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과 난쟁이 어깨 위의 아인슈타인
자료
상대성이론
작성자
자연사랑
작성일
2022-01-06 16:09
조회
3531
로랑 토댕(Laurent Taudin)의 그림을 하나 소개합니다.
제목은 Einstein on Giants and Dwarfs입니다.
거인들과 난쟁이들이 떠받치고 있는 아인슈타인. 여기에서 거인들은 뉴턴, 맥스웰, 가우스, 리만(Newton, Maxwell, Gauss, Riemann)이고 난쟁이들은 그로스만, 노르트슈트룀, 프로인틀리히, 베소(Grossmann, Nordström, Freundlich, Besso)입니다.
그 옆에는 베를린의 저명한 과학자들이 있습니다. 프리츠 하버, 발터 네른스트, 헤르만 루벤스, 막스 플랑크. 하버는 화학자로서 플랑크가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해에 함께 노벨화학상을 받았습니다. 루벤스는 흑체복사의 실험연구로 양자이론으로 가는 길을 닦았습니다. 네른스트도 노벨상 수상자로서 열역학 셋째 법칙을 정립하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저 멀리에서 밀레바 마리치, 한스 알버트 아인슈타인, 에두아르트 아인슈타인, 엘자 아인슈타인, 일제 뢰벤탈, 마르고트 뢰벤탈이 이들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하버가 젓고 있는 황금색 단지에 무엇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루벤스의 상자는 흑체일까요? 뉴턴 머리 위의 사과는 워낙 유명한 상징이지만, 아인슈타인이 서 있는 판은 얼핏 보면 서핑 보드 같은데 어쩌면 트램폴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반상대성이론을 쉽게 설명하는 자리에 트램폴린이 단골로 등장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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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도움이 될까 싶어서 제가 쓴 글을 하나 소개합니다.
아인슈타인의 학창 시절과 박사학위논문
[장회익의 자연철학 강의] 제3장의 역사지평과 함께 살펴보면 조금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너무 좋은 글인데, 덧글이 엉망이네요. 유독 상대성 이론을 설명한 글에 요상한 댓글이 잘 꼬여드는 것 같습니다. 뉴턴역학이나 양자역학을 비교해 보면요. 그리고 아인슈타인이 틀렸고, 상대성 이론은 말도 안된다는 주장, 책도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장회익 선생님의 말씀처럼, 자신의 바탕관념과 맞지 않는 결과를 말하기에 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