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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아카데미

더 나은 앎으로 푸른 미래를 가꾸는 사람들의 공부모임

새 자연철학 세미나

[자료] 우주의 역사와 운명

자료
우주와 물질
작성자
자연사랑
작성일
2025-01-28 14:50
조회
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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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회익의 자연철학 강의] 6장 "우주와 물질"을 심학제6도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그림이 아래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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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https://CHEPphysics.org ]

이 그림은 A0 사이즈 포스터로 컬러인쇄되어 물리학과나 천문학과 복도라든가 실험실/연구실 벽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양 옆과 아래의 설명을 빼고 나머지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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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을 조금 더 상세하게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그림은 가로방향이 시간을 나타내고 세로방향이 공간을 나타냅니다. 공간은 3차원이지만 그림으로 나타내려다 보니 어쩔 수 없게 2차원만 보여줍니다. 상대성이론에서는 시간과 공간이 섞여서 4차원 시공간이 되지만, 우주론의 표준모형에서는 시간과 공간의 섞임이 없고 공간과 분리된 시간이 따로 있습니다.

우주의 시간은 지금으로부터 138억년 전에 시작된 것으로 계산됩니다. 138억년이라는 숫자는 이론적 계산만은 아니고 우주망원경에서 얻은 데이터를 이용하여 여러 가지를 맞추어 산출한 것입니다.

그림의 아래 쪽에 시간을 나타내는 두 가지 변수가 보입니다. 하나는 $t$이고 다른 하나는 $E$입니다. $t$는 시간이고 그 단위가 처음에는 s 즉 초(second)로 적혀 있다가 오른쪽으로 더 가면 y 즉 년(year)이 됩니다. 그와 동시에 빛알의 에너지 $E$도 시간의 역할을 합니다. 볼츠만 상수를 1로 놓는 단위계($k_B =1$)에서는 에너지와 온도의 단위가 같습니다. 흔한 온도의 단위는 '켈빈(K)'이고 에너지의 단위는 '줄(J)'이지만, 우주론에서 더 편리한 것은 '전자볼트(eV, electron volt)'입니다. 다만 이 단위를 쓰면 숫자가 너무 커지는 면이 있어서, 관례적으로 '기가전자볼트(Gev, giga electro volt)'를 씁니다. '기가'는 요즘 이동전화에 쓰는 전자기파나 속도나 메모리의 단위에서 자주 등장해서 익숙하실 겁니다. 기가(G)는 $10^9$ 즉 10억을 나타내는 접두어입니다.

왼쪽 아래에 나와 있는 것처럼, 1 기가전자볼트는 대략 $1.6 \times 10^{-10}$줄입니다. 시간이 흘러갈수록 빛알의 에너지는 작아집니다. 이것과 우주배경복사의 온도가 연관됩니다. 지금은 2.73 켈빈 즉 섭씨 영하 271도에 해당하는 아주 작은 에너지가 우주배경복사에 연결됩니다.

급팽창(inflation)이라 표시되어 있는 부분은 빅뱅후(ABB, After the Big Bang) $t=10^{-34}$초 정도무렵으로 계산되는데, 이 때 우주가 매우 급격하게 가속팽창합니다. 그리고 이 때 자유에너지의 교묘한 작동으로 인한 요동으로부터 물질이 만들어집니다. 그래서 $t=10^{-10}$초 무렵이 되면 여러 가지 암흑물질의 잔재가 생겨납니다. 왼쪽 아래에 있는 일러두기를 참조하면, 이 때 마련된 재료들은 전자(e), 뮤온($\mu$), 타우입자($\tau$), 쿼크(q), 중성미자($\nu$), 글루온(g), 약한 중간 보손(W, Z), 빛알(물결모양)입니다. 동그라미 안에 문자 중에서 $\bar{e}$, $\bar{\mu}$, $\bar{\tau}$, $\bar{q}$, $\bar{\nu}$ 등은 각각의 입자에 대한 반입자를 가리킵니다.

시간이 $10^{-4}$초 무렵이 되면, 쿼크 세 개(qqq)와 글루온이 붙어서 중입자(重粒子 baryon)을 이루거나, 쿼크 하나와 반쿼크 하나가 글루온과 붙어서 중간자(中間子 meson)을 이룹니다. 이런 이름은 현대 입자물리학의 표준모형을 따른 것입니다.

바리온 또는 중입자는 양성자, 중성자, 람다, 오메가 등의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양성자는 업(up) 쿼크 두 개와 다운(down) 쿼크 하나로 이루어져 있고, 중성자는 다운 쿼크 두 개와 업 쿼크 하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양성자와 중성자를 묶어서 핵자(nucleon)라 부릅니다. 핵자라는 이름은 원자핵(nucleus)를 구성하는 입자라서 붙여졌습니다.

중간자는 별로 알려져 있지 않지만, 아래와 같은 표를 참조할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더 상세한 설명은 가령 장회익 선생님의 다른 저서 [생명을 어떻게 이해할까?] 146-148쪽에 있습니다.

$t=10^2$초 무렵, 흔히 '처음 3분'이라 부르는 시기가 되면, 양성자와 중성자과 중간자가 뭉쳐서 원자핵을 만듭니다. 그러나 아직 전자, 중성미자, 빛알은 따로 다닙니다.

$t=3\times 10^5$년, 즉 대략 38만년이 지나면, 원자핵들이 전자와 만나서 원자를 이루기 시작합니다. 그 전까지는 전자나 중성미자 같은 것이 걸기적거려서 빛알이 막힘 없이 나아가지 못하고 여기저기 튕겨다녔는데, 이 시기가 되면, 막힘 없이 빛알들이 전 우주를 돌아다닐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것이 우주배경복사입니다. 복사(radiation)는 대략 빛알들의 모임 더 줄여서 빛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t=10^9$년 즉 10억년 정도가 지나면 은하가 생겨납니다. 이런 숫자는 현재의 관측결과와 이론적 계산을 합하여 종합적으로 산출한 것입니다. 드디어 138억년 정도가 지난 지금은 은하 속에서 별도 만들어지고 별을 구성하는 물질들로부터 생명이 생겨나고 결국 인간도 등장하게 됩니다.

우주의 역사를 여러 가지로 쉽게 설명하긴 하지만, 자연철학의 관점에서 볼 때 관측데이터로 확인된 것과 아직은 사변적인 이론에 머물러 있는 것을 구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래 그림이 그런 구별을 명시적으로 하고 있는 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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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osimo Bambi, Alexandre D. Dolgov (2016) Introduction to Particle Cosmology: The Standard Model of Cosmology and its Open Problems. Springer. p. 6.)

이 표를 보면 소위 빅뱅 핵합성(BBN, Big Bang Nucleosynthesis) 이후는 관측 데이터가 있지만, 그 이전의 내용들은 모두 관측상의 증거가 없고 단지 알려져 있는 현재의 물리학이론에 기반을 둔 예측임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전체 1

  • 자연사랑 자연사랑
    2025-01-28 19:34

    우주의 역사에서 시간의 흐름 대신 온도 또는 에너지를 기본 지표로 삼을 수 있는 이유와 실제적인 계산이 "https://greenacademy.re.kr/%EC%9E%90%EC%97%B0%EC%B2%A0%ED%95%99-%EC%84%B8%EB%AF%B8%EB%82%98?mod=document&uid=710" target="_blank" rel="noopener">우주론 상전이 또는 교차와 우주의 온도"에 설명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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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눈사람님이 이 글에 대해 답글을 달아주셨던 것 같은데, 그 글에 저의 의견을 달려다 보니까 그 글이 사라진 것으로 보입니다. 중요한 내용이 담겨 있었는데 아쉽습니다.
2025.05.23
제 부족한 답변이 도움이 된다면 다행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흔적'이란 표현을 확장하면 '변별체의 철학'으로 이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연주되지 않은 음악이 존재하긴 할까, 하는 상상을 해 보는데, 어쩌면 연주되지 않았다고 해도 악보 속에, 작곡가의 머리 속에, 곡을 해석하는 지휘자의 마음 속에, 곡을 들으려는 청중의 열망 속에 이미 존재하는 걸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2025.05.23
그 논문은 겹실틈 실험을 이용하여 확률분포의 시간의존성을 확인해 보려는 것입니다. 이것은 겹실틈을 지난 뒤 다음 스크린까지 도달하는 시간을 계산하면, 다른 해석에 대하여 다른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양자역학의 표준 형식체계 외에 드브로이-봄의 길잡피 파동 이론, 넬슨의 확률통계적 접근 등을 도입하여 비교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실험 구상만은 아니고 컴퓨터를 이용하여 시뮬레이션 실험을 한 것입니다.
2025.05.23
유익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사진 덕분에 미소 짓고 갑니다! ^^ 책이 와서 책도 보고 올려주신 영상 자료도 보았습니다. 이중 슬릿 실험에서 '전자를 쏘았다' 라고 했을 때 쏜 그 행위 자체도 전자 입장에서는 관측되어 진 상황일텐데요. 전자 스스로가 날아간게 아니라 어떤 물리적 장치에 의해 날아갔으니까요.. 스크린에 남겨진 흔적은 전자의 어떤 흔적인가요? 전자가 만약 입자라면 부딛혀서 뭐가 남은건지(물리적 흔적이겠죠?), 흔적(표식)의 정체도 궁금하고요 슬릿이라는 조건이 전자 상태를 규정하는 중요한 틀 이라면 전자를 슬릿 없이 보낼 경우.. 그 양상(?)은 다르게 나타났을까요? 전자 자체가 알갱이가 아니라 관계성 그 자체라고 상상해보니 지금까지 알고 있던 원자, 전자 이런 용어들이 더욱 낯설게 느껴집니다! (음악도 음악 자체가 있는게 아니라 어떻게 드러나느냐에 따라 음악이 되기도 하고 소리, 소음이 되기도 하고.. 또 연주되지 않은 음악은 음악이라고 할 수 없겠죠? 음악도 가능성의 상태로 존재하다가 연주자가 연주함으로써 음악으로 드러나는 구조라고 생각되네요~ 즉 연주자가 관측자 역할을 할 때 의미 있게 되는 것 같다고 느껴졌어요) 제가 눈의 갯수를 언급했던 이유는요~ 사람의 눈이 두 개이기 때문에 인지할 수 있는 차원이나 범위가 제한되어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궁금증에서 였어요. 언급하셨던 도마뱀과 같은 동물들은 인간과는 다른 시각체계를 갖고 있고 또 인간이 감지할 수 없는 것들을 인지하니 말이에요. 새로운 존재구조나 개념을 상정해보려면 이미 알고 있는 개념 너머에 있는 가능성도 생각해보았어요
2025.05.22
맞습니다. 아주 적절하고 중요한 지적입니다. 조금 더 상세한 설명이 필요하긴 하지만, 파동이라는 개념을 쓰기는 것보다는 마당(field 場)이라는 개념을 쓰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대개 "입자 vs 파동"이라고 말하곤 하지만, 더 정확하고 의미 있는 대조는 "입자 vs 마당"입니다. 실상 '마당'이라는 것도 고전적 마당과 양자 마당이 구별됩니다. 파동이라 부르는 것은 위치와 시간의 함수로서 결국 일종의 마당입니다. 다만 마당이 언제나 파동인 것은 아닙니다. 그렇긴 해도 대부분의 마당은 어떤 식으로든 파동과 연결됩니다. 이와 달리 입자는 마당이 아닙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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