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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아카데미

더 나은 앎으로 푸른 미래를 가꾸는 사람들의 공부모임

새 자연철학 세미나

(**) 상대성이론의 운동방정식과 운동에너지

작성자
자연사랑
작성일
2020-01-24 22:49
조회
9570
앞에서 상대성이론에 따르면 뉴턴 운동방정식, 흔히 $F=ma$라 쓰는 것이 달라집니다.

구체적으로 계산해 보면
$$F=\gamma^3 ma = \gamma^3 m\frac{dv}{dt} = \frac{ma}{(1-\frac{v^2}{c^2})^{3/2}}$$
가 됩니다.

이번에는 이 식을 증명해 보겠습니다. 미분을 잘 하는 게 핵심입니다.

4-벡터를 써서 상태변화의 법칙을 쓰면 다음과 같습니다.
$$\begin{align}
F&=\frac{d}{dt}\left(\frac{mv}{\sqrt{1-v^2 / c^2}}\right) \\
&=\frac{d}{dt}\gamma mv \\
&=\frac{d\gamma}{dt}\cdot mv +\gamma m \frac{dv}{dt}
\end{align}$$
여기에서 $$\gamma=\frac{1}{\sqrt{1-v^2 / c^2}}$$이고, $\frac{dv}{dt}=a$라 쓸 수 있습니다.

그런데
$$\begin{align}
\frac{d\gamma}{dt}&=\frac{dv}{dt} \frac{d\gamma}{dv} \\
&=\frac{dv}{dt}\frac{d}{dv}\left(1-\frac{v^2}{c^2}\right)^{-1/2}\\
&=\frac{dv}{dt}\cdot (-\frac{1}{\cancel{2}})
\left(1-\frac{v^2}{c^2}\right)^{-3/2}\cdot (-\frac{\cancel{2}v}{c^2}) \\
&=\frac{dv}{dt}\cdot \frac{v}{c^2}\cdot
\left(1-\frac{v^2}{c^2}\right)^{-3/2}\\
&= a \frac{v}{c^2}\gamma^3
\end{align}$$
이므로
$$\begin{align}
F&=\frac{d\gamma}{dt}\cdot mv +\gamma m a \\
&=ma\left(\gamma^3 \frac{v^2}{c^2} +\gamma\right) \\
&=\gamma^3 ma\left( \frac{v^2}{c^2} +\frac{1}{\gamma^2}\right)
\end{align}$$
입니다. 그런데
$$\frac{1}{\gamma^2}=1-\frac{v^2}{c^2}$$
이므로
$$\frac{v^2}{c^2} +\frac{1}{\gamma^2} = 1$$
입니다. 그러므로
$$F=\gamma^3 ma = \gamma^3 m \frac{dv}{dt}$$
를 얻습니다.

이상한 점이 하나 있습니다. 로렌츠 변환 방향으로, 즉 두 관성계가 상대속도를 갖는 방향 말고 거기에 수직인 방향으로는 작용하는 힘의 모양이 달라집니다.
$$F_{\perp}=\gamma ma_{\perp} $$

상세한 유도 과정은 좀 복잡하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생략합니다.

이번에는 상대론적 운동에너지를 유도하겠습니다.

정의로부터
$$\begin{align}
E_K &= \int_{x(0)} ^{x(v)} F dx \\
&= \int_{x(0)} ^{x(v)} \gamma^3 m \frac{dv}{dt} dx \\
&= m \int_0 ^v \gamma^3 \frac{dx}{dt} dv \\
&= m \int_0 ^v \gamma^3 v dv \\
&=m \int_0 ^v \frac{ v dv}{(1-v^2 / c^2 )^{3/2}}
\end{align}$$
여기에서
$$1-\frac{v^2}{c^2}=:b$$
라 하면
$$-\frac{2v}{c}dv=db$$
또는
$$v dv = -\frac{c^2}{2}db$$
이므로
$$\begin{align}
\int_0 ^v \frac{ v dv}{(1-v^2 / c^2 )^{3/2}}
&=-\frac{c^2}{2}\int_1 ^b b^{-3/2}db \\
&=-\frac{c^2}{2}\cdot (-2) \left[b^{-1/2}\right]_1 ^b \\
&=c^2 (b^{-1/2} -1) \\
&=c^2 (\gamma - 1)
\end{align}$$
입니다. 그러므로
$$E_K = m c^2 (\gamma - 1)
= m c^2 \left(\frac{1}{\sqrt{1-v^2 / c^2}}-1\right)$$
을 얻습니다. 여기에서
$$b=1-\frac{v^2}{c^2}=\frac{1}{\gamma^2}, \quad b^{-1/2}=\gamma$$
를 이용했습니다.

이를 그림으로 그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출처: https://openstax.org/books/university-physics-volume-3/pages/5-9-relativistic-energy)

고전역학에서는 운동에너지가
$$E_{K, cl}=\frac{1}{2}m v^2$$
이므로, 속도에 제한이 없고 속도가 커짐에 따라 운동에너지도 한없이 커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특수상대성이론에 따르면, $v\rightarrow c$이면 $E_K \rightarrow\infty$가 되어, 속도는 결코 광속을 넘어설 수 없습니다.

고전적인 운동에너지 표현은 상대성이론의 운동에너지 표현의 일차어림(근사)으로 주어짐을 쉽게 보일 수 있습니다.

머클로린 급수를 쓰면
$$(1-x)^n \approx 1 - nx + \frac{1}{2}n(n-1) x^2 - \frac{1}{6}n(n-1)(n-2) x^3 + \cdots$$
이므로
$$(1-x)^{-1/2}\approx 1+\frac{1}{2}x +\frac{3}{8}x^2 + \cdots$$
이기 때문에
$$\begin{align}
E_K &= mc^2 \left( \cancel{1}+\frac{1}{2}\frac{v^2}{c^2}+\frac{3}{8}\frac{v^4}{c^4}+\cdots-\cancel{1}\right)\\
&=\frac{1}{2}mv^2 + \frac{3}{8}m \frac{v^4}{c^2}+\cdots
\end{align}$$
를 얻습니다. 상대성이론을 적용하지 않는 고전역학의 경우는 상대성이론에서 정확히 맞는 식의 일차근사(어림)임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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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도와 '감마 인수'와 쌍곡삼각함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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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부족한 답변이 도움이 된다면 다행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흔적'이란 표현을 확장하면 '변별체의 철학'으로 이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연주되지 않은 음악이 존재하긴 할까, 하는 상상을 해 보는데, 어쩌면 연주되지 않았다고 해도 악보 속에, 작곡가의 머리 속에, 곡을 해석하는 지휘자의 마음 속에, 곡을 들으려는 청중의 열망 속에 이미 존재하는 걸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2025.05.23
그 논문은 겹실틈 실험을 이용하여 확률분포의 시간의존성을 확인해 보려는 것입니다. 이것은 겹실틈을 지난 뒤 다음 스크린까지 도달하는 시간을 계산하면, 다른 해석에 대하여 다른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양자역학의 표준 형식체계 외에 드브로이-봄의 길잡피 파동 이론, 넬슨의 확률통계적 접근 등을 도입하여 비교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실험 구상만은 아니고 컴퓨터를 이용하여 시뮬레이션 실험을 한 것입니다.
2025.05.23
유익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사진 덕분에 미소 짓고 갑니다! ^^ 책이 와서 책도 보고 올려주신 영상 자료도 보았습니다. 이중 슬릿 실험에서 '전자를 쏘았다' 라고 했을 때 쏜 그 행위 자체도 전자 입장에서는 관측되어 진 상황일텐데요. 전자 스스로가 날아간게 아니라 어떤 물리적 장치에 의해 날아갔으니까요.. 스크린에 남겨진 흔적은 전자의 어떤 흔적인가요? 전자가 만약 입자라면 부딛혀서 뭐가 남은건지(물리적 흔적이겠죠?), 흔적(표식)의 정체도 궁금하고요 슬릿이라는 조건이 전자 상태를 규정하는 중요한 틀 이라면 전자를 슬릿 없이 보낼 경우.. 그 양상(?)은 다르게 나타났을까요? 전자 자체가 알갱이가 아니라 관계성 그 자체라고 상상해보니 지금까지 알고 있던 원자, 전자 이런 용어들이 더욱 낯설게 느껴집니다! (음악도 음악 자체가 있는게 아니라 어떻게 드러나느냐에 따라 음악이 되기도 하고 소리, 소음이 되기도 하고.. 또 연주되지 않은 음악은 음악이라고 할 수 없겠죠? 음악도 가능성의 상태로 존재하다가 연주자가 연주함으로써 음악으로 드러나는 구조라고 생각되네요~ 즉 연주자가 관측자 역할을 할 때 의미 있게 되는 것 같다고 느껴졌어요) 제가 눈의 갯수를 언급했던 이유는요~ 사람의 눈이 두 개이기 때문에 인지할 수 있는 차원이나 범위가 제한되어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궁금증에서 였어요. 언급하셨던 도마뱀과 같은 동물들은 인간과는 다른 시각체계를 갖고 있고 또 인간이 감지할 수 없는 것들을 인지하니 말이에요. 새로운 존재구조나 개념을 상정해보려면 이미 알고 있는 개념 너머에 있는 가능성도 생각해보았어요
2025.05.22
맞습니다. 아주 적절하고 중요한 지적입니다. 조금 더 상세한 설명이 필요하긴 하지만, 파동이라는 개념을 쓰기는 것보다는 마당(field 場)이라는 개념을 쓰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대개 "입자 vs 파동"이라고 말하곤 하지만, 더 정확하고 의미 있는 대조는 "입자 vs 마당"입니다. 실상 '마당'이라는 것도 고전적 마당과 양자 마당이 구별됩니다. 파동이라 부르는 것은 위치와 시간의 함수로서 결국 일종의 마당입니다. 다만 마당이 언제나 파동인 것은 아닙니다. 그렇긴 해도 대부분의 마당은 어떤 식으로든 파동과 연결됩니다. 이와 달리 입자는 마당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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