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 서울모임 취소 + 간단 화상 세미나 시도?
작성자
녹색아카데미
작성일
2020-03-17 21:57
조회
3613
안녕하세요, 녹색아카데미 중사 최우석입니다.
3월 19일에도 모임을 갖기는 어렵겠네요. 서울모임 취소에 대해 늦은 공지 드립니다.
초중등학교의 개학이 일종의 사회적인 신호가 된다고 보면, 4월 2일까지도 세미나는 자중해야 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아직까지 대학의 개강은 3월 30일에서 변동이 없어서 4월 2일 경희대의 장소 사용에는 문제가 없을 듯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4월 초까지도 필요한 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그나저나 우리가 공부하자고 모인 지가 너무 오래되어서 한참 다루었던 상대성이론 이야기도 가물가물해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3월 19일 밤에 시험삼아 화상 세미나를 한 번 시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 공지글에 댓글을 주시거나, 카카오톡, 또는 이메일로 참여 의사를 주시는 것 보아가면서 해볼까 합니다. 시간은 저녁식사도 마쳤을 즈음인 밤 9시 쯤이 어떨까요? 내용은 3장 상대성이론의 내용정리 부분을 앞에서부터 차례차례 따라가보는 정도?
참여 의사, 시간, 내용 등에 대해서 의견들을 주시면 참고해서 구글 행아웃 미팅 방식으로 19일 밤에 화상 세미나를 한 번 시도해보겠습니다. 참고로 구글의 지메일 계정을 만드셔야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뭐 어렵지는 않고요.
댓글이나 카톡, 이메일 등으로 의견들 주세요~.
3월 19일에도 모임을 갖기는 어렵겠네요. 서울모임 취소에 대해 늦은 공지 드립니다.
초중등학교의 개학이 일종의 사회적인 신호가 된다고 보면, 4월 2일까지도 세미나는 자중해야 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아직까지 대학의 개강은 3월 30일에서 변동이 없어서 4월 2일 경희대의 장소 사용에는 문제가 없을 듯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4월 초까지도 필요한 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그나저나 우리가 공부하자고 모인 지가 너무 오래되어서 한참 다루었던 상대성이론 이야기도 가물가물해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3월 19일 밤에 시험삼아 화상 세미나를 한 번 시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 공지글에 댓글을 주시거나, 카카오톡, 또는 이메일로 참여 의사를 주시는 것 보아가면서 해볼까 합니다. 시간은 저녁식사도 마쳤을 즈음인 밤 9시 쯤이 어떨까요? 내용은 3장 상대성이론의 내용정리 부분을 앞에서부터 차례차례 따라가보는 정도?
참여 의사, 시간, 내용 등에 대해서 의견들을 주시면 참고해서 구글 행아웃 미팅 방식으로 19일 밤에 화상 세미나를 한 번 시도해보겠습니다. 참고로 구글의 지메일 계정을 만드셔야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뭐 어렵지는 않고요.
댓글이나 카톡, 이메일 등으로 의견들 주세요~.
= 녹색아카데미 중사 최우석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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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수 대학들이 어제 개강했습니다. 다만 강의는 온라인 원격수업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경희대도 공식적으로는 어제 개강한 것으로 압니다. 지금 정해진 대로라면 3월 30일부터는 강의실 강의로 전환할 수도 있지만,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을 듯 합니다.
3월 28일 아산 모임도 현재로서는 어렵지 않나 생각됩니다. 온라인 세미나를 한번 경험해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 합니다.
(1) 구글 계정 만드는 것은 이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이미 gmail 계정을 갖고 있다면 그냥 그것을 쓰면 되고, 아니라면 위의 링크에서 바로 만들 수 있습니다.
(2) 시인처럼님(최우석님)에게 gmail 계정을 알려주시면 됩니다. 화상 회의실이 만들어지면 시인처럼님이 "회원초대"에 참여하실 분들의 메일 주소를 쓰면 을 초청 메일이 갑니다. Google Hangouts Meet라는 이름으로 온 메일의 해당 부분을 클릭하면 쉽게 화상 회의실에 입실할 수 있습니다.
(3) 행아웃 미팅은 컴퓨터에서 인터넷 접속프로그램으로 볼 수도 있고, 따로 Google Hangouts Meet이라는 앱을 깔면 일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도 아주 쉽게 접속할 수 있습니다. 주로 듣고 화면을 보면서 질문하는 용도라면 태블릿이 편리할 수도 있습니다.
컴퓨터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구글 크롬, 파이어폭스, 사파리 모두 사용가능하고, 인터넷 익스플로러도 플러그인을 설치하면 사용가능합니다.
(4) 화상 회의실 참석자는 자신의 카메라를 꺼 놓을 수도 있고 켜 놓을 수도 있습니다. 마이크도 사적인 일이 있을 때에는 꺼 놓을 수 있습니다. 질문이 있으면 아무 때나 그냥 이야기하면 됩니다. 발제자가 화면을 전체 참여자에게 공유할 수 있는데, 한번에 한 사람만 자기 화면을 전체에 공유할 수 있습니다.
지금 상상하기에는 시인처럼님이 주도해서 <장회익의 자연철학 강의> 제3장 상대성이론의 내용정리 부분을 앞에서부터 차근차근 되짚어 보는 것으로 하고, 중간에 질문이 나오면 제가 해결사 역할을 하는 것으로 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그런데 저는 9시가 좀 늦은 느낌이긴 합니다. 9시에는 끝나야 하지 않을까요? 원래 경희대 세미나가 6시에 시작해서 9시까지 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니까, 온라인 세미나는 가령 7시에 모여서 1시간 정도 해 보는 것으로 하면 어떨까 제안드려 봅니다.
좀 빠르게 퇴근하거나 조퇴하고 6시까지 경희대로 오셨던 분들이 있었겠다 싶어서 아예 집에 돌아와 이렇게 저렇게 볼 일 보고 저녁 9시 쯤 느긋하게 컴퓨터 앞에 앉는 것을 생각했던 것인데요, 형님이 좋다면 7시도 좋습니다. 7시 좋다는 분이 두 분이니 7시로 해보시죠.
고맙습니다. 그러면 3월 19일(목) 오후 7시에 온라인 세미나를 여는 건가요? 카카오톡에 공지하신 것처럼 그냥 안부 묻는 정도라도 좋을 것 같습니다. 회의실 개설과 진행(?)은 시인처럼님(최우석님)이 해 주시는 것으로 알겠습니다. 미리 감사를 드립니다. ^^
온라인이니까 좀 들락날락 해도 되겠지요. 저는 7시든 6시던 다 좋습니다.
맞습니다. 온라인 회의의 장점 중 하나가 중간에 화면을 끄거나 마이크를 끄고 다른 용무를 볼 수도 있다는 점에 있습니다. 사람이 적으면 조금 티가 나겠지만, 여러 사람 있으면 티가 안 날 것 같습니다.
오늘 시험을 해 보았는데, https://meet.google.com/agj-ivqo-chn 와 같은 주소만 있으면 따로 초청할 필요도 없습니다. 회의실에 참여신청을 누르면 회의실 호스트가 수락 또는 거절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물론 초청장을 미리 보내 놓을 수 있으면 더 쉽게 회의실에 들어오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세미나 참석을 원하시면 시인처럼님에게 카카오톡 문자 등으로 이메일 주소를 주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