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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아카데미

더 나은 앎으로 푸른 미래를 가꾸는 사람들의 공부모임

새 자연철학 세미나

[질문] 앎의 세 모드(역학 모드, 서술 모드, 의식 모드)와 포퍼의 세 세계

질문 및 토론
앎
작성자
자연사랑
작성일
2025-03-24 16:59
조회
475

장회익 선생님의 자연철학 강의에서 9장 “앎이란 무엇인가?”는 인식 전반에 대한 포괄적이고 보편적인 해명을 꾀하는 매우 중요하고 의미 있는 작업입니다.

“앎의 주체 조직에 외부 정보 $\alpha$가 가해질 때, 조직의 변별 구조 $\Gamma_{\alpha\beta}$에 의해 특정되는 반응 $\beta$가 나타난다고 하면, $\Gamma_{\alpha\beta}$를 $\alpha$와 $\beta$를 연결하는 서술내용이라 한다. 이미 언급된 바와 같이 이러한 앎의 주체는 물리적 실체를 가지게 되며, 이 물리적 실체를 보는 관점은 역학적 서술의 대상으로 보는 관점과 조직의 구성체로 보는 관점의 두 가지로 대별된다. 이것이 (제3의 주체에 의한) 역학적 서술의 대상으로 간주될 때, 이것이 역학 모드(mechanical mode)에 있다고 말하며, 이것이 조직을 이루어 정보와 반응 관계를 연결하는 기구로 간주될 때, 이것이 서술 모드(descriptive mode)에 있다고 말한다.”(<장회익의 자연철학 강의> 457-458쪽)

이는 기존의 양자역학 서울해석에서 ‘상태서술’과 ‘사건서술’을 구분함으로써 양자역학의 해석을 둘러싼 많은 난점들을 해결하거나 해소한 것을 더 일반적인 개념과 용어로 다시 논의한 것과 연결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앎의 과정에 대한 해명은 이와 같은 양자역학의 해석에 머물지 않습니다. 그런 해석이 가능하게 되는 마음 또는 의식에 대한 적극적인 해명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학 모드와 서술 모드에 대한 더 근본적이고 자성적인 이해로서 ‘의식 모드’가 추가로 도입되어야 합니다.

“이미 의식의 주체가 되어 있는 우리로서는 이러한 정보적 진행의 최소한 일부만이라도 의식하는 경험을 가지고 있으므로 앎의 주체인 ‘나’는 앎에 대한 의식의 주체도 된다는 선언을 할 수 있다. 우리가 이 점을 인정한다면 앎의 주체는 ‘역학 모드’와 ‘서술 모드’ 이외에 또 하나의 존재론적 모드로 ‘의식 모드’에 놓일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장회익의 자연철학 강의> 462쪽)

그런데 이와 같이 세 층위로 나눈 ‘모드’에 대해 일반적인 독자가 가질 수 있는 의문은 가령 (1) 세 ‘모드’에서 '모드'의 의미가 무엇인가? (2) 왜 하필 세 층위인가? (3) 이러한 세 '모드'는 보편적인가? (4) 왜 하필 셋인가? (5) '모드'와 일원이측면론에서의 '측면'은 어떻게 연관될까? 등이 될 것입니다. 

공부가 짧은 저는 이 대목을 읽을 때 가졌던 의문을 여전히 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출신의 철학자 칼 포퍼는 1968년에 "앎의 주체가 없는 인식론"이란 글에서 세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제시했습니다. 이는 다시 1963년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신경생리학자 존 에클스(John Eccles, 1903-1997)의 저서를 통해 확장됩니다. 포퍼와 에클스는 1977년 <자아와 그의 뇌: 상호작용주의를 위한 논변>이라는 제목의 공저를 출간했습니다.

  • Popper, K (1968). Epistemology Without a Knowing Subject.
  • Eccles, J. C. (1970). Facing Reality: Philosophical Adventures by a Brain Scientist.
  • Popper, K; Eccles, J. C. (1977). The Self and Its Brain: An Argument for Interactionism.

포퍼와 에클스의 논의에서 세계는 세 가지 세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에클스 자신은 자신은 '이원론자(dualist)'였는데, 포퍼의 글을 읽고 나서 '삼원론자(trialist)'가 되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 World 1: the world of physical objects and events, including biological entities
  • World 2: the world of individual mental processes
  • World 3: the world of abstractions that emerge from and have an effect back on world 2 through their representations in world 1.

이를 그림으로 표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그림출처: https://en.wikipedia.org/wiki/John_Eccles_(neurophysiologist) ]

장회익 선생님의 세 가지 모드 역학모드, 서술모드, 의식모드가 포퍼-에클스의 세 세계와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포퍼의 세계1에는 물체뿐 아니라 생명체가 포함되며, 포퍼의 세계2는 정신과정이 있는 세계를 가리킵니다. 포퍼의 세계3은 세계1과 세계2의 상호작용에서 비롯하는 추상들로 이루어진 세계입니다.

도식적으로 간단하게 보면, "세계1: 역학모드, 세계3: 서술모드, 세계3: 의식모드"라고 보면 여러 면에서 비슷해 보입니다. 역시 도식적이지만, 에클스의 말과 달리 포퍼의 세 가지 세계는 삼원론보다는 일원삼측면론으로 해석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앎의 세 모드(역학 모드, 서술 모드, 의식 모드)와 포퍼의 세 세계는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까요?

참고로, 이러한 맥락에서 다시 검토해볼만한 접근이 Fagerjord & Storsul (2007), Frau-Meigs (2007), Liestøl (2007)입니다.&nbsp;

  • Fagerjord, A. & Storsul, T., “Questioning convergence”, pp. 19-31.
  • Frau-Meigs, D. “Convergence, internet governance and cultural diversity”, pp. 33-53.
  • Liestøl, G. “The dynamics of convergence & divergence in digital domains”, pp. 165-178.

구나르 리스퇼(Gunnar Liestøl)의 “디지털 영역에서 융합과 발산의 동적 원리”(Liestøl 1996)는 “디지털 미디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세 층위에서 논의해야 함을 주장합니다. 리스퇼이 제안하는 세 층위의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A) 하드웨어의 층: 컴퓨터와 네트워크의 물질적 및 물리적 하부구조
(B) 소프트웨어의 층: 코드화된 명령들, 인터넷과 월드와이드웹을 정의하는 프로토콜
(C) 의미웨어(meaningware)의 층: 개별적인 메시지와 의미, 글, 이미지, 소리, 영상으로 이루어진 내용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구별은 대략 널리 알려진 편입니다. 이것은 [장회익의 자연철학 강의]에서 논의되고 있는 역학모드와 서술모드의 구별과 잘 맞아 떨어집니다. 여기에서 의식모드는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리스퇼이 말하는 의미웨어와 연결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조금 더 상세한 것은 "[질문] 세 층위의 문제: 개념사적 비교" 참조)

장회익 선생님의 접근과 포퍼-에클스의 세 세계와 리스퇼 같은 디지털 문화 관련 연구자들의 논의가 어떻게 맞물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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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회익의 자연철학 강의>와 범심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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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3
제 부족한 답변이 도움이 된다면 다행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흔적'이란 표현을 확장하면 '변별체의 철학'으로 이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연주되지 않은 음악이 존재하긴 할까, 하는 상상을 해 보는데, 어쩌면 연주되지 않았다고 해도 악보 속에, 작곡가의 머리 속에, 곡을 해석하는 지휘자의 마음 속에, 곡을 들으려는 청중의 열망 속에 이미 존재하는 걸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2025.05.23
그 논문은 겹실틈 실험을 이용하여 확률분포의 시간의존성을 확인해 보려는 것입니다. 이것은 겹실틈을 지난 뒤 다음 스크린까지 도달하는 시간을 계산하면, 다른 해석에 대하여 다른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양자역학의 표준 형식체계 외에 드브로이-봄의 길잡피 파동 이론, 넬슨의 확률통계적 접근 등을 도입하여 비교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실험 구상만은 아니고 컴퓨터를 이용하여 시뮬레이션 실험을 한 것입니다.
2025.05.23
유익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사진 덕분에 미소 짓고 갑니다! ^^ 책이 와서 책도 보고 올려주신 영상 자료도 보았습니다. 이중 슬릿 실험에서 '전자를 쏘았다' 라고 했을 때 쏜 그 행위 자체도 전자 입장에서는 관측되어 진 상황일텐데요. 전자 스스로가 날아간게 아니라 어떤 물리적 장치에 의해 날아갔으니까요.. 스크린에 남겨진 흔적은 전자의 어떤 흔적인가요? 전자가 만약 입자라면 부딛혀서 뭐가 남은건지(물리적 흔적이겠죠?), 흔적(표식)의 정체도 궁금하고요 슬릿이라는 조건이 전자 상태를 규정하는 중요한 틀 이라면 전자를 슬릿 없이 보낼 경우.. 그 양상(?)은 다르게 나타났을까요? 전자 자체가 알갱이가 아니라 관계성 그 자체라고 상상해보니 지금까지 알고 있던 원자, 전자 이런 용어들이 더욱 낯설게 느껴집니다! (음악도 음악 자체가 있는게 아니라 어떻게 드러나느냐에 따라 음악이 되기도 하고 소리, 소음이 되기도 하고.. 또 연주되지 않은 음악은 음악이라고 할 수 없겠죠? 음악도 가능성의 상태로 존재하다가 연주자가 연주함으로써 음악으로 드러나는 구조라고 생각되네요~ 즉 연주자가 관측자 역할을 할 때 의미 있게 되는 것 같다고 느껴졌어요) 제가 눈의 갯수를 언급했던 이유는요~ 사람의 눈이 두 개이기 때문에 인지할 수 있는 차원이나 범위가 제한되어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궁금증에서 였어요. 언급하셨던 도마뱀과 같은 동물들은 인간과는 다른 시각체계를 갖고 있고 또 인간이 감지할 수 없는 것들을 인지하니 말이에요. 새로운 존재구조나 개념을 상정해보려면 이미 알고 있는 개념 너머에 있는 가능성도 생각해보았어요
2025.05.22
맞습니다. 아주 적절하고 중요한 지적입니다. 조금 더 상세한 설명이 필요하긴 하지만, 파동이라는 개념을 쓰기는 것보다는 마당(field 場)이라는 개념을 쓰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대개 "입자 vs 파동"이라고 말하곤 하지만, 더 정확하고 의미 있는 대조는 "입자 vs 마당"입니다. 실상 '마당'이라는 것도 고전적 마당과 양자 마당이 구별됩니다. 파동이라 부르는 것은 위치와 시간의 함수로서 결국 일종의 마당입니다. 다만 마당이 언제나 파동인 것은 아닙니다. 그렇긴 해도 대부분의 마당은 어떤 식으로든 파동과 연결됩니다. 이와 달리 입자는 마당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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