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문제에 대응하는 도시계획

확장될 수 밖에 없는 대도시, 밀집과 확장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한다면 별모양으로 도시계획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대도시는 밀집된 구조를 통해 에너지 사용, 물류비용 등에서 효율성을 가지지만 그러한 밀집은 동시에 열섬효과, 미세먼지 등으로 도시기후를 악화시킨다.

대도시는 주변 지역으로 확장하려는 속성을 가지는데 이때 도시계획을 어떻게 해야 두 가지 목표, 즉 쾌적한 도시기후와 에너지비용-CO2 배출량 감축을 달성할 수 있을까.

링크된 프란츠 알트의 칼럼은 3차원 수학적 모델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연구를 소개한다. 이 모델에 따르면 도시를 중심으로 별모양으로 확장해가는 것이 가장 유리한 도시계획 전략이다.

– 글 : 황승미(녹색아카데미)

http://www.sonnenseite.com/en/environment/urban-planning-to-tackle-climate-change-mitigation-and-adaptation-at-the-same-time.html www.sonnenseite.com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