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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아카데미

더 나은 앎으로 푸른 미래를 가꾸는 사람들의 공부모임

녹색문명공부모임

<디그로쓰> Q&A 목록

작성자
neomay33
작성일
2021-11-13 08:46
조회
965

11월 녹색문명공부모임(11/13)에서는 <디그로쓰>를 읽고 이야기 나누기로 했습니다.

모임 날 아침에야 겨우 다 읽었는데요. 끝까지 읽고 나니 이 책이 어떤 책인지 조금 감이 잡히는 것도 같습니다. 일종의 선언서같은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탈성장 선언'이라고 할까요. 그래서인지 읽은 내용이 잘 기억이 안나네요.

탈성장 사례가 꽤 언급되기는 하는데 사례별로 자세히 다룬 게 아니라서, 예를 통해서 탈성장을 이해하기는 좀 쉽지 않습니다. 탈성장과 무관하게 충분히 설명할 수 있는 사례이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그런 사례들을 '탈성장'이라는 것으로 묶어서 이해하는 게 장점이거나 의의일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책 마지막에 Q&A가 있는데요. 탈성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고, 모임에서 이 질문들을 꼭지로 얘기나눠도 좋겠다 싶어서 Q&A 목차만 옮겨보았습니다.



 Q&A

녹색성장

(1) 경제가 성장하여 부유해지면, 자연환경에도 피해를 덜 주지 않나?
(2) 더 적은 자원으로 더 많이 생산할 수 있지 않나?
(3) 자원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4) 오염시키는 자원을 청정자원으로 대체할 수 있지 않을까?
(5) 비용만 제대로 부과하면 되는 거 아닌가?
(6) 정보와 아이디어만으로 경제성장을 할 수는 없나?
(7) 왜 순환 경제가 아니라 탈성장인가?
(8) 이미 일부 국가는 경제성장을 지속하면서도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있지 않은가?
(9) 그린뉴딜GND을 위한 지출이 경제성장을 촉진할 것 같은데?
(10) 왜 GDP라는 개념을 넘어서지 않는건가?
(11) 복리(福利)의 성장은 왜 안 되나?
(12) 좋은 것의 성장, 나쁜 것의 성장 지양이 필요한 것 아닌가?
(13) 당신들이 말하는 소규모 솔루션은 대규모로 확장되나?
(14) 에너지 사용량을 그렇게 많이 줄인다는 게 가능할까?

성장, 빈곤, 불평등

(15) 빈곤과 싸우려면 경제성장이 필요한 것 아닌가?
(16) 불평등을 줄이려면 경제성장이 필요하지 않나?
(17) 탈성장은 비현실적 수준의 소득 감소를 요구하나?
(18) 탈성장론은 가난한 국가들의 경제성장에 반대하나?
(19) 세계 나머지 국가들을 빈곤에서 구제하려면 부유한 국가들이 경제성장을 계속해야 하지 않나?

성장 없는 경제의 관리

(20) 경제가 성장하지 않으면 부채가 폭발하지 않을까?
(21) 경제성장이 안 되면 실업률이 증가하지 않을까?
(22) 인구증가 추세의 역전을 이야기해보는 건 어떨까?
(23) 경제성장이 안 되면 시민의 행복 수준은 낮아질까?

당신이 옳다, 하지만 내가 뭘 할 수 있지?

이 책의 마지막 문단, 마지막 줄의 문장이 남네요. 
"... 어떤 방식으로든 우리의 삶에서 기쁨을 찾아낼 권리가 있다. ...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친절을 베풀어야 한다." (p.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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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3
그 논문은 겹실틈 실험을 이용하여 확률분포의 시간의존성을 확인해 보려는 것입니다. 이것은 겹실틈을 지난 뒤 다음 스크린까지 도달하는 시간을 계산하면, 다른 해석에 대하여 다른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양자역학의 표준 형식체계 외에 드브로이-봄의 길잡피 파동 이론, 넬슨의 확률통계적 접근 등을 도입하여 비교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실험 구상만은 아니고 컴퓨터를 이용하여 시뮬레이션 실험을 한 것입니다.
2025.05.23
유익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사진 덕분에 미소 짓고 갑니다! ^^ 책이 와서 책도 보고 올려주신 영상 자료도 보았습니다. 이중 슬릿 실험에서 '전자를 쏘았다' 라고 했을 때 쏜 그 행위 자체도 전자 입장에서는 관측되어 진 상황일텐데요. 전자 스스로가 날아간게 아니라 어떤 물리적 장치에 의해 날아갔으니까요.. 스크린에 남겨진 흔적은 전자의 어떤 흔적인가요? 전자가 만약 입자라면 부딛혀서 뭐가 남은건지(물리적 흔적이겠죠?), 흔적(표식)의 정체도 궁금하고요 슬릿이라는 조건이 전자 상태를 규정하는 중요한 틀 이라면 전자를 슬릿 없이 보낼 경우.. 그 양상(?)은 다르게 나타났을까요? 전자 자체가 알갱이가 아니라 관계성 그 자체라고 상상해보니 지금까지 알고 있던 원자, 전자 이런 용어들이 더욱 낯설게 느껴집니다! (음악도 음악 자체가 있는게 아니라 어떻게 드러나느냐에 따라 음악이 되기도 하고 소리, 소음이 되기도 하고.. 또 연주되지 않은 음악은 음악이라고 할 수 없겠죠? 음악도 가능성의 상태로 존재하다가 연주자가 연주함으로써 음악으로 드러나는 구조라고 생각되네요~ 즉 연주자가 관측자 역할을 할 때 의미 있게 되는 것 같다고 느껴졌어요) 제가 눈의 갯수를 언급했던 이유는요~ 사람의 눈이 두 개이기 때문에 인지할 수 있는 차원이나 범위가 제한되어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궁금증에서 였어요. 언급하셨던 도마뱀과 같은 동물들은 인간과는 다른 시각체계를 갖고 있고 또 인간이 감지할 수 없는 것들을 인지하니 말이에요. 새로운 존재구조나 개념을 상정해보려면 이미 알고 있는 개념 너머에 있는 가능성도 생각해보았어요
2025.05.22
맞습니다. 아주 적절하고 중요한 지적입니다. 조금 더 상세한 설명이 필요하긴 하지만, 파동이라는 개념을 쓰기는 것보다는 마당(field 場)이라는 개념을 쓰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대개 "입자 vs 파동"이라고 말하곤 하지만, 더 정확하고 의미 있는 대조는 "입자 vs 마당"입니다. 실상 '마당'이라는 것도 고전적 마당과 양자 마당이 구별됩니다. 파동이라 부르는 것은 위치와 시간의 함수로서 결국 일종의 마당입니다. 다만 마당이 언제나 파동인 것은 아닙니다. 그렇긴 해도 대부분의 마당은 어떤 식으로든 파동과 연결됩니다. 이와 달리 입자는 마당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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