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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새 자연철학 세미나 [양자역학 이해 강독모임] 2회
5월 19일 8:30 오후 – 10:30 오후 KST
녹색아카데미는 3기 새 자연철학 세미나의 후반부 모임으로 2025년 5월 12일부터 <양자역학 이해 강독모임>을 시작합니다. 자연철학자 장회익의 『양자역학을 어떻게 이해할까?』 (2022, 한울아카데미)를 이해하기 위해 저자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묻고 토론하는 모임입니다. 이 강독모임을 통해서 ‘양자역학이 불러온 존재론적 혁명’을 말하는 ‘양자역학의 장회익 해석’을 만나고 이해해보고자 합니다. 자세한 계획은 2025 <양자역학 이해 강독모임> 계획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3기 새 자연철학 세미나 ⟪양자역학을 어떻게 이해할까?⟫ 강독모임 2회
때 : 2025년 5월 19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 10시 30분
곳 : 온라인 Zoom 모임공간 ID – 818 2881 9155 (https://khu-ac.zoom.us/j/81828819155)
읽으며 이야기 나눌 부분 및 주제 :
- 참여하는 분들 소개
- 서설과 제1장 앎이란 무엇인가?
- 서설: 무엇이 문제인가 (pp. 19~20)
- 1.1. 아인슈타인이 본 앎과 실제 (pp. 23~29)
- 1.2. 앎에 대한 메타적 고찰 (pp. 30~40)
5월 12일에는 참여하는 분들 간단한 소개 말씀을 나누고, <여는 말>과 <서설> 부분을 읽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질문도 있었고, 양자역학이란 무엇인지, 컴퓨터에 쓰이는 반도체와 같이 0과 1 둘 중 하나 밖에 상태를 가질 수 없는 대상을 사례로 한 장회익 선생님의 설명도 들어 보았습니다. <서설>은 유명한 겹실틈 실험에서 관측을 하게 될 때의 문제 상황과 이에 대한 네 가지 해석 간의 혼란상을 소개하는 18쪽까지 읽었습니다.
5월 19일에는 지난 시간 참석하지 못하셨던 분들 이어 간단히 소개 말씀 나누고, <서설>의 마지막 대목 19쪽부터 20쪽까지 읽으며 관측과 관련한 양자역학의 해석 문제를 생각해볼 예정입니다. 이어서 1장으로 들어가 아인슈타인의 견해를 보면서, 그리고 장회익 자연철학의 메타적 고찰을 살펴보면서 ‘앎이란 무엇인가’라는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겠습니다.
참고할 만한 자료 :
- 장회익, 『장회익의 자연철학 강의』 (2019, 추수밭)
- 제4장 양자역학 해설 및 성찰 중 “이중 슬릿 실험” 부분 (pp. 239~244)
- 제9장 앎이란 무엇인가? (pp. 442~489)
- 녹색아카데미 새 자연철학 세미나 게시판의 자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