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해양대기청 '연간온실가스지수' 연례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연간온실가스지수는 실제 관측소에서 공기 샘플을 분석해 산출되며, 축적된 온실가스의 영향과 속도를 나타냅니다.

1750년을 0으로 놓고 1990년에 1.0으로 도달한 것으로 설정하고 해당년도의의 지수가 얼마냐는 방식으로 비교하는데, 2021년 지수는 1.49라고 합니다. 약 30년 동안 1.5배 증가한 것입니다. 온실가스 중에서는 이산화탄소의 책임이 80%로 제일 크다고 합니다.

기사 "온실가스가 대기에 가둔 열량, 1990년 견줘 50% 더 많아"(이근영. 2022. 5. 31. 한겨레신문)에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Greenhouse gas pollution trapped 49% more heat in 2021 than in 1990, NOAA finds." 2022. 5. 23. NOAA.

"The NOAA Annual Greenhouse Gas Index(AGGI)" 2022. NOAA.

온실가스지수와 온실가스 농도 비교. 1750~2021. (출처 : NO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