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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자연철학 세미나

[자료] 고립계, 닫힌 계, 열린 계

자료
통계역학
작성자
자연사랑
작성일
2025-01-20 19:31
조회
861

고립계, 닫힌 계, 열린 계에 대한 질문이 있어서 이전에 이 자연철학 게시판에 댓글로 달았던 것을 찾아서 모아 두었습니다.

----------------

열역학의 계는 고립계, 닫힌계, 열린계로 구별하여 사용합니다. 아래 그림이 이 세 개념의 차이를 잘 보여줍니다.


(그림 출처: https://www.quora.com/What-does-a-closed-system-exchange-with-its-surroundings)

표준적인 교과서의 정의에 따르면, 고립계(isolated system)는 에너지 교환도 안 되고 물질 교환도 안 되는 경우이고, 닫힌 계(closed system)는 에너지 교환은 되지만 물질 교환은 안 되는 경우이며, 열린 계(open system)는 에너지 교환과 물질 교환 모두 허용되는 경우로 정의합니다.

참고: A System and Its Surroundings

종종 물리학, 화학, 화학공학, 생태학 등등 각 영역에서 정의를 다르게 사용하기도 합니다. 지금은 거의 위에 말한 정의가 가장 표준적인 정의로 자리잡았습니다.

이전에 우주 전체가 닫힌 계인가, 아니면 고립계인가 하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현대의 우주론자들은 우주 전체가 고립계일 것이라고 믿고 있지만, 그에 대한 실증적 증거는 없습니다. 우주론 교과서나 논문들을 여기저기 찾아보았는데, 우주 전체가 고립계라는 증거를 제시한 것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실상 우주 전체는 정의상 전체이기 때문에 그 바깥에 무엇인가가 있는 것도 아니고 우주로 에너지가 유입되는 것도 아니라고 보아야 자연스럽습니다. 그러나 현대우주론에서도
우주의 경계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고 우주의 사건지평면도 선명하게 여기 있다 저기 있다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우리가 볼 수 있는 우주의 바깥 쪽에서 물질이 유입될 수도 있고 에너지도 출입할 수 있을 겁니다. 그렇게 되면 고립계가 아니라 닫힌계나 열린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하간 현대우주론의 표준모형에서는 우주 전체를 고립계라고 가정하고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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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우주와 물질 -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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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30
삼각함수의 미분을 더 쉽게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영상이 https://youtu.be/ S0_qX4VJhMQ?t=757 에 있습니다.
2025.06.16
케플러의 법칙([양자역학을 어떻게 이해할까?] 75쪽)에 대한 더 상세한 이야기가 "케플러의 법칙과 뉴턴의 증명"에 있습니다. 또 같은 페이지에 케플러의 법칙을 고전역학에서 유도하는 과정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데, 이와 관련한 내용을 "케플러 문제의 간단한 풀이"에 상세하게 해설해 두었습니다. 약간 성격이 다르긴 하지만, 미국의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의 1964년 강의가 연관됩니다. 그 내용을 "태양 주변의 행성의 운동 (리처드 파인만의 강의)"에서 소개했습니다.
2025.06.16
'낙하의 문제'([양자역학을 어떻게 이해할까?] 62-64쪽)와 관련하여 이전에 쓴 글 "천원지방, 갈릴레오, 뉴턴, 여헌 장현광"이 참고가 될 수 있겠습니다. 특히 70쪽에 소개 되어 있는, 물체를 수평으로 던질 때 그리는 궤적을 구하는 문제는 갈릴레오가 1638년의 저서 [새로운 두 과학](Discorsi e dimostrazioni matematiche intorno a due nuove scienze)에서 처음으로 상세하게 해명하여 과학사에서 매우 중요한 성취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Two_New_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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