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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아카데미

더 나은 앎으로 푸른 미래를 가꾸는 사람들의 공부모임

새 자연철학 세미나

『양자역학을 어떻게 이해할까?』 정오표

자료
양자역학
작성자
시인처럼
작성일
2022-12-22 18:36
조회
16747

장회익 선생님의 새 책 『양자역학을 어떻게 이해할까?』 (한울아카데미, 2022) 가운데 잘못된 부분에 대한 정오표를 올립니다. 2023년 6월 중순까지 확인한 바입니다. 더 발견이 되면 추가를 하겠습니다.

쪽

줄

잘못된 내용


바른 내용

67 쪽그림 2-1$x$ : 용수철의 평형전…
→$x$ : 용수철의 평형점…

68 쪽

8째 줄

상수 $-\omega$만

→

상수 $-\omega^2$만

87 쪽

2째 줄

 $\zeta_l \  (i=1, 2, 3, ...)$

→

 $\zeta_i \  (i=1,2,3,...)$

92 쪽12째 줄$S=0$

→

$t=0$

93 쪽

식 2-35

 $m \frac{d}{dt} \dot{q} (t)= \frac {\partial V} {\partial q}$

→

 $m \frac{d}{dt} \dot{q} (t)=- \frac {\partial V} {\partial q}$

93 쪽8째 줄가량

→

가령
93 쪽20째 줄좌표계에 무관하계 지정된

→

좌표계에 무관하게, 지정된

94 쪽

식 2-38

 $\delta H=\dot {q} \delta p - \dot{p} \delta q$ (2-38)

→

$\delta H=\dot {q} \delta p - \dot{p} \delta q$ 

97 쪽3째 줄이는 위해

→

이를 위해

126 쪽

식 3-24

 $m(x)=m_0+\frac{V(x)^2}{c}$

→

 $m(x)=m_0+\frac{V(x)}{c^2}$

130 쪽

2째 줄

단위로만

→

단위로 해서만

142 쪽

18째 줄 2곳

 $x_i$

→

 $\xi_i$


20째 줄 2곳

 $x_i$

→

 $\xi_i$

171 쪽

식 5-29

 $E^2-c^2p^2$

$+(m(x)c^2)^2=0$

→

 $-E^2+c^2p^2$

$+(m(x)c^2)^2=0$


식 5-30

 $E^2-c^2p^2$

$+m^2c^4+2mc^2V(x)=0$

→

 $-E^2+c^2p^2$

$+m^2c^4+2mc^2V(x)=0$

174 쪽

5째 줄

에너지와 운동량은

→

운동량과 에너지는

182 쪽

식 5-48

 $E_n=\hbar\omega_n$

$=\frac{\hbar^2k_n^2}{2m}=\frac{h^2}{2mL^2}n$

→

 $E_n=\hbar\omega_n$

$=\frac{\hbar^2k_n^2}{2m}=\frac{h^2}{2mL^2}n^2$

195 쪽

9째 줄

 $f(x)$

→

 $f(t)$


12째 줄

 $f(x)$

→

 $f(t)$

196 쪽

식 6-6

 $f(t)=e^{-iEt/\hbar}=e^{-\omega t}$

→

 $f(t)=e^{-iEt/\hbar}=e^{-i \omega t}$

201 쪽

1째 줄

 $H_2(y)$

→

 $H_4(y)$



 $H_3(y)$

→

 $H_5(y)$

202 쪽

그림 6-1

 $\psi_1$

→

 $\psi_2$



 $\psi_2$

→

 $\psi_1$



 $\psi_3$

→

 $\psi_0$

208쪽3째 줄 $\lvert 0 \rangle=\psi_0(x)\lvert 0 \rangle=\psi_0(x)$ → $\lvert 0 \rangle=\psi_0(x)$
210쪽식 6-46 $\vec{R} = \frac{m_p {r_p} + m_e {r_e}}{m_p + m_e}$ →
 $\vec{R} = \frac{m_p \vec{r_p} + m_e \vec{r_e}}{m_p + m_e}$
213쪽식 6-54 $m=0\pm1,\pm2,\dots\pm l$ →
 $m=0,\pm1,\pm2,\dots,\pm l$
215쪽그림 6-2 세 번째 $\psi_1$ →
 $r/a_0$
215쪽마지막 줄 정확히 세울 수가 없다, →
 정확히 세울 수가 없다.

227 쪽

그림 6-5 위

 $S_1$

→

 $S_2$

228 쪽

그림 6-6 위

 $S_1$

→

 $S_2$

304 쪽

5째 줄

기대치

→

불확정성


전체 10

  • 시인처럼 시인처럼
    2022-12-23 18:13

    [227쪽 <그림 6-5> 상호작용-결여 측정 I - 바로 잡은 그림

    ZHI_QM_F6-5_corrected_s.png


  • 자연사랑 자연사랑
    2023-06-22 16:19

    210쪽 (6-46)식이 $$\vec{R} = \frac{m_p \vec{r_p} + m_e \vec{r_e}}{m_p + m_e}$$로 적혀야 합니다.


  • 시인처럼 시인처럼
    2022-12-23 18:12

    [202쪽 <그림 6-1> 조화진자의 양자역학적 상태들 - 바로 잡은 그림]

    ZHI_QM_F6-1_corrected_s.png


  • 시인처럼 시인처럼
    2022-12-23 18:13

    [228쪽 <그림 6-6> 상호작용-결여 측정 II - 바로 잡은 그림

    ZHI_QM_F6-6_corrected_s.png


  • 자연사랑 자연사랑
    2022-12-22 19:43

    108쪽 밑으로부터 둘째 줄

    3.2 복소수 공간과 4차원 위치-시각 공간 --> 3.2 복소수 공간과 4차원 위치-시간 공간
    "특수상대성이론의 핵심은 위치 공간과 시각 공간이 합쳐서" --> "특수상대성이론의 핵심은 위치 공간과 시간 공간이 합쳐서"

    10쪽 목차 중 밑에서 다섯째 줄:

    3.2 복소수 공간과 4차원 위치-시간 공간 _ 108


    • 시인처럼 시인처럼
      2022-12-22 19:52

      이건 장회익 선생님께 여쭤봤는데요, 일부러 '시각'이란 용어를 도입했다고 하시더라고요. 공간 안의 점을 표현하기 위해서요.


      • 자연사랑 자연사랑
        2022-12-22 19:59

        그렇군요. '시각'이 '시각(視覺)'이 아니라 '시각(時刻)'이면 '위치(位置)'와 대응하는 개념일 수 있겠습니다. 요즘은 '시각'이란 단어 자체가 時刻의 의미로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대부분 視覺의 의미로 사용되는 편이고, 또 '시각 공간(visual space)'이란 용어가 널리 사용되고 있어서 괜찮을지 모르겠습니다.


  • 자연사랑 자연사랑
    2022-12-22 20:36

    오타가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제 나름대로 장회익 선생님께서 보내 주신 초고를 샅샅이 살펴보았는데 오타를 못 잡아낸 건 아닌가 염려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전에 받은 초고를 열어 일일이 대조해 보니까, 초고에는 오타가 없습니다. 출판사에서 수식 처리가 좀 미숙했던 탓으로 보입니다. 얼른 1판 1쇄가 모두 소진되고, 수정판을 새로 인쇄하게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 시인처럼 시인처럼
      2022-12-22 21:22

      학술서적 전문으로 내는 출판사로 알고 있는데 많이 아쉽네요. 책값은 눈 튀어나오게 책정해 놓고는…


      • 자연사랑 자연사랑
        2022-12-23 15:15

        그 말씀에는 반대 의견이 있습니다. 우선 학술서적을 전문으로 내는 출판사라 해도 출판계에는 소위 문과/이과 구분이 매우 심각합니다. 출판사에 계신 분 중에 이공계 출신이 대단히 드뭅니다. 대부분 어문계열 출신이라 합니다. 제 짧은 경험으로도 수식이 10개만 넘게 들어가면 그것을 처리할 수 있는 편집자가 매우 적습니다. <양자역학을 어떻게 이해할까?>처럼 수식이 수백 개 이상 되면 그것을 전문적으로 편집할 수 있는 편집자는 정말 손에 꼽을 만큼 적을 겁니다.

        게다가 국내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수식을 출판용으로 편집하는 것이 아주 곤혹스러운 일입니다. 이전에는 Quark Express라는 조판 프로그램을 썼는데 요즘은 Adobe InDesign이 더 많이 사용됩니다만, 이 두 조판 프로그램 모두 수식 편집은 정말 번거롭게 귀찮고 비용이 많이 들고 복잡합니다.

        저희 입장에서야 책값을 더 저렴하게 책정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구매할 수 있게 해 주면 좋겠지만, 출판사 사정을 들어보면 정말 열악한 상황이라 합니다. 제가 번역한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의 책 <전기자기론>은 말 그대로 물리학이나 전기공학 관련 전공이나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는 꼭 가지고 있을만한 책인데도 값을 9만원으로 책정해 놓아서인지 정말 안 팔립니다. 비교가 안 되겠지만, <전기자기론>의 알라딘 판매지수는 320 남짓인 반면, <양자역학을 어떻게 이해할까?>는 1340이 넘습니다. 대략 네 배쯤 많이 구매한다는 뜻이겠습니다.

        제가 전공 관련하여 구매하는 책들은 특히 영어로 된 책들은 100불 넘는 것이 아주 흔합니다. 최근에 구매한 책은 20만원 넘는 것이 제법 있었고, 지금 장바구니에 담아 두고 주문하지 못하고 있는 책은 할인 전에 29만원인데 할인해서 24만원이라 조금 망설이고 있기도 합니다.

        <소유란 무엇인가?>를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면서 소위 지식재산권 또는 지적 재산권도 언급되었는데, 책값이 종이와 인쇄비용이 아니라 그 책에 담긴 지식과 통찰까지 포괄하는 것이라면 어떨까요? 실제로 책값 자체는 잘 안 팔릴 책일수록 비싸집니다. 어차피 살 사람은 살 터이므로 비싼 값을 치르더라도 십시일반하여 출판에 들어간 비용을 보전할 수 있게 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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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눈사람님이 이 글에 대해 답글을 달아주셨던 것 같은데, 그 글에 저의 의견을 달려다 보니까 그 글이 사라진 것으로 보입니다. 중요한 내용이 담겨 있었는데 아쉽습니다.
2025.05.23
제 부족한 답변이 도움이 된다면 다행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흔적'이란 표현을 확장하면 '변별체의 철학'으로 이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연주되지 않은 음악이 존재하긴 할까, 하는 상상을 해 보는데, 어쩌면 연주되지 않았다고 해도 악보 속에, 작곡가의 머리 속에, 곡을 해석하는 지휘자의 마음 속에, 곡을 들으려는 청중의 열망 속에 이미 존재하는 걸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2025.05.23
그 논문은 겹실틈 실험을 이용하여 확률분포의 시간의존성을 확인해 보려는 것입니다. 이것은 겹실틈을 지난 뒤 다음 스크린까지 도달하는 시간을 계산하면, 다른 해석에 대하여 다른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양자역학의 표준 형식체계 외에 드브로이-봄의 길잡피 파동 이론, 넬슨의 확률통계적 접근 등을 도입하여 비교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실험 구상만은 아니고 컴퓨터를 이용하여 시뮬레이션 실험을 한 것입니다.
2025.05.23
유익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사진 덕분에 미소 짓고 갑니다! ^^ 책이 와서 책도 보고 올려주신 영상 자료도 보았습니다. 이중 슬릿 실험에서 '전자를 쏘았다' 라고 했을 때 쏜 그 행위 자체도 전자 입장에서는 관측되어 진 상황일텐데요. 전자 스스로가 날아간게 아니라 어떤 물리적 장치에 의해 날아갔으니까요.. 스크린에 남겨진 흔적은 전자의 어떤 흔적인가요? 전자가 만약 입자라면 부딛혀서 뭐가 남은건지(물리적 흔적이겠죠?), 흔적(표식)의 정체도 궁금하고요 슬릿이라는 조건이 전자 상태를 규정하는 중요한 틀 이라면 전자를 슬릿 없이 보낼 경우.. 그 양상(?)은 다르게 나타났을까요? 전자 자체가 알갱이가 아니라 관계성 그 자체라고 상상해보니 지금까지 알고 있던 원자, 전자 이런 용어들이 더욱 낯설게 느껴집니다! (음악도 음악 자체가 있는게 아니라 어떻게 드러나느냐에 따라 음악이 되기도 하고 소리, 소음이 되기도 하고.. 또 연주되지 않은 음악은 음악이라고 할 수 없겠죠? 음악도 가능성의 상태로 존재하다가 연주자가 연주함으로써 음악으로 드러나는 구조라고 생각되네요~ 즉 연주자가 관측자 역할을 할 때 의미 있게 되는 것 같다고 느껴졌어요) 제가 눈의 갯수를 언급했던 이유는요~ 사람의 눈이 두 개이기 때문에 인지할 수 있는 차원이나 범위가 제한되어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궁금증에서 였어요. 언급하셨던 도마뱀과 같은 동물들은 인간과는 다른 시각체계를 갖고 있고 또 인간이 감지할 수 없는 것들을 인지하니 말이에요. 새로운 존재구조나 개념을 상정해보려면 이미 알고 있는 개념 너머에 있는 가능성도 생각해보았어요
2025.05.22
맞습니다. 아주 적절하고 중요한 지적입니다. 조금 더 상세한 설명이 필요하긴 하지만, 파동이라는 개념을 쓰기는 것보다는 마당(field 場)이라는 개념을 쓰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대개 "입자 vs 파동"이라고 말하곤 하지만, 더 정확하고 의미 있는 대조는 "입자 vs 마당"입니다. 실상 '마당'이라는 것도 고전적 마당과 양자 마당이 구별됩니다. 파동이라 부르는 것은 위치와 시간의 함수로서 결국 일종의 마당입니다. 다만 마당이 언제나 파동인 것은 아닙니다. 그렇긴 해도 대부분의 마당은 어떤 식으로든 파동과 연결됩니다. 이와 달리 입자는 마당이 아닙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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