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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역학을 어떻게 이해할까?> 강독모임 28회

2023년 7월 31일 8:30 오전 – 10:30 오후 KST



녹색아카데미는 3기 새 자연철학 세미나의 후반부 모임으로 2025년 5월 12일부터 <양자역학 이해 강독모임>을 시작합니다. 자연철학자 장회익의 『양자역학을 어떻게 이해할까?』 (2022, 한울아카데미)를 이해하기 위해 저자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묻고 토론하는 모임입니다. 이 강독모임을 통해서 ‘양자역학이 불러온 존재론적 혁명’을 말하는 ‘양자역학의 장회익 해석’을 만나고 이해해보고자 합니다. 자세한 계획은 2025 <양자역학 이해 강독모임> 계획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양자역학을 어떻게 이해할까?> 강독모임 28회

때 : 2023년 7월 31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 10시 30분

곳 : 온라인 Zoom 모임공간 ID – 912 7641 4592 (https://snu-ac-kr.zoom.us/j/91276414592)

읽을 부분 : 

  • 제8장 양자역학 해석을 둘러싼 논란들
    • 8.1절 양자역학 창시자들의 관점
      • 보어와 상보성원리 (pp. 267-275)
      • 하이젠베르크의 양자 철학 (pp. 275-280)
      • 디랙의 『양자역학 원리』 (pp. 280-284)

지난 주 27회 강독모임에서는 제7장 “양자마당이론” 가운데에서 핵심을 서술한 대목만 몇 군데 골라 읽으면서 양자마당이론이 어떤 것인지, 양자마당이론에서는 또 어떤 존재론적 기반이 달라졌는지 하는 점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일단 양자마당이론은 양자역학보다 훨씬 더 고도로 추상화된 관념이 기반한 이론이라서 우리의 일상적 개념을 확장해 서술하는 일상이론에는 그것이 말하는 바를 전혀 담을 수 없다는 점, 수학적으로나마 담을 수 있는 게 큰 다행이라는 점부터 짚어보았습니다. 그러니 양자마당이론이 말하는 바를 함부로 익숙한 관념이나 일상어로 풀어 이야기할 수는 없겠다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는 양자역학의 상태 규정은 양자마당이론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지만 대상의 특성 규정이 크게 달라진다는 점, 그리하여 양자역학이 ‘상태의 존재론’의 큰 혁신이라면 양자마당이론은 ‘특성의 존재론’까지 혁신한 이론 체계라는 점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논의 후반부에서는 그 앞 시간에서도 이야기 되었던 ‘동역학과 사건 사이의 관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살폈습니다. 대다수의 물리학자들과 물리학 교과서들이 생각하기를 양자역학(의 상태함수)가 ‘사건’을 서술할 수 있다고 보지만 양자역학의 상태함수는 ‘사건’ 자체를 담고 있지 않다는 점이 굉장히 중요하면서도 여러 가지 혼란을 해소할 수 있는 이해라는 겁니다. 양자역학에서건 양자마당이론에서건 상태함수와 슈뢰딩거 방정식은 사건을 일으킬 수 있는 ‘성향’까지만 서술하는 것이지 ‘사건’ 자체는 동역학적 서술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어떤 대상의 상태함수와 그 상태함수의 변화를 서술하는 슈뢰딩거 방정식은 ‘사건/빈-사건’이 일어나기 전까지를 서술할 뿐이고, ‘사건/빈-사건’이 일어나면 이와 단절된 새로운 상태함수, 새로운 슈뢰딩거 방정식이 시작됩니다. 이 점이 아마도 동역학 이론만이 아니라 그 바탕의 존재론에 대한 성찰이 있어야 자연을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까닭이 아닐까도 싶습니다.

스물여덟 번째 모임부터는 8장 “양자역학 해석을 둘러싼 논란들”을 읽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31일에는 아마도 “보어와 상보성원리”에 대해 주로 이야기를 많이 나누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반년 넘도록 해온 공부를 통해서 이제 양자역학이 말해주는 바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함께 고민을 해보시죠.

모임 공간 : 온라인 Zoom 모임공간

– https://snu-ac-kr.zoom.us/j/91276414592
– Zoom 회의 ID: 912 7641 4592
– Zoom 회의 비밀 번호: 우주의 역사 ***억년에 숫자 0을 다섯 개 더한 여덟 자리 숫자 (***00000) (⟪장회익의 자연철학 강의⟫ 299쪽 마지막 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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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파동은 무언가의 시공간적 궤적을 말하는 게 아닌가?"라는 질문에 대해 짧은 대답은 "그렇지 않다."입니다. 특정 시간(시각)에 특정 위치에 놓이며, 그럼으로써 시간의 흐름을 따라 보면 모종의 '궤적'을 이루는 것은 언제나 질점(point mass) 내지 입자입니다. 파동은 언제나 시간과 공간에 퍼져 있습니다. 파동을 직관적으로 보기 쉽게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파동은 근본적으로 '모여 있지 않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물론 파동을 교묘하게 여러 개 모아서 만든 파동다발(波束, wave packet)이 마치 입자처럼 일정한 모양을 유지하면서 시간과 공간 속에서 퍼져나간다고 말하는 것이 가능하긴 하지만, 파동다발을 입자와 같은 것으로 말하는 것은 부적절합니다. 그런데 파동은 결국 진동수와 파장으로 서술되는 것이라서 진동수와 파장의 추상화된 공간(흔히 운동량 공간이라 부릅니다)을 시간-공간에 대응시킬 수 있습니다. 즉 $(t, x)$ 대신 $(\omega, k)$를 쓰면, 이번에는 특정의 파동 하나가 $(\omega, k)$의 '공간'에서 한 점을 차지합니다. 즉 모여 있습니다. 여러 개의 파동이 있다면 이 '운동량 공간'에서 여러 개의 점으로 나타납니다. 대신 '운동량 공간'의 한 점을 우리에게 친숙한 보통의 시간-공간에서 보면 퍼져 있습니다. 그러면 '운동량 공간'에서 퍼져 있는 것은 보통의 시간-공간에서 특정 점에 모여 있는 것으로 나타날까요? 맞습니다. 그렇게 나타납니다. 이것이 <앙자역학을 어떻게 이해할까?> 151-165쪽에 있는 내용의 핵심입니다. [추가: <양자역학을 어떻게 이해할까?>에서는 위치와 운동량의 이중공간뿐 아니라 시간과 에너지의 이중공간도 함께 고려합니다. 시간과 위치가 4차원을 이루는 것처럼, 에너지와 운동량의 이중공간도 4차원을 이룹니다.]
15:25
<양자역학을 어떻게 이해할까?> 19쪽에 언급된 "추가적 관측을 겹실틈 바로 뒤에서가 아니라 식별 스크린 바로 앞에서 수행하는 실험"을 더 정교하게 할 수도 있겠지만, 제 의견에는 이미 기존의 겹실틈 실험 특히 위에 인용한 Bach et al. (2013)에서 어느 정도는 이미 한 셈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실험의 에너지 규모를 조절하여 방출되는 전자가 하나씩 나올 수 있도록 한 것이라서, 스크린 바로 앞에서 전자의 위치를 관측한 것과 비슷한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 이 아이디어를 적용한다면, 실제로 스크린 바로 앞에서 아주 약하게 전자의 위치를 관측하는 실험을 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첨부한 그림은 Bach et al. (2013) 실험의 보충자료에 있는 실험세팅입니다.
2025.05.15
"겹실틈 실험의 실제 실험과 올바른 해석"(https://bit.ly/3ZeRBNv)에 인용한 Bach et al. (2013)의 실험은 겹실틈을 만든 뒤 가림막을 만들어 이동시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두 실틈에 대해 (1) 둘 다 닫힌 경우 (2) 첫 번째 실틈만 열린 경우 (3) 두 실틈 모두 열린 경우 (4) 두 번째 실틈만 열린 경우 (5) 다시 두 실틈 모두 닫힌 경우에 차례로 스크린에 찍히는 점들의 분포를 보여줍니다. Bach, R. et al. (2013) Controlled double-slit electron diffraction. https://iopscience.iop.org/article/10.1088/1367-2630/15/3/033018 "In 1965, Richard Feynman presented a thought experiment to show these features. Here we demonstrate the full realization of his famous thought experiment. By placing a movable mask in front of a double-slit to control the transmission through the individual slits, probability distributions for single- and double-slit arrangements were observed. Also, by recording single electron detection events diffracting through a double-slit, a diffraction pattern was built up from individual events." 리처드 파인만이 1965년에 이 이야기를 할 때만 해도 그냥 사고실험이었지만, 이제는 직접 실험해서 확인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위에 인용한 실험도 발표된 지 벌써 12년이 지났습니다.
2025.05.15
불편을 드려서 죄송해요. 최근 정비에 들어가서 짬짬이 홈페이지에 불필요한 파일들을 덜어내고 있어요. 여유를 좀 확보해서 편하게 이용하시도록 해볼께요. 참, 당분간 게시판 글에 첨부되었던 파일과 사진이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용량 확보 작업을 하면서 일부 파일들을 옮겨두어서 그런 건데요, 소실된 것 아니고 잠시 옮겨두어서 그런 거니 당분간의 의도된 에러라는 점 양해해주세요~.
2025.05.13
^^;; 꼭 필요한 문서는 첨부하셔야지요. 책 원문 파일은 용량이 커서 그렇게 말씀드렸어요. 링크를 달면 좋은데 그게 안 되는 경우도 있고 그러네요. 양해 부탁드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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