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바로가기
메뉴
  • 환경
    • 환경 뉴스
    • 환경 칼럼
  • 에너지전환
    • 에너지전환 뉴스
    • 에너지전환 칼럼
  • 과학·학술
    • 과학·학술 뉴스
    • 과학·학술 칼럼
    • 지속가능성 개념어 사전
  • 장회익의 자연철학
    • 자연철학 이야기 대담
    • 책
    • 논문
    • 칼럼, 강의, 강연
  • 공부모임
    • 녹색문명공부모임
    • 새 자연철학 세미나
  • 게시판
    • 새 자연철학세미나 게시판
    • 녹색문명공부모임 게시판
    • 녹색 책/영화클럽 게시판
    • 뉴스레터
  • 일정
  • Log In
    • Register
  • 검색
  • 환경
    • 환경 뉴스
    • 환경 칼럼
  • 에너지전환
    • 에너지전환 뉴스
    • 에너지전환 칼럼
  • 과학·학술
    • 과학·학술 뉴스
    • 과학·학술 칼럼
    • 지속가능성 개념어 사전
  • 장회익의 자연철학
    • 자연철학 이야기 대담
    • 책
    • 논문
    • 칼럼, 강의, 강연
  • 공부모임
    • 녹색문명공부모임
    • 새 자연철학 세미나
  • 게시판
    • 새 자연철학세미나 게시판
    • 녹색문명공부모임 게시판
    • 녹색 책/영화클럽 게시판
    • 뉴스레터
  • 일정
  • Log In
    • Register

녹색아카데미

더 나은 앎으로 푸른 미래를 가꾸는 사람들의 공부모임

새 자연철학 세미나

예술, 과학, 비평 (세미나 후기)

작성자
neomay3
작성일
2021-02-19 09:40
조회
2446
모임을 하고 나면 항상 마음이 허해집니다.

듣기만 한 날에는 내가 왜 세미나를 하는 것인가 자괴하고, 말을 많이 한 날에는 누구 말을 잘라먹은 건 아닌가, 엉뚱한 소리 한 건 아닌가 되새김질을 합니다.

오늘은 후자 쪽이라 특히 더 그렇습니다. 제가 끼어드는 바람에 양*희샘, 박*훈샘, 장*주샘, 조*은샘 등 샘들의 말씀을 채어간 건 아닌가 반성하느라 잠이 안 오네요. 죄송합니다. -,-;;

스스로의 토론 태도에 대한 반성과 더불어 비평에 대해서 저의 의견을 한 마디 남기려고 들어왔습니다.

시간적으로도 내용적으로도 아쉬운 점이 많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토론 세미나에서 이런 좌충우돌(?!)은 피해갈 수 없고, 특히 우리 모임의 성격상 멤버 구성상 한번 이상 나올 수 있는 주제이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우리가 자연철학을 공부하려고 모인 세미나이다보니(각자의 개인적인 목표는 다르실 수 있지만, 명목상 그렇다는 것입니다) 서로 준비가 안돼있었던 게 아닌가 싶은데, 그래도 이 정도면 꽤 열띠게 토론했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아쉬운 건 마무리가 안됐다는 점입니다. 충분히 날카로운 비평, 충분히 논리적이고 근거있는 방어로 마무리가 되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에둘러 표현하느라 말이 두루뭉술하네요.. ^^;

카톡방이나 게시판이 추가적인 토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간단히 몇 자 남겼습니다. *^^*

- 2021. 2. 18.

(아침에 보니 녹색문명공부모임 게시판에 제가 글을 올렸더라구요. 자연철학게시판으로 옮겨왔습니다. 밤에 정신이 없었나봐요.. ^^;;;)

전체 1

  • neomay3 neomay3
    2021-02-19 09:42

    김재영선생님의 어제 발제문을 아침에 다시 찬찬히 읽어보니, 준비해오신 내용을 우리가 다 논의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준비하시느라 시간을 많이 쓰셨을 것 같고, 중요한 내용이 많이 담겨 있어서 이후 공부에 도움이 되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의가 많이 되기도 했구요. 김재영선생님께서 먼저 발표를 하시고 토론을 쌓아갔어도 좋았겠다하는 생각이 드네요.

    어제 시간도 별로 없어서 제 의견은 별로 얘기 못했는데요. 저는 어떤 내용이든지 토론의 소재로 가져올 수 있지만, 가져온 이상 그 내용에 대한 비판과 토론은 성실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토론 결과가 발표자의 기대와 전혀 다르다면 발표자는 설득 노력이 필요합니다. 가져온 사람의 의도대로 듣는 사람이 해석하고 받아들여야할 의무는 없으며, 그것이 얼마나 가져올만한 내용인지 나눌만한 내용인지 따지고 드는 것이 토론, 세미나가 아닐까 합니다.

    제가 스스로 반성하는 지점은 제가 내용을 가지고 잘 들여다보지 못했다는 점과, 다른 분들의 비판과 토론을 막은 건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우리 세미나에서 이런 주제를 다루는 게 생산적이냐, 적절하냐는 따로 논의할 일이고, 토론과 세미나 자체에 대해서 이렇게 생각을 좀 해봤습니다.


« 2월 19일 자연철학세미나 발제 자료
"문학과 예술에서 아인슈타인의 이론을 어떻게 수용하려고 했는가(1920-1950)"의 도입부를 읽고. »
목록보기 답글쓰기
글수정 글삭제
전체 713
  • 전체
  • 자료
  • 질문 및 토론
  • 모임 정리
  • 공지사항
  • 세미나 운영
  • 전체
  • 앎의 바탕 구도
  • 고전역학
  • 상대성이론
  • 양자역학
  • 통계역학
  • 우주와 물질
  • 생명
  • 주체와 객체
  • 앎
  • 온전한 앎
  • 자연철학 일반
  • 전자기학
  • 기타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공지사항
심학십도 그림 자료
녹색아카데미 | 2025.04.28 | 추천 1 | 조회 1170
녹색아카데미 2025.04.28 1 1170
공지사항
2025 <양자역학 이해 강독모임> 계획
녹색아카데미 | 2025.04.23 | 추천 0 | 조회 1385
녹색아카데미 2025.04.23 0 1385
공지사항
3기 새 자연철학 세미나 상세 계획
시인처럼 | 2024.09.12 | 추천 0 | 조회 4252
시인처럼 2024.09.12 0 4252
공지사항
[자료] 유튜브 대담영상 "자연철학이야기" 녹취록 & 카툰 링크 모음 (5)
neomay33 | 2023.04.20 | 추천 3 | 조회 13907
neomay33 2023.04.20 3 13907
공지사항
『양자역학을 어떻게 이해할까?』 정오표 (10)
시인처럼 | 2022.12.22 | 추천 3 | 조회 16746
시인처럼 2022.12.22 3 16746
공지사항
[공지] 게시판 카테고리 설정에 대해서 (4)
시인처럼 | 2022.03.07 | 추천 0 | 조회 13322
시인처럼 2022.03.07 0 13322
697
[자료] 입자인가, 파동인가 (2)
자연사랑 | 2025.05.21 | 추천 1 | 조회 53
자연사랑 2025.05.21 1 53
696
수업 후에 질문드립니다 (9)
안소라 | 2025.05.21 | 추천 1 | 조회 72
안소라 2025.05.21 1 72
695
[자료] 존재론의 네 가지 의미
자연사랑 | 2025.05.20 | 추천 1 | 조회 62
자연사랑 2025.05.20 1 62
694
<양자역학을 어떻게 이해할까?>를 어떻게 이해할까? (^^)
눈사람 | 2025.05.20 | 추천 0 | 조회 41
눈사람 2025.05.20 0 41
693
[자료] 빛에 대한 존재론적 논의
자연사랑 | 2025.05.16 | 추천 0 | 조회 91
자연사랑 2025.05.16 0 91
692
[자료] 빛 입자 또는 빛에 대한 물리학적 논의
자연사랑 | 2025.05.15 | 추천 0 | 조회 85
자연사랑 2025.05.15 0 85
691
빛 입자에 대한 의문.. (5)
PSY | 2025.05.12 | 추천 0 | 조회 148
PSY 2025.05.12 0 148
690
겹실틈 실험, 양자역학 해석의 검증과 실험의 확인 (7)
시지프스 | 2025.05.12 | 추천 2 | 조회 171
시지프스 2025.05.12 2 171
689
[자료]『양자역학을 어떻게 이해할까?』책과 세미나(2023년) 정리 노트 (1)
neomay33 | 2025.05.10 | 추천 0 | 조회 241
neomay33 2025.05.10 0 241
688
[질문/토론] 온도가 크게 올라가면, U≦TS가 되어 F<0이 되는 경우가 있나요?
자연사랑 | 2025.04.18 | 추천 1 | 조회 867
자연사랑 2025.04.18 1 867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
  • 마지막
글쓰기
Powered by KBoard

게시판 글

최신글 내가 쓴 글
[자료] 입자인가, 파동인가 (2)
2025.05.21
수업 후에 질문드립니다 (9)
2025.05.21
[자료] 존재론의 네 가지 의미
2025.05.20
<양자역학을 어떻게 이해할까?>를 어떻게 이해할까? (^^)
2025.05.20
[자료] 빛에 대한 존재론적 논의
2025.05.16
로그인 해주세요.

게시판 댓글

최신댓글 내가 쓴 댓글
이전에 눈사람님이 이 글에 대해 답글을 달아주셨던 것 같은데, 그 글에 저의 의견을 달려다 보니까 그 글이 사라진 것으로 보입니다. 중요한 내용이 담겨 있었는데 아쉽습니다.
2025.05.23
제 부족한 답변이 도움이 된다면 다행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흔적'이란 표현을 확장하면 '변별체의 철학'으로 이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연주되지 않은 음악이 존재하긴 할까, 하는 상상을 해 보는데, 어쩌면 연주되지 않았다고 해도 악보 속에, 작곡가의 머리 속에, 곡을 해석하는 지휘자의 마음 속에, 곡을 들으려는 청중의 열망 속에 이미 존재하는 걸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2025.05.23
그 논문은 겹실틈 실험을 이용하여 확률분포의 시간의존성을 확인해 보려는 것입니다. 이것은 겹실틈을 지난 뒤 다음 스크린까지 도달하는 시간을 계산하면, 다른 해석에 대하여 다른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양자역학의 표준 형식체계 외에 드브로이-봄의 길잡피 파동 이론, 넬슨의 확률통계적 접근 등을 도입하여 비교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실험 구상만은 아니고 컴퓨터를 이용하여 시뮬레이션 실험을 한 것입니다.
2025.05.23
유익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사진 덕분에 미소 짓고 갑니다! ^^ 책이 와서 책도 보고 올려주신 영상 자료도 보았습니다. 이중 슬릿 실험에서 '전자를 쏘았다' 라고 했을 때 쏜 그 행위 자체도 전자 입장에서는 관측되어 진 상황일텐데요. 전자 스스로가 날아간게 아니라 어떤 물리적 장치에 의해 날아갔으니까요.. 스크린에 남겨진 흔적은 전자의 어떤 흔적인가요? 전자가 만약 입자라면 부딛혀서 뭐가 남은건지(물리적 흔적이겠죠?), 흔적(표식)의 정체도 궁금하고요 슬릿이라는 조건이 전자 상태를 규정하는 중요한 틀 이라면 전자를 슬릿 없이 보낼 경우.. 그 양상(?)은 다르게 나타났을까요? 전자 자체가 알갱이가 아니라 관계성 그 자체라고 상상해보니 지금까지 알고 있던 원자, 전자 이런 용어들이 더욱 낯설게 느껴집니다! (음악도 음악 자체가 있는게 아니라 어떻게 드러나느냐에 따라 음악이 되기도 하고 소리, 소음이 되기도 하고.. 또 연주되지 않은 음악은 음악이라고 할 수 없겠죠? 음악도 가능성의 상태로 존재하다가 연주자가 연주함으로써 음악으로 드러나는 구조라고 생각되네요~ 즉 연주자가 관측자 역할을 할 때 의미 있게 되는 것 같다고 느껴졌어요) 제가 눈의 갯수를 언급했던 이유는요~ 사람의 눈이 두 개이기 때문에 인지할 수 있는 차원이나 범위가 제한되어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궁금증에서 였어요. 언급하셨던 도마뱀과 같은 동물들은 인간과는 다른 시각체계를 갖고 있고 또 인간이 감지할 수 없는 것들을 인지하니 말이에요. 새로운 존재구조나 개념을 상정해보려면 이미 알고 있는 개념 너머에 있는 가능성도 생각해보았어요
2025.05.22
맞습니다. 아주 적절하고 중요한 지적입니다. 조금 더 상세한 설명이 필요하긴 하지만, 파동이라는 개념을 쓰기는 것보다는 마당(field 場)이라는 개념을 쓰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대개 "입자 vs 파동"이라고 말하곤 하지만, 더 정확하고 의미 있는 대조는 "입자 vs 마당"입니다. 실상 '마당'이라는 것도 고전적 마당과 양자 마당이 구별됩니다. 파동이라 부르는 것은 위치와 시간의 함수로서 결국 일종의 마당입니다. 다만 마당이 언제나 파동인 것은 아닙니다. 그렇긴 해도 대부분의 마당은 어떤 식으로든 파동과 연결됩니다. 이와 달리 입자는 마당이 아닙니다.
2025.05.22
로그인 해주세요.

Upcoming Events

5월 26
6:00 오전 - 7:00 오전 KST

책새벽 – 월. 시즌6 : 『침묵의 봄』 5회

5월 26
8:30 오후 - 10:30 오후 KST

3기 새 자연철학 세미나 [양자역학 이해 강독모임] 3회

5월 27
9:00 오후 - 10:00 오후 KST

책밤-화-과학 : 칼 포퍼 『추측과 논박 1』 – 16회

5월 27
10:30 오후 - 11:30 오후 KST

책밤-화-문학-시즌6 :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5 – 게르망트 쪽 1』 (23회)

5월 28
6:00 오전 - 7:00 오전 KST

책새벽 – 수 : 칼 세이건 『Cosmos』 – 20회

달력보기

카테고리

녹색아카데미 페이스북 공개그룹

녹색아카데미 페이스북 공개그룹

Copyright © 2025 녹색아카데미. All Rights Reserved.

Codilight 테마 제작자 FameThe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