시도록 해볼께요. 참, 당분간 게시판 글에 첨부되었던 파일과 사진이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용량 확보 작업을 하면서 일부 파일들을 옮겨두어서 그런 건데요, 소실된 것 아니고 잠시 옮겨두어서 그런 거니 당분간의 의도된 에러라는 점 양해해주세요~.
2025.05.13
^^;; 꼭 필요한 문서는 첨부하셔야지요. 책 원문 파일은 용량이 커서 그렇게 말씀드렸어요. 링크를 달면 좋은데 그게 안 되는 경우도 있고 그러네요. 양해 부탁드려요. ㅎㅎ;;;
2025.05.12
전화, 라디오, TV 등에 사용되는 전자기파는 매질이 없어도 존재하는 파동입니다. 파동이 항상 '무엇인가'의 파동이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무엇인가'를 파동의 매질이라 부릅니다. 매질이 없어도 파동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은 신기한 일입니다. 2015년에 처음 검출된 중력파도 매질 없이 존재하는 파동입니다. 빛의 파동도 매질 없이 존재합니다. 19세기에는 빛의 매질을 '에테르'라고 부르면서 당연한 것으로 여겼지만, 대략 1905년 아인슈타인의 논문 이후로는 빛의 매질로 여겨졌던 '에테르'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주류의 이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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