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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새 자연철학 세미나 [자연철학 강의 공부모임] 8회
2024년 12월 2일 8:30 오후 – 10:30 오후 KST
2024년 10월 14일부터 약 25회 예정으로 3기 새 자연철학 세미나 <장회익의 자연철학 강의> 공부모임이 진행됩니다. 『장회익의 자연철학 강의』 (2019, 추수밭)를 읽고 토론하면서 학자 장회익이 확립한 통합적인 자연 이해에 접해봅니다. 자세한 계획은 3기 새 자연철학 세미나 안내 페이지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3기 새 자연철학 세미나 <장회익의 자연철학 강의> 공부모임 8회
때 : 2024년 12월 2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 10시 30분
곳 : 온라인 Zoom 모임공간 ID – 818 2881 9155 (https://khu-ac.zoom.us/j/81828819155)
이야기 주제와 읽을 부분 :
- 양자역학 1 -역사지평과 겹실틈 실험
- 제4장 “양자역학”
- 역사지평
- 해설 및 성찰 – 이중 슬릿 실험 (pp. 239-244)
- 대담 녹취록 및 영상 <자연철학 이야기>
- 제4장 “양자역학”
참고할 만한 녹색아카데미 홈페이지의 글들 :
- 녹색아카데미 새 자연철학 세미나 게시판
- 녹색아카데미 홈페이지의 글들
11월 25일 상대성이론을 다루는 세 번째 모임에서는 앞 시간에 소개하지 못했던 동시성 문제와 쌍둥이 역설 문제를 짚어보고, ‘상대론적 동역학’을 구경하면서 시공간 4차원 바탕 관념이 물리학 이론을 어떻게 바꾸었는지를 본 후, ‘일반상대성이론’도 살짝 엿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상대성이론이 이루어낸 시공간 바탕 관념의 혁명이 무엇인지 충실하게 이해되지는 않은 느낌이지만 앞으로의 이야기 가운데에서 다시 묻고 토론할 기회가 있을테니 의문을 잘 익혀두기로 하고 이제 양자역학 이야기로 넘어갑니다.
12월 2일부터는 양자역학이 이루어낸 바탕구도의 혁신은 무엇인지 접해봅니다. 첫 시간에는 역사지평을 통해서 양자역학 태동 이전에 어떤 문제가 있었고, 그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양자역학이 틀을 잡아갔는지 역사지평을 통해 확인한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겠습니다. 그리고 양자역학의 거의 모든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할 수 있는 겹실틈 실험이 무엇인지 살펴보면서 풀지 않으면 안 되는 새 시대의 문제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어보겠습니다. 질문들도 많이 올려주시고, 별도로 함께 생각해볼 만한 주제도 준비해보겠습니다.
그럼, 12월 2일 월요일 저녁 8시 반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