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새벽-화. 발췌] 저주받은 원자 : 7장. 원자력 모스크와 기념비 pp.304-348.
모임 정리
책새벽-화
작성자
neomay33
작성일
2023-03-13 17:10
조회
1160
[책새벽-화. 발췌] 저주받은 원자 : 7장. 모스크와 기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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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받은 원자』. 제이콥 햄블린 지음, 2021. 우동현 옮김, 2022. 너머북스. 7장. pp.30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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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아카데미에서는 매주 화요일 아침 6-7시에 온라인 책읽기 모임 '책새벽-화'를 합니다. 현재 제이콥 햄블린의 『저주받은 원자』를 읽고 있습니다. 모임에서 읽은 내용 중 핵심적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을 발췌해서 옮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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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하고 싶은 책꼽문, 질문이나 토론거리, 함께 보면 좋을 자료들이 있으시면 부담없이 공유해주세요.
✻ 현재 7장을 읽고 있는 중입니다. 7장 발췌는 이 발췌글을 계속 수정해가면서 덧붙이겠습니다. 읽으시는 데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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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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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제1부. 원자력의 약속
1장. 가지지 못한 자들
2장. 천 년을 일 년으로
제2부. 원자력의 선전
3장. 과거의 나쁜 꿈 잊기
4장. 유색 원자와 백색 원자
5장. 영역 다툼과 녹색혁명
3부. 원자력의 금지
6장. 물, 피 그리고 핵무기 보유국 집단
7장. 원자력 모스크와 기념비
8장. 불신의 시대
결론. 풍요라는 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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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부. 원자력의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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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장. 원자력 모스크와 기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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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04-305. (인도 핵개발 이야기. 인도는 1974년 5월 18일 라자스탄주 포카란의 지하 핵 실험장에서 인도 최초로 핵실험 '미소 짓는 부처'를 실시했다.)
인도 관리들은 자국의 핵실험이 미국원자력위원회가 홍보한 것과 같은 평화적 폭발(PNE)이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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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06. 미소 짓는 부처 핵실험은 통상 핵 관련 사안에서 분수령으로 비친다.
당시 세계는 가난한 나라들에서 경제적 부상과 핵개발 계획 사이의 연계에 더욱 회의적으로 바뀌는 중이었다. ... 1970년대 중반에 이르러 미국과 우방들의 기술 선택을 지시하는 능력은 분명 약해졌다. 1968년 핵무기비확산조약(NPT)에 무수한 나라가 서명했으나 인도는 이 조약에 신식민주의적 성격이 있다고 보고 서명을 노골적으로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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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07. (인도 핵실험 한 해 전인 1973년에 일어났던) 4차 중동전쟁* :
1967년 6일 전쟁(3차 중동전쟁) 6년 뒤, 이스라엘과 그 이웃들인 이집트, 시리아 사이의 주요 충돌. 이 전쟁은 지구적 경제 교착상태로 이어졌다.
*1973. 10. 6~25. 유대교 전통 속죄일인 '욤 키푸르'에 전쟁이 시작돼 '욤 키푸르 전쟁'이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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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이스라엘에 군사 원조 확대, 해당 지역 OPEC 회원국들의 보복을 촉발. 이 나라들은 먼저 석유 가격을 올린 뒤 급격한 생산 절감을 선언해 전 세계적으로 석유 이용 가능성을 제약. 이후 아랍 회원국들은 미국, 영국, 캐나다, 일본, 네덜란드를 포함한 특정 소비국에 금수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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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미국과 유럽 국가들은 식민주의적 압박 전략을 쓸 수 없었고 석유 자원을 이유로 이들 국가들의 자비를 바라는 처지가 되었다. 그러나 북미, 유럽은 기술적 원조 계획 같은 모호한 약속이 아니라 전투기, 탱크, 미사일 같은 선직적 장비들을 원조하면서 직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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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08. 1950년대와 1960년대 대부분 미국과 영국은 식량, 농업에 맞춰진 일종의 식민주의적 과학으로 핵협력을 다뤘다. 오래된 식민주의 시대의 연계망을 통해 작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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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08-309. 미국은 필리핀에 아시아 핵 센터를 두었고, 영국은 풍부한 석유로 인해 거대한 전략적 이해 관계가 걸린 중동 지역에서 영향력을 넓혔다.(바그다드 조약기구 혹은 중앙조약기구; CENTO. 1955. 2. 24~1979. 3. 16) 1959년 영국 정부는 CENTO 센터를 이웃한 이란의 테헤란대학을 근거지로 한 핵과학연구소로 재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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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11. (파키스탄 핵개발 이야기) 파키스탄의 과학자, 정치인도 자국에서 싹트기 시작한 핵개발 계획에 대해 더욱 활발히 노력 ... 농업, 의학의 방사성 동위원소 너머로 나아가길 바랐다. 1950년대 '평화를 위한 원자력'이라는 구호 아래 미국과의 협력을 수용, 연구용 원자로를 얻었으며, 원자력 발전이라는 미래를 시야에 두고 주요 훈련 프로그램을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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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11-312. 파키스탄은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했고 케임브리지에서 훈련받은 이론물리학자 압두스 살람, 미국에서 훈련 받고 IAEA 원자로 부서에 합류한 물리학자 무니르 아마드 칸 등 탁월한 과학자들을 보유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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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13. 신생 국가들에 '원자국가'로 거듭난다는 것은 여러 의미를 가졌다. 1960년대 초 남아시아에서는 일종의 핵 민족주의가 진행. 독립 이후 인도, 파키스탄 국가 형성에서 핵기술은 핵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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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는 트롬베이 복합체를 연구실, 원자로, 시설의 복합체로 만들고자 했고, 파키스탄은 식민지 이전 과거 이슬람의 장엄함과 무굴제국의 건축적 요소를 갖춘 핵연구소(PINSTECH)를 지었다. 파키스탄 최초의 연구용 원자로는 1965년 가동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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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14-315. 1960년대 말, IAEA는 경제개발이라는 이름 아래 수많은 나라에 우라늄 탐광 착수를 독려했고 숙련된 영국, 미국 전문가들을 파견. 파키스탄은 평화적 이용이라는 구호 아래 자국 핵개발 계획의 확장을 정당화하기 위해 IAEA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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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16. 파티스탄은 단순히 우라늄 판매자로 남을 생각이 결코 없었다. 파키스탄은 핵연료주기에 대한 자급이 가능했다. 즉 파키스탄은 농축 연료를 구매하기 위한 해외 의존이나 농축시설의 국내 건설을 걸정할 필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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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17. 1965년 2차, 1971년 3차 인도-파키스탄 전쟁 :
카슈미르를 두고 인도와 치른 전쟁이 2차 전쟁.
1971년 파키스탄은 동파키스탄에서 벵골민족주의에 대해 잔혹한 진압(방글라데시 대학살). 난민들은 인도 동부 국경으로 밀려들었다. 1971년 내내 인도, 파키스탄 간 강경한 분위기가 지속되었고 12월 파키스탄이 인도 공습. 파키스탄은 2주 만에 패퇴, 동파키스탄은 방글라데시로 독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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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18. 현재 방글라데시인 파키스탄 동부는 원자력 발전과 담수공장까지 계획되고 있는 지역이었다. 파키스탄은 전쟁 이후 이 지역을 잃게 되자 아예 국가적 핵 프로그램을 핵무기에 맞추는 방향으로 전환. 파키스탄 최초의 원자력 발전소 KSNUPP(Karachi Nuclear Power Complex), 1972년 11월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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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18-319. 1972년 파키스탄은 사용후 핵연료에서 플루토늄을 만들 수 있게 화학재처리공장 건설에 도움을 요청했다. 영국 외무, 영연방부 전문가들은 문제의식을 가지지 않았고 국영회사인 영국핵연료회사(BNFL)를 계약에 입찰하도록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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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20-321. 1974년 인도 핵실험 후 파키스탄의 국내 우라늄 원천을 개발하려는 노력은 복잡하게 되었다. 인도와 마찬가지로 파키스탄도 캐나다에서 수입하는 장비에 의존해 우라늄 연료 가공공장을 건설. 1975년까지 새로운 공장 완공을 목표로 1973년 캐나다원자력공사와 협정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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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자국 공급물자가 '평화적'이든 아니든 핵폭발에 쓰이지 않을 것을 요구했...으나 파키스탄은 거부. 파키스탄은 프랑스와도 화학재처리공장 건설 계약을 해둔 상태. 1976년 캐나다는 파키스탄과 모든 핵 협력을 단절, KANUPP에서 모든 캐나다 시민도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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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여름 무하마드 지아울하크가 주도하는 군사 쿠데타 발발, 부토 정권 전복. KANUPP 시설물 도난. (우라늄) 채굴은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했지만 원자로, 핵폭탄 개발 계획은 온전했고 경제적 부상에 대한 약속은 그것들을 계속 정당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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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23-328. (다시 인도 이야기)
인도가 1974년 5월 18일 포카란 실험장에서 핵실험을 했을 때 캐나다와 미국 등은 분개. 소련은 인도 핵실험을 핵무기라고 공개적으로 비난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이를 PNE로 규정한 인도의 판단을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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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라 간디 총리는 다른 이들의 분노에 담긴 위선을 재빨리 지적하면서 다음과 같이 물었다. "부유한 국가들은 파괴적 목적으로 핵에너지를 이용해도 괜찮고, 가난한 나라가 이것이 건설에 쓰일 수 있는지 모색하는 일은 그르다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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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는 다른 나라들, 특히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에 PNE 서비스를 제안했다. 인도는 누구의 허락도 구하지 않았고 누구와도 상의하지 않았으며, 핵분열 장치의 민수용 폭발에 유럽 국가나 초강대국들만큼이나 자국도 같은 권리를 보유해야 한다고 실제로 판단한 것처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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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3. 20. 추가. pp.329-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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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29. 비확산의 정치학이라는 장막 뒤에는 국가 주권, 종속, 천연자원, 기술에 대한 접근 권한이라는 심원한 문제가 자리 ... 인도는 오직 일부 나라만 PNE(Peaceful Nuclear Explosion; 비군사적으로 이루어지는 핵폭발을 의미)를 통제할 수 있다는 생각을 수용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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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30. 인디라 간디는 미국인이 고취한 비확산조약에 대한 반대를 유지했고 폭발을 포함해 평화적 핵기술을 추구할 수 있는 권리를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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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4차 중동전쟁은 이스라엘과 그 이웃이자 주요 석유 생산자인 아랍 국가들 사이에 벌어진 전쟁. 이 전쟁은 1974년에 이르러 전 지구적 에너지 위기를 촉발. OPEC 내 아랍 회원국들은 이스라엘을 지지한 나라들에 대한 징벌적 조치로 석유 생산을 감축, 주요 소비국 일부에 금수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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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30-332. 이러한 조치는 석유 가격을 폭등시켰고, 유럽과 미국 내 석유 이용 가능성을 크게 떨어뜨렸으며, 동시에 원자력 발전 개발에 대한 열정도 부채질했다. 프랑스, 영국, 일본, 서독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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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외교관들은 자국 핵실험(1974. 미소 짓는 부처)을 에너지 부족이라는 프레임으로 설명. ... 석유 파동으로 원자력은 계속 힘을 얻어갔다. 미국의 석유 생산은 1970년 하루 960만 배럴로 정점을 찍은 후 수년간 그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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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32. 석유 정점(Peak 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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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미국 지질조사국(GSGS)는 미국내 석유, 천연가스 자원을 과대평가했다고 시인. 한편 USGS 과학자이자 셸의 전임 석유지질학자 킹 허버트(M. King Hubbert)는 이미 1956년에 미국 석유 생산이 종형 곡선을 그릴 것을 예측. 또한 1974년, 허버트는 전지구의 석유 생산이 1990년대 중반에 정점에 도달하리라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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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버트는 화석연료를 대체할 방법으로 태양에너지와 증식로를 조합한 방법을 제시. 한편 혈암 지층에 수압 파쇄 방식(fracking을 이용해 셰일오일과 셰일가스 채굴하는 방법)을 쓴다면 알칼리성 물질의 하천 침출로 엄청난 환경 비용이 발생할 것이며 이는 단기적 해결책 밖에 되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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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33. 미국은 1971년 액체금속고속증식로(LMFBR)을 미국 중요한 에너지 전략 중 하나로 프레임화. 미국 원자력위원회는 2000년까지 LMFBR 기술이 미국의 해당 연도의 에너지 용량과 맞먹을 거라고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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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34. 퓰리처 상을 수상한 게리 스나이더의 시집 『거북섬』(Turtle Island)은 사회비평서이자 환경선언이었다. 그는 자신의 시 'LMFBR'에서 증식로를 묘사했다(아래 시). 또한 그는 핵폭탄의 공포가 아니라, 끝없는 에너지가 인류에게 최악의 상황을 가져올 거라고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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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그 자체
(액체금속고속증식로)
웃으며 선 채 보이네
빛 도는 플루토늄 치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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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맥주 캔들, 플라스틱 숟가락들
베니어합판들, 폴리염화비닐PVC관들, 비닐좌석덮개들은;
꼭 타지 않고, 꽤 썩지 않으며
우리에게 밀려와
칼리 유가(Kālī-yūga)의
예복과 의복이 되네
세상의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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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 『거북섬』. 게리 슈나이더의 시집. 1974. 당시 미국의 고속증식로와 에너지에 중독된 문명을 비판하고 있다. 슈나이더는 이 책으로 퓰리처 상을 받았다. (출처 :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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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석유 생산자들도 원자력 발전으로 선회하고 있었다.1970년대 이란의 샤는 이란 전역에 원자력 발전소 수십 개를 짓는 데 석유로 획득한 달러 상당액을 투자하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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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35-337. IAEA는 이란을 이용해 전통적인 비과학적 문화와 현대적인 원자력이 교차하는 모습을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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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키신저(Henry Alfred Kissinger. 1923~)는 이란이 농업, 의학 뿐 아니라 상용 원자력 발전도 포함한 경제발전의 비전을 향해 나아가도록 촉진했다. 그는 지구적 석유 파동을 다루는 하나의 전략으로 그렇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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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포드 행정부는 석유 카르텔을 '깨기' 위해 석유 생산자들의 손을 묶어 석유 생산 감축을 방지할 구속력 있는 다년간의 프로젝트를 만들어내려고 야심차고 복잡한 계획에 착수. ... (막대한 자본을 소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석유 생산 감소로 압박을 받지 않는) 중동의 석유공급자 나라들에 청구서를 더 많이 보낼 자본집약적 프로젝트를 찾는 것, 이것이 키신저의 해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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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38. 이 전략에 가장 취약한 국가는 이란인 것처럼 보였다. 이란은 이슬람교도인 아랍 국가들과 종교적, 인종적으로 다르다며 자신들은 아리아인이라고 주장. 모하마드 레자 팔레비 샤는 아랍 민족주의는 이란의 싸움이 아니므로 금수조치에 참여하기를 거부했고, 단기간에 이란을 세계 최고 선진국으로 만들겠다고 계획. 미국은 이란에 상당한 군사 장비를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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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39. 미국은 값비싸고 다년간에 걸쳐 진행되며, 수많은 다른 종류의 조사, 건설, 훈련, 운용 계약을 요구하는 방식을 모두 선택. 1974년 초 키신저는 테헤란 주재 미국 대사관에 경제, 기술 분야에서 양국 간 결속 강화를 지시. 증식로 기술에 대한 투자 요청 & 원자력 발전소와 담수 시설의 결합을 제공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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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40-342. 미국의 대학들(MIT, 오리건주립대학 등)은 정부의 독려를 받아 OPEC 나라들 내에서 이 전력에 대한 자신들의 역할을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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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유사하게 영국 외무, 영연방부도 이린과의 핵 거래를 독려했다. 하웰 소재 원자력연구소장이자 이론물리학자인 월터 마셜은 1975년 이란, 쿠웨이트, 알제리를 방문, 이후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리비아에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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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42. 프랑스 정부는 반OPEC 협력단의 일부로 인지되길 바라지 않았으나 이란을 핵기술로 유혹한다는 키신저의 계획을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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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43. 이란은 1968년 비확산조약에 서명. 이란은 매년 가압수형 원자로(PWR) 두 기를 주문해 1994년까지 2만 4,000메가와트 용량의 전력을 산출한다는 20개년 계획 추진. 1975년 초까지 그 중 네 기를 독일 회사, 프랑스 회사에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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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43-344. 천연우라늄을 쓰는 원자로를 추구한 인도, 파키스탄과 달리 이란은 농축우라늄으로 가동되는 가압수형 원자로에 중점. ... 농축시설을 위해 엄청난 액수의 자금을 지불했지만 이란은 계속 다른 나라(프랑스)에 의지해야 했고, 진정으로 독립적인 연료 원천을 가지지 못할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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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47-348. 미국은 원자력 발전의 약속을 이용해 이란의 두 손을 묶었고, 다른 나라들에도 똑같이 하려고 계획했는데 종종 실제 목표는 석유였다. OPEC 나라들은 산업화된 서구 경제에 막대한 석유로 동력을 공급하면서 1970년대 중반 유례없는 지구적 권력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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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유럽 나라들은 자신들이 자원 때문에 소수 나라의 변덕에 종속되는 상황에 처한 현실을 발견했고, 반대 방향으로 선회하려고 노력. 이를 가능하게 할 '당근'은 군용 전투기, 탱크, 로켓 같은 첨단 기술 & 값비싼 제품, 서비스와 함께 제공되는 원자력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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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들 거래 중 대다수는 핵 프로그램으로 현실화되지 못했으며 1980년대와 그 이후 엄청난 불신의 시대로 이어졌다. 여전히 남아시아, 중동에서 원자로는 권력의 상징이 됐고, 수많은 정부들이 핵개발 계획에 재정을 지원, 은밀한 핵폭탄 프로그램과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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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장 발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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