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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앎으로 푸른 미래를 가꾸는 사람들의 공부모임

새 자연철학 세미나

해밀토니언/라그랑지안의 인문학적 의미?

자료
고전역학
작성자
자연사랑
작성일
2023-03-14 08:26
조회
3142

라그랑주나 해밀턴이 고전역학의 체계를 새롭게 구성한 것을 수학자나 물리학자의 관점에서 보면 기존의 서술을 다른 방식으로 재구성하여 단순화하거나 체계화하는 흔한 작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세미나에서 이런 접근이 지니는 인문학적 의미가 무엇인가 하는 질문이 나왔습니다. 제가 가진 대답은 목적론과 결정론에 대한 성찰입니다.

테드 창이 해밀턴 원리 또는 작용량 최소의 원리를 가지고 흥미로운 SF를 썼습니다. "당신 인생의 이야기(Story of Your Life)"라는 제목인데, 이 책을 바탕으로 Arrival이라는 영화가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 한국어 제목은 원제를 따르지 않고 "컨택트"라고 했는데, 오래 전에 나온 Contact와 혼동하기 쉽게 되었습니다.

최소작용량 원리는 물체가 어느 경로로 가면 작용량이 최소(또는 최대)가 되는지 처음부터 알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외계 생명체가 이 최소작용량 원리를 맨 처음부터 가지고 있다면, 결국 예측적 앎은 불필요하게 되고, 그들의 언어에서도 시제가 존재할 수 없습니다. 처음부터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한꺼번에 주어지는 셈입니다. 게다가 샤피어-워프 가설을 염두에 두면 언어가 문화까지를 좌우할 수 있을 터라, 이 외계생명체의 문화는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늘 한꺼번에 주어지는 그런 성격의 문화라는 겁니다. 

소설에서는 외계생명체의 언어와 문자에 대해 여러 묘사가 있지만 구체적인 모양이나 형태는 없습니다. 영화는 어쩔 수 없이 이 언어를 형상화해야 했는데, 그 결과가 위의 포스터에 나오는 원 모양이 바로 그 외계생명체의 문자입니다. 원호 주위로 들쭉날쭉한 것이 구체적인 단어를 가리키는데, 이 언어에서는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한꺼번에 서술됩니다.

제임스 글릭은 뉴욕서평에 실은 글에서 이 소설이 미래가 선물인가 저주인가 하는 문제, 그리고 자유의지의 문제를 깊이 다루었다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Gleick, James. "When They Came from Another World". The New York Review of Books. January 19, 2017.

이 소설은 결정론과 자유의지라는 아주 오래되고 어려운 문제에 대해 소설가가 제시하는 놀라운 통찰을 보여줍니다. 독특한 소설가의 상상일 뿐일 수도 있지만, 여러 면에서 곱씹어볼만한 흥미로운 아이디어라는 생각도 듭니다.

해밀터니언과 라그랑지안의 또 다른 인문학적 관념은 '섭리(攝理)'의 문제입니다. 수학적으로 또는 물리학적으로 대상에 대한 모든 것을 하나의 함수(엄밀하게 말하면 범함수)로 표현할 수 있으리라는 믿음에 대한 것입니다. 

물리학자의 관점에서 보면, 이것은 물리학에서 모든 종류의 상호작용에 대한 운동법칙을 최소작용량 원리(Principle of Least Action, PLA)로부터 유도할 수 있다는 매우 강력한 존재론적 주장입니다. 독일의 수학자 다비트 힐버트는 이러한 믿음을 동역학의 기초에 대한 공리주의적 체계화의 기반으로 삼았으며, 그가 재직하던 괴팅겐 대학을 중심으로 이 관념이 광범위하게 퍼졌습니다. 또 독일의 물리학자 막스 플랑크도 물리학자로서 그에 대한 믿음을 형이상학적 실재론으로 발전시켰습니다.

Jeremy Butterfield (2004) "Between Laws and Models: Some Philosophical Morals of Lagrangian Mechanics" https://doi.org/10.48550/arXiv.physics/0409030. 

Vladislav Terekhovich (2018). "Metaphysics of the principle of least action" Studies in History and Philosophy of Science Part B: Studies in History and Philosophy of Modern Physics, 62: 189-201, https://doi.org/10.1016/j.shpsb.2017.09.004.

영국의 물리철학자 제레미 버터필드는 "라그랑주 역학의 철학적 교훈"이라는 제목으로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를 펼칩니다. 100쪽이 넘는 분량 안에서 물리학이론에서 '법칙'과 '모형'의 역할을 세심하게 다룹니다. 또 블라디슬라프 테레코비치는 "최소작용량 원리의 형이상학"에서 현대물리학에 뿌리 깊게 남아 있는 목적론의 문제를 넘어 라이프니츠와 칸트와 라그랑주의 사유에서 드러나는 양상성(modality)과 가능태를 상세하게 논의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믿음은 유럽 사유의 전통에서 기독교와 깊이 연관될 것 같습니다. 막스 플랑크의 집안에 저명한 신학자/목회자/법률가가 많이 있었고, 플랑크 자신이 법도와 규율과 원칙에 철저했던 사람이라는 것과 그가 최소작용량 원리에 바탕을 두고 형이상학적 실재론을 강하게 주장한 것이 별개의 일이 아닐 수 있습니다.

여하간 하나의 법칙(신의 법규?) 또는 원리로부터 모든 것을 유도해 낼 수 있으리라는 믿음은 독특한 접근입니다. 어떤 면에서 이것이 단지 기독교 전통만이 아니라 理를 근본적으로 탐구했던 동아시아의 성리학적 자연철학과도 깊이 맞물릴 수 있을 터인데, 이 문제는 더 곱씹어 보아야 하겠습니다.

전체 2

  • Stella Stella
    2023-03-14 08:56

    영화를 보고 잘 이해가 되지 않아 소설을 읽은 적이 있어 저도 감상을 남겨봅니다.

    먼저 영화 얘기.

    소설을 조금 읽다보니 영화에 대해 아쉬움이 생기더군요. 이 소설을 영화화한 '컨택트(? 원제: Arrival)'는 사실 시간의 차원에 제한적으로만 접근할 수 있는 평범한 인간의 시점이 아닌, 시간을 한꺼번에 다 들여다볼 수 있는 소설 속 외계인의 시점에서 만든 작품 같다는 인상입니다. 더구나 처음부터 '2인칭’ 시점으로 서술되는, 이야기를 듣는 대상인 딸을 향한 이야기가 메인 테마중 하나임을 소설에서 만큼 영화가 더 분명히 부각시키는 데 실패한게 아닌가 싶더군요. 저처럼 소설로 접하지 않고 영화를 처음 접한 독자에게는 마치 난해한 프랑스 예술영화 같았어요.

    또한 외계인과의 만남에 너무 방점이 찍혀 있어서 전형적인 SF적 느낌을 강렬하게 주는 도입부 탓에 앞으로 전개될 내용에 대해 엉뚱한 암시를 과하게 주다보니 결국 풀려나가는 이야기가 오히려 다소 엉뚱한 방향으로 느껴져서 영화가 초반부에 제시하는 듯 보이던 문제 제기와 해답이 어긋나는 것처럼 제겐 보여지기도 했어요. 영화를 무작정 처음 볼 때는 왜 하려던 말 중단하고 갑자기 엉뚱한 얘기 하는거지...싶었거든요.

    사실 소설에 대해서도 조금의 아쉬움은 있었답니다. '라플라스의 악마'를 외계인으로 풀어씀으로서 결정론적 세계관과 자유의지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부각시키려는 의도는 잘 느껴졌지만, 정작 비극적일 수도 있는 주인공의 묵직한 서사에 깊이 있는 감정이입은 잘 안되더군요. 소설을 감정이 아닌, 머리로 읽는 느낌이었어요. 그래도 어쨌건 라플라스의 악마를 논리적 현실성을 갖춘 SF적 존재로 구현하고 싶어한 작가의 의도는 충분히 멋지게 표현된 것 같았습니다.

    한편 순전히 최소작용량의 원리라는 과학적 테마 측면에서는, 페르마의 빛의 굴절에 대한 원리를 통해 총체적 인식의 관점을 설명한 착상이 매우 재밌었습니다. 2인칭과 1인칭 시점이 교차하다가 변곡점을 지나 얽히는 한편, 끝과 시작이 다시 만나는 구조도 무척 흥미롭더군요. 시간에 대한 순차적 인식과 총체적이고 동시적인 인식의 대조를 미분에서 적분으로, 적분에서 미분으로 나아가는…세계 인식의 다른 관점으로 풀어나가는 부분에서는 물리학 전공자다운 식견이 엿보이는 지적인 구상이라고 여겨졌습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이 소설에 대한 제 개인적 감상이 참 묘했습니다. 분명 감정의 궤적은 오차없이 그려냈는데, 감정의 깊이가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자유의지와 필연, 운명을 그려내는 데 있어 아주 정밀하고 논리적인 스케치는 있는데, 그리스 비극이 끌어내는 감정의 페이소스에는 한참 미치지 못하는 느낌? 작가가 의도한 것일지, 아니면 작가의 한계일지가 궁금했습니다. 그래도 정말 재밌게 읽은 소설인 것은 분명합니다. 일단 단편이라 짧아서 좋기도 했구요.^^ 그리고 물리학적 관점에서 운명과 필연을 재해석한 것이 무척 흥미로웠던건 분명합니다.


    • 자연사랑 자연사랑
      2023-03-14 09:20

      저는 소설도 영화도 다 재미있었습니다. 소설을 먼저 읽었기 때문에 영화에서 어떻게 이미지화될지 궁금했는데, 그럭저럭 재미와 의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고 여겼습니다.

      소설에서 라플라스의 초지성을 외계생명체로 묘사하고 있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저는 그 대목에 주목하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제가 주워들은 이야기로, 이 소설을 처음 구상할 때 유명한 연예인이 유방암에 걸린 부인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면서 이미 정해진 인생의 비극을 어떻게 마주할 것인가 하는 문제를 골몰했고, 소설을 완성하는 데 5년 이상 걸렸다고 합니다. 테드 창은 컴퓨터 공학 전공이라 물리학을 깊이 있게 이해한 것은 아니었는데, 이 소설을 위해 물리학을 상세하게 공부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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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을 드려서 죄송해요. 최근 정비에 들어가서 짬짬이 홈페이지에 불필요한 파일들을 덜어내고 있어요. 여유를 좀 확보해서 편하게 이용하시도록 해볼께요. 참, 당분간 게시판 글에 첨부되었던 파일과 사진이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용량 확보 작업을 하면서 일부 파일들을 옮겨두어서 그런 건데요, 소실된 것 아니고 잠시 옮겨두어서 그런 거니 당분간의 의도된 에러라는 점 양해해주세요~.
2025.05.13
^^;; 꼭 필요한 문서는 첨부하셔야지요. 책 원문 파일은 용량이 커서 그렇게 말씀드렸어요. 링크를 달면 좋은데 그게 안 되는 경우도 있고 그러네요. 양해 부탁드려요. ㅎㅎ;;;
2025.05.12
전화, 라디오, TV 등에 사용되는 전자기파는 매질이 없어도 존재하는 파동입니다. 파동이 항상 '무엇인가'의 파동이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무엇인가'를 파동의 매질이라 부릅니다. 매질이 없어도 파동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은 신기한 일입니다. 2015년에 처음 검출된 중력파도 매질 없이 존재하는 파동입니다. 빛의 파동도 매질 없이 존재합니다. 19세기에는 빛의 매질을 '에테르'라고 부르면서 당연한 것으로 여겼지만, 대략 1905년 아인슈타인의 논문 이후로는 빛의 매질로 여겨졌던 '에테르'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주류의 이론입니다.
2025.05.12
빛알 하나를 검출하는 실험이 그리 쉽지는 않지만 요즘에는 그럭저럭 작은 광학 실험실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 P. Grangier, G. Roger, and A. Aspect, “Experimental evidence for a photon anticorrelation effect on a beam splitter: A new light on single-photon interferences,” Europhys. Lett. 1, 173 (1986). https://doi.org/10.1209/0295-5075/1/4/004 J.J. Thorn et al., “Observing the quantum behavior of light in an undergraduate laboratory,” Am. J. Phys 72 , 1210 (2004). https://doi.org/10.1119/1.1737397 E. J. Galvez et al., “Interference with correlated photons: Five quantum mechanics experiments for undergraduates,” Am. J. Phys. 73 , 127 (2005). https://doi.org/10.1119/1.1796811 Butera, S. Only one photon. Nat. Phys. 19, 604 (2023). https://doi.org/10.1038/s41567-023-02010-w Tinsley, J., Molodtsov, M., Prevedel, R. et al. Direct detection of a single photon by humans. Nat Commun 7, 12172 (2016). https://doi.org/10.1038/ncomms12172 The evolution of single-photon detection https://www.laserfocusworld.com/detectors-imaging/article/14213833/the-evolution-of-single-photon-det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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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알(光子, photon)은 1905년 알버트 아인슈타인이 처음 개념을 제안할 때 그냥 '빛의 양적 단위(Lichtquanten)'이라 불렀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고대어 분위기가 나는 신조어로 photon이 제안되었습니다. 1926년 길버트 루이스였습니다. 빛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φῶς, φωτός (phôs, phōtós) 와 존재를 뜻하는 그리스어 어미 -on을 조합하여 만든 것입니다. 이 이름 자체에서는 어떤 의미에서도 '알갱이'나 '입자'의 함의는 전혀 들어 있지 않습니다. https://arxiv.org/abs/1401.0293 https://en.wikipedia.org/wiki/Pho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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