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바로가기
메뉴
  • 환경
    • 환경 뉴스
    • 환경 칼럼
  • 에너지전환
    • 에너지전환 뉴스
    • 에너지전환 칼럼
  • 과학·학술
    • 과학·학술 뉴스
    • 과학·학술 칼럼
    • 지속가능성 개념어 사전
  • 장회익의 자연철학
    • 자연철학 이야기 대담
    • 책
    • 논문
    • 칼럼, 강의, 강연
  • 공부모임
    • 녹색문명공부모임
    • 새 자연철학 세미나
  • 게시판
    • 새 자연철학세미나 게시판
    • 녹색문명공부모임 게시판
    • 녹색 책/영화클럽 게시판
    • 뉴스레터
  • 일정
  • Log In
    • Register
  • 검색
  • 환경
    • 환경 뉴스
    • 환경 칼럼
  • 에너지전환
    • 에너지전환 뉴스
    • 에너지전환 칼럼
  • 과학·학술
    • 과학·학술 뉴스
    • 과학·학술 칼럼
    • 지속가능성 개념어 사전
  • 장회익의 자연철학
    • 자연철학 이야기 대담
    • 책
    • 논문
    • 칼럼, 강의, 강연
  • 공부모임
    • 녹색문명공부모임
    • 새 자연철학 세미나
  • 게시판
    • 새 자연철학세미나 게시판
    • 녹색문명공부모임 게시판
    • 녹색 책/영화클럽 게시판
    • 뉴스레터
  • 일정
  • Log In
    • Register

녹색아카데미

더 나은 앎으로 푸른 미래를 가꾸는 사람들의 공부모임

새 자연철학 세미나

예측적 앎과 우연의 여지

작성자
자연사랑
작성일
2021-08-26 00:23
조회
1882

시인처럼님의 매우 흥미로운 <자연철학 강의, 나는 이렇게 읽었다>의 끝자락에서 세 가지 문제거리 또는 질문을 시인처럼님이 던지셨습니다.

그 중 첫 번째 문제에 대해 제 의견을 짧게 말씀드릴까 합니다.

"첫째, 이 이론은 존재 세계의 결정론적 구조를 강하게 함축하는데 상태 변화의 원리에 따라 나중 상태가 결정되는 세계 속에서 어떻게 선택이 가능하게 되는지는 설명하지 않는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예측을 한다는 것은 변화의 원리에 따라 ‘필연’이 ‘결정’되어 있다는 것을 전제합니다. ‘선택’을 하려면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다는 ‘우연’의 여지가 있어야만 합니다. 이 둘 모두가 어떻게 다 가능한지 ‘우연과 필연’에 대한 이야기를 앞으로 들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시다시피 노벨상 수상자이기도 한 프랑스의 생물학자 자크 모노(Jacques Monod 1910-1976)는 1970년에 <우연과 필연>이라는 유명한 책을 냈습니다.

Jacques Monod. (1970) Le hasard et la nécessité. Essai sur la philosophie naturelle de la biologie moderne. Éditions du Seuil.

영어로는 Chance and Necessity: Essay on the Natural Philosophy of Modern Biology라고 번역되었습니다. 이 책의 부제가 "현대 생물학의 자연철학에 관한 에세이"임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랫 동안 물리학자로 사시면서 물리학에 기반을 두고 자연철학을 전개하고 계시는 장회익 선생님과 상보적인 면이 있으리라 쉽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모노는 나치 치하의 프랑스에서 레지스탕스로 무장독립운동을 하기도 했던, 살아 있는 지식인이면서도 생명과학의 깊은 곳을 이해하던 생물학자로서 자신의 지적 성취를 자연철학으로 발전시키려 애쓴 분이기도 합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Jacques_Monod

모노의 사유를 장회익 선생님의 사유와 비교하고 연결하는 작업이 여러 모로 의미심장한 일이라 믿습니다만, 우선 여기에서는 시인처럼님의 질문과 달리 장회익 선생님의 자연철학에는 곳곳에 우연의 요소가 내재해 있다는 의견을 적어보려 합니다.

무엇보다도 양자역학의 새로운 공리에서 [공리 4]가 바로 이 '우연'이라는 요소의 출발점입니다. 다르게 보면 이미 [공리 1]에서 대상의 상태가 상태함수라는 것으로 주어지며 위치가 그 상태함수를 이용하여 계산한 기대값이라는 주장에서부터 이미 '우연'의 요소가 본질적으로 들어옵니다. '기대값' 개념은 곧 확률 개념을 의미합니다. 확률은 필연적이지 않습니다. 필연은 확률 1 즉 100퍼센트를 의미합니다. 뉴턴의 자연철학, 심학제2도에 표현된 세계관이 그러했습니다. 이것은 상대성이론의 자연철학, 즉 심학제3도로 가도 여전히 그러합니다.

이와 달리 심학제4도에서는 핵심적으로 '우연'이 개입합니다. 양자역학의 [공리 4]는 대상과 변별체의 만남을 말합니다. 이 만남에서는 흔적을 남길 수도 있고 남기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 흔적을 '사건'이라 부릅니다. 대상의 상태는 사건을 일으킬 수 있는 성향이고, 변별체라는 것은 사건을 유발하는 능력이 있는 또 다른 대상입니다. 이 둘이 만날 때 흔적이 남는가 남지 않는가를 놓고 새로운 상태함수를 할당하자는 것이 [공리 4]입니다.

이는 모노가 <우연과 필연>에서 생물학적 메커니즘은 필연에 따라 굴러가지만, 마지막 단계에서 반응이 일어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음을 강조한 것과 통합니다. 이것은 자유의지의 문제가 아닙니다. 저는 이를 루크레티우스가 <사물본성론>에서 말한 클리나멘(엇나감, 빈위)과 깊이 연관된다고 믿고 있습니다. 세상은 결코 필연에 따라 움직이지 않습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필연에 따라 움직이지 않는 것이 바로 생명입니다.

그래서 장회익 선생님의 다음 개념이 중요해집니다. 바로 "자체촉매적 국소질서"입니다. '자체촉매적'이란 표현은 조금 있다 다시 이야기하기로 하고, 우선 '국소질서'에 주목하는 게 좋겠습니다. 질서라는 것은 말 그대로 무질서가 아님을 의미합니다. 자연적이지 않고 자연발생적이지 않습니다.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그랬는지 어땠는지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여하간 우연히 그런 "무질서 아님" 즉 "질서"가 만들어집니다. 심학제5도에서 열현상과 통계역학과 엔트로피를 말하는 것은 바로 그렇게 '무작위로' 질서가 만들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열기 위함입니다.

다만 그렇게 만들어진 정연함 또는 질서는 생겼다가 다시 사라지고 다시 또 생기고 또 사라지는 확률적이고 통계적인 무작위의 일입니다. 그래서 이를 '국소'라 부릅니다. 영어로는 local이죠. 군데군데 생겼다가 사라지고 또 다시 생기는 그런 질서입니다. 그것이 '국소 질서'입니다. 그런데 "우연히도(!)" 그 국소 질서가 다시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내는 데 적극적인 도움을 줍니다. 그런 뒤에 자기는 쏙 빠집니다. 그렇게 반응의 가능성을 높여 주는 것이 '촉매'입니다. 그런데 이 반응은 자기자신에 대한 반응이기 때문에 "자체촉매적"입니다.

생영의 본질은 바로 이 "자체촉매적 국소실서"입니다. 이것이 1970년, 즉 지금으로 51년 전에 자크 모노가 말하던 생명체 안의 '우연'과 사실상 일맥상통합니다. 모노가 프랑스와 자콥 그리고 앙드레 르보프와 함께 1965년 노벨생리의학상을 받을 때의 업적이 "효소와 바이러스 합성의 유전적 조절에 관한 발견"입니다. 여기에서 '효소'는 다름아니라 생명체 안의 '촉매'이죠.

여하간 이렇게 해서 심학제7도가 만들어집니다. 그 중간 단계에서는 바로 우주에서 그렇게 은하가 만들어지고 항성이 만들어지고 행성이 만들어지는 "자체촉매적 국소질서"의 우연한 발생과 생성과 유지가 있어야 합니다.그것이 심학제6도입니다.

"자체촉매적 국소질서"가 어떻게 생겨나는지 그 메커니즘이 궁금하다는 질문이 종종 나옵니다. 여기에서 '메커니즘'이란 표현을 다시 생각해 보는 게 좋겠습니다. 이러저러한 '메커니즘'을 안다면 우리는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완전하게 다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체촉매적 국소질서' 또는 더 넓게 '국소 질서'가 생겨나고 사라지는 것은 사실상 모두 확률의 문제이고 우연의 문제입니다. 메커니즘이란 것은 애초에 없습니다. 온통 제멋대로인 것은 아니고 어느 정도의 테두리와 범위가 있지만, 왜 하필 그 때 그 곳에서 이러저러한지 설명할 수 있는 재간이 없습니다. 그것이 바로 '우연'입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렇게 만들어진 생명체가 어느 순간부터 '나'를 인지하게 됩니다. 앎에 대해 알기 시작합니다. 심학제8도가 주체와 대상(객체)에 대한 이야기가 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다시 '자유의지'의 문제가 불거집니다. 자유의지의 문제는 곧 우연이 어떻게 개입하고 성장하고 주도하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제 의견을 요약하면, 시인처럼님의 질문과 달리 <장회익의 자연철학 강의>에서는 우연과 필연의 문제가 매우 폭넓게 그리고 근본적으로 다루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의견은 어쩌면 장회익 선생님의 의견과 또 다를 수도 있습니다. 저는 시인처럼님의 질문이 혹여 심학제2도와 심학제3도에 국한된 것은 아닌가 조심스럽게 의심해 보게 됩니다.


전체 1

  • 시인처럼 시인처럼
    2021-08-26 07:27

    우와와~


« ‘과학’이란 말, 그리고 철학과 과학의 분리
자크 모노의 <우연과 필연> »
목록보기 답글쓰기
글수정 글삭제
전체 709
  • 전체
  • 자료
  • 질문 및 토론
  • 모임 정리
  • 공지사항
  • 세미나 운영
  • 전체
  • 앎의 바탕 구도
  • 고전역학
  • 상대성이론
  • 양자역학
  • 통계역학
  • 우주와 물질
  • 생명
  • 주체와 객체
  • 앎
  • 온전한 앎
  • 자연철학 일반
  • 전자기학
  • 기타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공지사항
심학십도 그림 자료
녹색아카데미 | 2025.04.28 | 추천 1 | 조회 1043
녹색아카데미 2025.04.28 1 1043
공지사항
2025 <양자역학 이해 강독모임> 계획
녹색아카데미 | 2025.04.23 | 추천 0 | 조회 1174
녹색아카데미 2025.04.23 0 1174
공지사항
3기 새 자연철학 세미나 상세 계획
시인처럼 | 2024.09.12 | 추천 0 | 조회 4155
시인처럼 2024.09.12 0 4155
공지사항
[자료] 유튜브 대담영상 "자연철학이야기" 녹취록 & 카툰 링크 모음 (5)
neomay33 | 2023.04.20 | 추천 3 | 조회 13799
neomay33 2023.04.20 3 13799
공지사항
『양자역학을 어떻게 이해할까?』 정오표 (10)
시인처럼 | 2022.12.22 | 추천 3 | 조회 16625
시인처럼 2022.12.22 3 16625
공지사항
[공지] 게시판 카테고리 설정에 대해서 (4)
시인처럼 | 2022.03.07 | 추천 0 | 조회 13227
시인처럼 2022.03.07 0 13227
693
New [자료] 빛에 대한 존재론적 논의
자연사랑 | 2025.05.16 | 추천 0 | 조회 18
자연사랑 2025.05.16 0 18
692
[자료] 빛 입자 또는 빛에 대한 물리학적 논의
자연사랑 | 2025.05.15 | 추천 0 | 조회 46
자연사랑 2025.05.15 0 46
691
빛 입자에 대한 의문.. (5)
PSY | 2025.05.12 | 추천 0 | 조회 91
PSY 2025.05.12 0 91
690
겹실틈 실험, 양자역학 해석의 검증과 실험의 확인 (3)
시지프스 | 2025.05.12 | 추천 2 | 조회 100
시지프스 2025.05.12 2 100
689
[자료]『양자역학을 어떻게 이해할까?』책과 세미나(2023년) 정리 노트 (1)
neomay33 | 2025.05.10 | 추천 0 | 조회 159
neomay33 2025.05.10 0 159
688
[질문/토론] 온도가 크게 올라가면, U≦TS가 되어 F<0이 되는 경우가 있나요?
자연사랑 | 2025.04.18 | 추천 1 | 조회 769
자연사랑 2025.04.18 1 769
687
[나의 질문] 최우석 - '선택의 여지' 그리고 '앎과 실재' (5)
시인처럼 | 2025.04.14 | 추천 0 | 조회 626
시인처럼 2025.04.14 0 626
686
[질문/토론] 대상 물체의 현재 온도가 낮을수록 △S의 값이 크다는 것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나요?
자연사랑 | 2025.04.14 | 추천 1 | 조회 499
자연사랑 2025.04.14 1 499
685
<장회익의 자연철학 강의>와 범심론 (9)
유동나무 | 2025.03.30 | 추천 2 | 조회 472
유동나무 2025.03.30 2 472
684
[질문] 앎의 세 모드(역학 모드, 서술 모드, 의식 모드)와 포퍼의 세 세계
자연사랑 | 2025.03.24 | 추천 0 | 조회 392
자연사랑 2025.03.24 0 392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
  • 마지막
글쓰기
Powered by KBoard

게시판 글

최신글 내가 쓴 글
N [자료] 빛에 대한 존재론적 논의
2025.05.16
[자료] 빛 입자 또는 빛에 대한 물리학적 논의
2025.05.15
빛 입자에 대한 의문.. (5)
2025.05.12
겹실틈 실험, 양자역학 해석의 검증과 실험의 확인 (3)
2025.05.12
[자료]『양자역학을 어떻게 이해할까?』책과 세미나(2023년) 정리 노트 (1)
2025.05.10
로그인 해주세요.

게시판 댓글

최신댓글 내가 쓴 댓글
N "파동은 무언가의 시공간적 궤적을 말하는 게 아닌가?"라는 질문에 대해 짧은 대답은 "그렇지 않다."입니다. 특정 시간(시각)에 특정 위치에 놓이며, 그럼으로써 시간의 흐름을 따라 보면 모종의 '궤적'을 이루는 것은 언제나 질점(point mass) 내지 입자입니다. 파동은 언제나 시간과 공간에 퍼져 있습니다. 파동을 직관적으로 보기 쉽게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파동은 근본적으로 '모여 있지 않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물론 파동을 교묘하게 여러 개 모아서 만든 파동다발(波束, wave packet)이 마치 입자처럼 일정한 모양을 유지하면서 시간과 공간 속에서 퍼져나간다고 말하는 것이 가능하긴 하지만, 파동다발을 입자와 같은 것으로 말하는 것은 부적절합니다. 그런데 파동은 결국 진동수와 파장으로 서술되는 것이라서 진동수와 파장의 추상화된 공간(흔히 운동량 공간이라 부릅니다)을 시간-공간에 대응시킬 수 있습니다. 즉 $(t, x)$ 대신 $(\omega, k)$를 쓰면, 이번에는 특정의 파동 하나가 $(\omega, k)$의 '공간'에서 한 점을 차지합니다. 즉 모여 있습니다. 여러 개의 파동이 있다면 이 '운동량 공간'에서 여러 개의 점으로 나타납니다. 대신 '운동량 공간'의 한 점을 우리에게 친숙한 보통의 시간-공간에서 보면 퍼져 있습니다. 그러면 '운동량 공간'에서 퍼져 있는 것은 보통의 시간-공간에서 특정 점에 모여 있는 것으로 나타날까요? 맞습니다. 그렇게 나타납니다. 이것이 <앙자역학을 어떻게 이해할까?> 151-165쪽에 있는 내용의 핵심입니다. [추가: <양자역학을 어떻게 이해할까?>에서는 위치와 운동량의 이중공간뿐 아니라 시간과 에너지의 이중공간도 함께 고려합니다. 시간과 위치가 4차원을 이루는 것처럼, 에너지와 운동량의 이중공간도 4차원을 이룹니다.]
15:25
<양자역학을 어떻게 이해할까?> 19쪽에 언급된 "추가적 관측을 겹실틈 바로 뒤에서가 아니라 식별 스크린 바로 앞에서 수행하는 실험"을 더 정교하게 할 수도 있겠지만, 제 의견에는 이미 기존의 겹실틈 실험 특히 위에 인용한 Bach et al. (2013)에서 어느 정도는 이미 한 셈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실험의 에너지 규모를 조절하여 방출되는 전자가 하나씩 나올 수 있도록 한 것이라서, 스크린 바로 앞에서 전자의 위치를 관측한 것과 비슷한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 이 아이디어를 적용한다면, 실제로 스크린 바로 앞에서 아주 약하게 전자의 위치를 관측하는 실험을 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첨부한 그림은 Bach et al. (2013) 실험의 보충자료에 있는 실험세팅입니다.
2025.05.15
"겹실틈 실험의 실제 실험과 올바른 해석"(https://bit.ly/3ZeRBNv)에 인용한 Bach et al. (2013)의 실험은 겹실틈을 만든 뒤 가림막을 만들어 이동시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두 실틈에 대해 (1) 둘 다 닫힌 경우 (2) 첫 번째 실틈만 열린 경우 (3) 두 실틈 모두 열린 경우 (4) 두 번째 실틈만 열린 경우 (5) 다시 두 실틈 모두 닫힌 경우에 차례로 스크린에 찍히는 점들의 분포를 보여줍니다. Bach, R. et al. (2013) Controlled double-slit electron diffraction. https://iopscience.iop.org/article/10.1088/1367-2630/15/3/033018 "In 1965, Richard Feynman presented a thought experiment to show these features. Here we demonstrate the full realization of his famous thought experiment. By placing a movable mask in front of a double-slit to control the transmission through the individual slits, probability distributions for single- and double-slit arrangements were observed. Also, by recording single electron detection events diffracting through a double-slit, a diffraction pattern was built up from individual events." 리처드 파인만이 1965년에 이 이야기를 할 때만 해도 그냥 사고실험이었지만, 이제는 직접 실험해서 확인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위에 인용한 실험도 발표된 지 벌써 12년이 지났습니다.
2025.05.15
불편을 드려서 죄송해요. 최근 정비에 들어가서 짬짬이 홈페이지에 불필요한 파일들을 덜어내고 있어요. 여유를 좀 확보해서 편하게 이용하시도록 해볼께요. 참, 당분간 게시판 글에 첨부되었던 파일과 사진이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용량 확보 작업을 하면서 일부 파일들을 옮겨두어서 그런 건데요, 소실된 것 아니고 잠시 옮겨두어서 그런 거니 당분간의 의도된 에러라는 점 양해해주세요~.
2025.05.13
^^;; 꼭 필요한 문서는 첨부하셔야지요. 책 원문 파일은 용량이 커서 그렇게 말씀드렸어요. 링크를 달면 좋은데 그게 안 되는 경우도 있고 그러네요. 양해 부탁드려요. ㅎㅎ;;;
2025.05.12
로그인 해주세요.

Upcoming Events

5월 19
6:00 오전 - 7:00 오전 KST

책새벽 – 월. 시즌6 : 『침묵의 봄』 4회

5월 20
6:00 오전 - 7:00 오전 KST

책새벽 – 화/금 : 『세계철학사 4 – 탈근대 사유의 지평들』 12회

5월 20
9:00 오후 - 10:00 오후 KST

책밤-화-과학 : 칼 포퍼 『추측과 논박 1』 – 15회

5월 20
10:30 오후 - 11:30 오후 KST

책밤-화-문학-시즌6 :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5 – 게르망트 쪽 1』 (22회)

5월 21
6:00 오전 - 7:00 오전 KST

책새벽 – 수 : 칼 세이건 『Cosmos』 – 19회

달력보기

카테고리

녹색아카데미 페이스북 공개그룹

녹색아카데미 페이스북 공개그룹

Copyright © 2025 녹색아카데미. All Rights Reserved.

Codilight 테마 제작자 FameThe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