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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아카데미

더 나은 앎으로 푸른 미래를 가꾸는 사람들의 공부모임

새 자연철학 세미나

복소수의 곱셈

자료
상대성이론
작성자
자연사랑
작성일
2022-04-19 22:41
조회
3420

복소수는 뭔가 복잡해보이긴 하지만 복소수(複素數) 즉 두 개(複)의 요소로 이루어진 수임을 기억하면 실상 오히려 간단한 면도 있습니다.

화이트헤드의 <수학이란 무엇인가?>는 이전에 녹색아카데미에서 수학 공부 하던 모임에서 함께 읽은 책이기도 합니다.

복소수가 두 개의 실수와 거의 일대일 대응된다는 것이 바로 가우스의 '복소평면' 개념입니다. <장회익의 자연철학 강의> 3장에 상세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수학자들이 좋아하는 기호로 쓰면 $$\mathbb{C}\simeq \mathbb{R}^2$$가 됩니다.

복소수는 두 개의 실수로 정의됩니다. $$z=(x, y)$$ 만일 $$z' = (x', y')$$이라 하면, 두 복소수의 덧셈은 $$ z+z’ = (x+x’, y+y’)$$으로 정의합니다. 이것은 그냥 정의이기 때문에 받아들여야 하는 부분입니다. 즉 유도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복소수의 곱하기가 좀 특이해 보입니다. 두 복소수의 곱은 $$ z \cdot z' = (xx' - yy', x'y+xy')$$으로 정의된다고 화이트헤드는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만일 복소수를 허수단위 $i=\sqrt{-1}$를 도입하여 표현하면, 위의 정의가 자연스러움을 알 수 있습니다. $$z=x+iy , \quad z'=x'+iy'$$이라 하면, \begin{align} z+z’ &= (x+iy) + (x’+iy’) \\ &= (x+x’) +i (y+y’)\end{align}이므로  $$ z+z’ = (x+x’, y+y’)$$으로 정의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곱의 경우는 약간 더 복잡해지지만 마찬가지입니다. \begin{align} z \cdot z' &= (x+iy) (x'+iy') \\ &= x x' + iyx'+xiy'+(iy)(iy') \\ & =(xx’+i^2 yy’) + i (xy’ + x’y) \\ &= (x x' - yy') +i (x'y + xy')\end{align}입니다. 두 번째 등호는 곧이곧대로 곱한 것이고, 세 번째 등호에서 $i$가 있는 항과 없는 항을 나누어 썼습니다. 네 번째 등호에서는 $i^2 = -1$임을 이용했습니다. 일반적으로 $i$가 없는 항을 실수부분이라고 하고 $i$가 있는 항을 허수부분이라 부릅니다.

이제 이 결과를 $( , )$로 표현하면, 앞의 빈 칸에 실수부분을 쓰고 뒤의 빈 칸에 허수부분을 쓰면 됩니다. 그러면 $$z \cdot z' = (xx'-yy', x'y+xy')$$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응용으로 복소수의 나눗셈은 어떻게 정의하는 게 좋을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begin{align} \frac{z}{z’} &= \frac{x+iy}{x’+iy’} \\ &= \frac{(x+iy)(x’-iy’)}{(x’+iy’)(x’-iy’)}\\ &= \frac{xx’ +yy’ + i(x’y - xy’)}{{x’}^2 +{y’}^2} \\ &=  \frac{xx’ +yy’ }{{x’}^2+{y’}^2} + i  \frac{x’y - xy’}{{x’}^2 +{y’}^2}\end{align}이므로 $$ \frac{z}{z’}=\left( \frac{xx’ +yy’ }{{x’}^2+{y’}^2}, \frac{x’y - xy’}{{x’}^2 +{y’}^2} \right) $$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는 다짜고짜 복소수의 나눗셈은 $$\frac{z}{z’} =\left( \frac{xx’ +yy’ }{x’^2+y’^2}, \frac{x’y - xy’}{x’^2 +y’^2} \right)$$로 정의된다고 해도 됩니다.

이전에 함께 화이트헤드의 책을 읽을 때에는 인쇄본 중 일부가 부호가 잘못 되어 있어서 함께 이야기 나눈 적이 있습니다. 지금 것은 아마 그 오타가 수정된 듯 합니다.

전체 2

  • 양준 양준
    2022-04-20 10:22

    자세한 설명 고맙습니다. 선생님의 넓은 지식에 참으로 경탄이 절로 됩니다. 그러면 하나더 여쭙겠습니다. 3차원벡터의 두 벡터곱 외적의 방향이 오른손법칙인 이유는 플레밍의 법칙에 따른 정의를 따라 임의로 설정한 것인지 아니면 또 이와같은 수학적 유도과정이 있는 것인지도 궁금합니다. 기초적인 질문을 자꾸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 자연사랑 자연사랑
      2022-04-21 20:03

      두 가지 ‘아닙니다’가 있습니다.

      우선 저의 글(대답)은 전혀 넓은 지식은 아닙니다. 저는 전혀 그런 사람은 아니라서 정말 과찬이십니다. 그 때 함께 공부한 neomay3님도 쉽게 답을 하셨을 터인데 제가 화요일 저녁에 질문하신 것을 볼 무렵 마침 시간이 조금 나서 이 게시판에 글을 올렸던 것입니다. 저는 장황하게 이야기를 풀어썼는데, 이재일 선생님은 짧고 명료하게 답을 주셔서 감탄했습니다.

      두 번째 “아닙니다”는 기초적인 질문이라 죄송하다는 말씀입니다. ‘기초’라는 말은 쉽다는 뜻보다는 오히려 전체를 받치고 있는 기반이자 근거라는 뜻이 더 강합니다. 기초적인 질문은 아무리 해도 더 들어갑니다. 제 전공이 ‘물리학기초론’인데 물리학의 기초를 공부하는 것이라서 하면 할수록 더 어려워집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죄송하실 까닭이 전혀 없습니다. 이렇게 좋은 질문을 해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는 이런 질문이 자연철학을 탐구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믿습니다.

      영국의 전기공학자 존 플레밍(https://en.m.wikipedia.org/wiki/John_Ambrose_Fleming" target="_blank" rel="noopener">John Ambrose Fleming)은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의 강의를 직접 들은 몇 안 되는 학생 중 하나였습니다. 원래 두 벡터를 곱할 때 새로운 벡터가 되는 곱(벡터 곱)의 정의 자체가 혼동스러운 면이 있습니다. 대개는 아래 그림과 같이 나타내지만, 오른손이 아니라 왼손을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반대 방향으로 벡터 곱의 방향을 정했을 수도 있습니다. 즉 순전히 임의로, 다시 말해서 처음 정의한 사람(즉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 맘대로 정한 것입니다.

      존 플레밍은 전기공학자로서 강의와 강연을 잘 했다고 합니다. 전기기술자들이 벡터 곱 같은 개념을 어려워 하니까 조금 더 쉽게 외울 수 있게 만든 것이 ‘플레밍 왼손 규칙’이나 ‘플레밍 오른손 규칙’입니다. 그 규칙들은 벡터 곱의 정의에서 모두 도출됩니다.

      (아래 그림 출처: http://adaptivemap.ma.psu.edu/websites/A1_vector_math/crossproduct/images/righthand.png" target="_blank" rel="noopener">psu.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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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역학을 어떻게 이해할까?> 19쪽에 언급된 "추가적 관측을 겹실틈 바로 뒤에서가 아니라 식별 스크린 바로 앞에서 수행하는 실험"을 더 정교하게 할 수도 있겠지만, 제 의견에는 이미 기존의 겹실틈 실험 특히 위에 인용한 Bach et al. (2013)에서 어느 정도는 이미 한 셈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실험의 에너지 규모를 조절하여 방출되는 전자가 하나씩 나올 수 있도록 한 것이라서, 스크린 바로 앞에서 전자의 위치를 관측한 것과 비슷한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 이 아이디어를 적용한다면, 실제로 스크린 바로 앞에서 아주 약하게 전자의 위치를 관측하는 실험을 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첨부한 그림은 Bach et al. (2013) 실험의 보충자료에 있는 실험세팅입니다.
2025.05.15
"겹실틈 실험의 실제 실험과 올바른 해석"(https://bit.ly/3ZeRBNv)에 인용한 Bach et al. (2013)의 실험은 겹실틈을 만든 뒤 가림막을 만들어 이동시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두 실틈에 대해 (1) 둘 다 닫힌 경우 (2) 첫 번째 실틈만 열린 경우 (3) 두 실틈 모두 열린 경우 (4) 두 번째 실틈만 열린 경우 (5) 다시 두 실틈 모두 닫힌 경우에 차례로 스크린에 찍히는 점들의 분포를 보여줍니다. Bach, R. et al. (2013) Controlled double-slit electron diffraction. https://iopscience.iop.org/article/10.1088/1367-2630/15/3/033018 "In 1965, Richard Feynman presented a thought experiment to show these features. Here we demonstrate the full realization of his famous thought experiment. By placing a movable mask in front of a double-slit to control the transmission through the individual slits, probability distributions for single- and double-slit arrangements were observed. Also, by recording single electron detection events diffracting through a double-slit, a diffraction pattern was built up from individual events." 리처드 파인만이 1965년에 이 이야기를 할 때만 해도 그냥 사고실험이었지만, 이제는 직접 실험해서 확인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위에 인용한 실험도 발표된 지 벌써 12년이 지났습니다.
2025.05.15
불편을 드려서 죄송해요. 최근 정비에 들어가서 짬짬이 홈페이지에 불필요한 파일들을 덜어내고 있어요. 여유를 좀 확보해서 편하게 이용하시도록 해볼께요. 참, 당분간 게시판 글에 첨부되었던 파일과 사진이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용량 확보 작업을 하면서 일부 파일들을 옮겨두어서 그런 건데요, 소실된 것 아니고 잠시 옮겨두어서 그런 거니 당분간의 의도된 에러라는 점 양해해주세요~.
2025.05.13
^^;; 꼭 필요한 문서는 첨부하셔야지요. 책 원문 파일은 용량이 커서 그렇게 말씀드렸어요. 링크를 달면 좋은데 그게 안 되는 경우도 있고 그러네요. 양해 부탁드려요. ㅎㅎ;;;
2025.05.12
전화, 라디오, TV 등에 사용되는 전자기파는 매질이 없어도 존재하는 파동입니다. 파동이 항상 '무엇인가'의 파동이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무엇인가'를 파동의 매질이라 부릅니다. 매질이 없어도 파동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은 신기한 일입니다. 2015년에 처음 검출된 중력파도 매질 없이 존재하는 파동입니다. 빛의 파동도 매질 없이 존재합니다. 19세기에는 빛의 매질을 '에테르'라고 부르면서 당연한 것으로 여겼지만, 대략 1905년 아인슈타인의 논문 이후로는 빛의 매질로 여겨졌던 '에테르'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주류의 이론입니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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