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살림 Regeneration

• 재생, 즉 되살린다는 것은 생명을 모든 행동과 결정의 중심에 둔다는 뜻.
• 인간-자연, 자연 내부, 사람-사회 사이의 단절이 기후위기의 근원.
• 지구의 생물학적 쇠퇴는 인간이 하고 있는 일들에 대한 지구의 적응 방식. 생명의 미래를 모든 일의 중심에 두지 않는 인간은 사라질 것.
•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고, 이미 배출된 탄소를 땅과 바다로 돌려보내며, 생물학적인 모든 존재의 삶을 되살려야 한다.
• 되살리기는 세상만 다시 살리는 건 아니다. 우리 각자도 다시 살린다.
  • “되살리기는 숲과 땅, 농지와 해양을 회복시킨다. 도시를 변화시키고, 적절한 가격의 녹색 주택을 짓고, 토양 침식을 되돌리고, 척박해진 땅의 지력을 회복시키고, 농촌에 활력을 준다. 지구 되살리기는 생계 수단, 즉 사람들에게 활기를 주고 소생시키는 직업들, 우리를 서로의 안녕과 연결시키는 일들을 창출한다. 또한 빈곤에서 벗어나는 길을 제시하여 사람들에게 의미를 부여하고 자신의 공동체에 가치 있는 참여를 하도록 하며 생활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임금과 품위 있고 존중받는 미래를 부여한다.” (p.18)
• 런던 그랜섬 연구소의 조에리 로겔지 박사의 2020년 12월 발언
  • "탄소 순 배출량이 제로일 때 온난화가 진정되리라는 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이해다. 10~20년 안에 기후는 안정화될 것이다. 추가적인 기온 상승은 거의 혹은 전혀 없을 것이다. 우리의 최적 추정치는 0이다." (p.18)
• 기후위기는 과학의 문제가 아니다. 인간의 문제다. 세계를 변화시키는 궁극적 힘은 기술에 있지 않다. 그 힘은 우리 자신, 모든 사람 그리고 모든 생명에 대한 경외와 존중, 연민에 달려 있다. 이것이 되살리기다.

선택 의지 Agency

• 기후위기를 끝낸다는 것은 2050년이 되기 전 탄소 순 배출량 제로를 달성해나가는 로드맵에 따라 2030년까지 적절한 속도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사회를 만든다는 뜻.
  • 2030년까지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인 뒤 2040년까지 다시 그 절반으로 줄여야 한다.
• 사회의 맨 위에서 바닥까지, 그 사이의 모든 부분의 참여가 요구된다.
• 세계를 지구온난화의 위협으로부터 구하려면 구할 만한 가치가 있는 세상을 만들어야
  • 기본적인 인간의 권리와 물질적 요구가 충족되지 않는다면 위기를 막기 위한 노력은 실패할 것이다.
• 사회 정의는 이 비상사태에 대한 부차적 문제가 아니다. 
  • 인간의 건강, 안전과 안녕, 생물세계, 정의를 되살리는 것이 목적이다.
• 기후위기를 역전시키려는 운동은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운동이 될 것이다. 
• 행동이 우리의 신념을 변화시킨다.
  • 행동이 당신의 신념을 바꿀 뿐 아니라 당신의 행동이 다른 사람의 행동을 바꾼다.

이 책을 활용하는 방법

• 이 책의 목적은 기후위기를 한 세대 안에 끝내는 것
  • 2030년까지 인류의 집단행동으로 전체 온실가스의 배출량을 45~50퍼센트 감소시키리라는 뜻
• 되살리기라는 개념을 기반으로 하는 접근 방식
  • 세계 대부분의 사람이 참여할 수 있는 포괄적 전략
• 행동+연결



여섯 가지 기본 프레임워크 Frameworks

폴 호컨 <되살림> 책머리 부분 발표 자료 PDF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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