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나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장회익 교수님 얘기를 가끔 보게 됩니다.

우리의 공부 모임에서 보여주시는 모습과 다른 모습도 있네요 !

1. " target="_blank" rel="noopener">

2:35~4:35

물리학과 출신의 학원 강사가 학생들에게 해 주는 넋두리인데, 여기에 갑자기 장회익 교수님이 등장합니다. 시험에서 빵점을 주고, 학생을 면접에서 떨어뜨리는, 무서운 교수님으로 !!

2. https://blog.daum.net/nanomat/872

Constructor Theory (구성자 이론 ?) 이란 걸 알아보려고 우리말 번역을 찾아보다보니,

본문 내용과 상관없이, 덧글에 장회익 선생님이 등장합니다.

본인의 책의 어려운 한 부분을 강제로 발제 시키시는 무서운 선생님으로 !

(이 덧글의 날짜를 보시면, 크리스마스 입니다 ㅠㅠ 연말연시에도 강제로 공부시키시는 무서운 선생님 !! )

Zoom 공부 모임에서는 점잖고 신사다운, 노학자의 여유로움을 보여주셨는데,

젊으셨을 때는 무서운 호랑이 교수님이셨나 봐요 !

아니면, 비대면 이니까, 직접 뵙는 것이 아닌, 기계와 통신에 의해 변조된 이미지에

다들 홀리고 있는 걸까요?

답변에서도 이런 것도 몰라 ! 하시며 호통을 치셨는데, 

음, 이런 걸 잘 모르나 보구나... 이렇게 전달이 되는 건 아닐까요?

과연 Zoom 의 영상을 그냥 믿을 수 있을지 의문이 생깁니다 !!

p.s. 저는 2년전에 경희대 공부모임에서 다들 뵈었습니다...만, 코로나 이전과 이후로 세상을 구별하다보니, 그 이전은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