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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아카데미

더 나은 앎으로 푸른 미래를 가꾸는 사람들의 공부모임

새 자연철학 세미나

상태함수, 물리적 실재, 물질적 실체

자료
양자역학
작성자
자연사랑
작성일
2020-03-02 13:00
조회
5867
양자역학이라는 독특한 자연철학의 한 접근, 즉 <심학 제4도>에서는 대상의 상태를 상태함수라는 독특한 수학적 장치로 서술합니다.

이 상태함수라는 것이 도대체 무엇인가, 세상에 대해 무엇을 말해주는가, 다시 말해 대상의 존재론적 측면에 대해 어떤 말을 하는가, 하는 것은 지난 10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숱한 논쟁과 담론과 이야기와 주장을 낳았습니다.

<장회익의 자연철학 강의> 233-237쪽에는 바로 이에 대한 가장 핵심적인 접근과 주장이 나옵니다.

상태 변화에 두 가지 방식이 있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236쪽의 서술을 그대로 가져옵니다.<


첫째는 외부와의 상호작용 없이 오직 슈뢰딩거 방정식에 따른 '상태 진행'이고, 둘째는 외부와의 사건 교환 과정에서 오는 '상태 전환'이다. 그리고 사건의 발생은 순간적이어서 '상태 전환' 이후에는 다시 '상태 진행'이 계속된다.


장현광의 틀을 따라 세상만물의 변화를 따라가는 것이 이 자연철학의 주된 목표라 할 때, 그 변화에 두 가지 종류가 있다는 것은 실상 놀라운 주장입니다.

거슬러 올라가면 1932년에 헝가리의 수학자 요한 폰노이만(너이만 야노시)이 <양자역학의 수학적 기초>라는 책에서 이 문제를 처음 체계적으로 제시했습니다. 사람들은 폰노이만의 주장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여하간 '상태 진행'을 알 수 있다는 믿음이 강렬했기 때문입니다. '상태 전환'도 결국은 '상태 진행'으로 이해할 수 있으리는 신념을 버리지 않고 끝까지 방법을 모색했던 사람들에게, 세상이 그렇지 않다고 말하는 것이었으니까요.

이와 관련한 흥미로운 역사의 한 장면을 제가 다른 글에서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하이젠베르크와 그레테 헤르만의 대화

다시 <장회익의 자연철학 강의>로 돌아가면, 그 다음 매우 놀라운 서술을 만나게 됩니다.


[공리 4]에 담긴 '상태 전환'이 보여주는 한 가지 특이한 점은 순간적으로 상태의 전 영역이 한꺼번에 바뀐다는 점이다. (중략) 이는 곧 이러한 상태함수들이 물리적 '실재'의 한 양상임은 맞지만 그렇다고 물질적 '실체'를 가진 것은 아님을 말해 준다.

v
19세기 중반부터 20세기 초까지 점점 확장되면 발전한 벡터공간 또는 함수공간의 이론 또는 선형대수학의 언어를 써서, 상태를 특별한 함수 $\Psi (x,t)$ 또는 그 푸리에 변환인 $\Phi (k, \omega)$로 나타내기로 한 것이 바로 양자역학입니다.



(그림 출처: https://en.wikipedia.org/wiki/Wave_function)

그러면 그 상태함수 $\Psi (x,t)$ 또는 $\Phi (k, \omega)$는 물리적 실재일까요? 또는 물질적 실체일까요?

적힌 모양새로 보면 파동과 비슷하고, 초기에는 아예 '파동함수 Wellenfunktion, wave function'이라 불렸으니까, 이 상태함수는 다름 아니라 파동과 비슷한 물질적 실체를 나타내는 것이 아닐까요? 이는 주류 물리학자들의 주장입니다.

그와 반대로 양자 베이즈주의(QBism)의 입장은 상태함수는 물리적 실재가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상태함수라는 것은 확률을 계산할 수 있게 해 주는 수학적 장치일 뿐이고, 확률이라는 것을 경험에서 계속 갱신하는 믿음직함(credence)으로 해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볼 때, 상태함수는 믿음직함의 수학적 서술일 뿐입니다.

박영기님이 소개해 주신 데이비드 머민의 글에서는 추상적인 상태함수를 일상 경험에서 만나는 파동과 같은 것인 양 생각하는 것은 불필요한 나쁜 습관이며 버려야 할 것이라 주장합니다.

실재와 추상물에 관하여

Physics Today 62, 5, 8 (2009); https://doi.org/10.1063/1.3141952

다시 말해 상태함수를 물질적 실체를 가진 것으로 보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장회익 선생님의 입장과 주장은 미묘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상태함수가 물리적 실재와 별개인 믿음직함에 대한 주관적 서술에 불과하다고 말하지 않는 것입니다.

양자역학을 둘러싼 철학적 논쟁에서 정말 복잡하고 난해한 것이 바로 실재론과 관련된 쟁점입니다. 농담으로 '실재론의 늪'이라고 말할 정도로 한번 여기에 빠져들면 너무나 다양하고 복잡하고 정교하고 난해한 논쟁에 휘말려서 정신을 못 차릴 정도가 됩니다.

다행히 양자역학이라는 <심학 제4도>에서는 본격적으로 인식론 또는 존재론 모두에서 실재론 논쟁을 다루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해설 및 성찰"에서 두 틈새(이중 슬릿) 실험과 '상호작용 없는 측정' 실험을 잘 살펴보면서 상태함수와 물리적 실재와 물질적 실체 사이의 관계를 더 고민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전체 3

  • 자연사랑 자연사랑
    2020-03-04 10:48

    아래 그림은 장회익 선생님의 접근과는 상당히 다른 입장이긴 하지만 [공리4]와 통하는 바가 있는 '양자 베이즈주의 QBism'의 한 삽화입니다. QB라는 이름의 서술주체가 대상에 대해 무엇인가 알고자 한다면, 변별체(손?)를 갖다대어 무엇인가 받아야 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양자대상에 해당하는 물체는 $H_d$라 부르고 있는데, 대량 $d$개의 선택지가 있는 상태들의 모음, 즉 힐버트 공간입니다. 그 물체에 손을 대는 것, 또는 장회익 선생님의 용어로는 변별체를 접촉시키는 것을 '행위'라 부르고 $\{E_i\}$라는 기호를 붙여 놓았습니다. 여러 선택지 중 하나를 얻게 되는 것을 '경험'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수학적 형식화를 위해 $E_k$라는 기호를 붙여 놓았습니다.

    http://greenacademy.re.kr/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1/202003/5e5c860733b0a8077000.jpg" alt="" />
    (그림 출처: http://www.physics.umb.edu/Research/QBism/whatisqbism.html" rel="noopener" target="_blank">What is QBism?)

    이 그림의 출처로 들어가면 "QBism이란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글 맨 처음에 다음과 같은 말이 나옵니다.

    "According to QBism, quantum mechanics is a tool anyone can use to evaluate, on the basis of one's past experience, one's probabilistic expectations for one's subsequent experience.”

    (양자 베이즈주의에 따르면, 양자역학은 과거의 경험에 바탕을 두어 이후의 경험에 대한 확률적 기대를 계산할 때 사용하는 도구이다.)

    [공리 4]의 내용이 바로 이 점과 연결됩니다.


  • 옥현 옥현
    2022-05-15 08:56

    자연현상을 야기한 원인을 밝혀내는 것이 과학의 목적이라면, 원인을 설명하기 위한 이론에 사용된 개념들이 실재이어야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물리적 실체, 물리적 개념, 물리적 현상을 초래한 기저의 메카니즘, 이 모든 것들이 실재에 해당하는가요? 물리학에서 다루는 실재는 어떻게 구조화되어 있나요? 저는 '실재'의 정의가 궁금합니다. (What is 'real'?)


    • 자연사랑 자연사랑
      2022-05-15 15:46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제가 지난 주 세미나 질문으로 올린 글의 실재론 논쟁에서 도구주의의 입장에 찬성하시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지난 5월 12일 자연철학 세미나가 있던 날, 과학계에서 매우 큰 뉴스가 나왔습니다. Event Horizon Telescope라 부르는 지구 규모의 거대한 전파망원경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우리 은하 중심부 궁수자리에서 블랙홀 사진을 찍는 데 성공하여 이를 발표했습니다.

      Astronomers reveal first image of the black hole at the heart of our galaxy

      사실은 지난 2019년에 이미 M87에 있는 블랙홀 사진을 발표해서 많은 사람들이 깜짝 놀란 적이 있기 때문에 이번 발표가 약해 보이지만, 애초에 EHT 프로젝트의 목표가 은하 중심부의 블랙홀을 확인하려던 것이었기 때문에 훨씬 더 중요한 발표였습니다.

      도구주의 또는 반실재론의 관점에서는 이렇게 사진으로까지 나오게 되는 블랙홀이라는 개념 또는 용어는 사진을 설명하기 위한 훌륭한 도구일 뿐이며 블랙홀이 자연에 실제로 존재하는[즉 실재(實在)하는] 천체라고 반드시 믿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도구주의 또는 실재론의 관점에 반대하는 사람은 과학에서 제시되는 설명이 곧 자연에 정말로 존재하는 것을 발견한 것이라고 주장할 것입니다. 블랙홀이 정말 존재하기 때문에 블랙홀 사진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이기 때문에 블랙홀의 실재성을 의심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eso2208-eht-mw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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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5
N "겹실틈 실험의 실제 실험과 올바른 해석"(https://bit.ly/3ZeRBNv)에 인용한 Bach et al. (2013)의 실험은 겹실틈을 만든 뒤 가림막을 만들어 이동시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두 실틈에 대해 (1) 둘 다 닫힌 경우 (2) 첫 번째 실틈만 열린 경우 (3) 두 실틈 모두 열린 경우 (4) 두 번째 실틈만 열린 경우 (5) 다시 두 실틈 모두 닫힌 경우에 차례로 스크린에 찍히는 점들의 분포를 보여줍니다. Bach, R. et al. (2013) Controlled double-slit electron diffraction. https://iopscience.iop.org/article/10.1088/1367-2630/15/3/033018 "In 1965, Richard Feynman presented a thought experiment to show these features. Here we demonstrate the full realization of his famous thought experiment. By placing a movable mask in front of a double-slit to control the transmission through the individual slits, probability distributions for single- and double-slit arrangements were observed. Also, by recording single electron detection events diffracting through a double-slit, a diffraction pattern was built up from individual events." 리처드 파인만이 1965년에 이 이야기를 할 때만 해도 그냥 사고실험이었지만, 이제는 직접 실험해서 확인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위에 인용한 실험도 발표된 지 벌써 12년이 지났습니다.
15:27
불편을 드려서 죄송해요. 최근 정비에 들어가서 짬짬이 홈페이지에 불필요한 파일들을 덜어내고 있어요. 여유를 좀 확보해서 편하게 이용하시도록 해볼께요. 참, 당분간 게시판 글에 첨부되었던 파일과 사진이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용량 확보 작업을 하면서 일부 파일들을 옮겨두어서 그런 건데요, 소실된 것 아니고 잠시 옮겨두어서 그런 거니 당분간의 의도된 에러라는 점 양해해주세요~.
2025.05.13
^^;; 꼭 필요한 문서는 첨부하셔야지요. 책 원문 파일은 용량이 커서 그렇게 말씀드렸어요. 링크를 달면 좋은데 그게 안 되는 경우도 있고 그러네요. 양해 부탁드려요. ㅎㅎ;;;
2025.05.12
전화, 라디오, TV 등에 사용되는 전자기파는 매질이 없어도 존재하는 파동입니다. 파동이 항상 '무엇인가'의 파동이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무엇인가'를 파동의 매질이라 부릅니다. 매질이 없어도 파동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은 신기한 일입니다. 2015년에 처음 검출된 중력파도 매질 없이 존재하는 파동입니다. 빛의 파동도 매질 없이 존재합니다. 19세기에는 빛의 매질을 '에테르'라고 부르면서 당연한 것으로 여겼지만, 대략 1905년 아인슈타인의 논문 이후로는 빛의 매질로 여겨졌던 '에테르'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주류의 이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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