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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아카데미

더 나은 앎으로 푸른 미래를 가꾸는 사람들의 공부모임

녹색문명공부모임

6월 모임 준비 - 라투르의 책 세 권을 다룬 논문 소개

자료
녹색문명공부모임
작성자
neomay33
작성일
2025-05-10 09:10
조회
84
며칠 전 5월 녹색문명공부모임에서 얘기 나누기로, 다음 달에는 브루노 라투르의 이론을 알아보고 장회익선생님의 이론과 비교해보기로 했습니다.

작년부터 장회익선생님의 생명, 문명 관련 책을 공부하고 이어서 각자의 문제(주제)를 가지고 더 깊은 토론으로 이어가는 중인데요. 장회익선생님과 비슷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다른 분야에서 혹은 다른 방법으로 접근하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 함께 공부하려고 합니다.

며칠 전 모임 중에도 얘기가 나왔지만 가장 먼저 러브록, 마굴리스, 가이아이론이 떠오르는데요. 게다가 마침 요즘 많이 공부하고 회자되는 브루노 라투르의 책  『Facing Gaia』(2015년, 영문판은 2017년)이 있어서 이 책과 다른 번역서들을 좀 살펴보려고 합니다.(이 책은 처음부터 책으로 나온 건 아니고, 에든버러 대학에서 했던 기포드 강연(2013년)을 모은 것입니다. 강연에 대해서는 게시판의 다음 글 참조)


『Facing Gaia』는 아직 번역은 안 됐지만 이 책에 대한 논문도 많이 있는 것 같네요. 국내외 연구들도 좀 찾아보고, 라투르의 다른 책도 좀 훑어보면서 기후 위기, 문명 위기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논한 사회학자, 인류학자 라투르를 알아보면 좋겠습니다.

라투르의 여러 책들 중에서 세 권을 일단 먼저 보는 게 좋다고 어제 모임에서 말씀하셨는데요.

  • 『지구와 충돌하지 않고 착륙하는 방법-신기후체제의 정치』(원제: 어디에 착륙할 것인가』)
  • 『나는 어디에 있는가?-코로나 사태와 격리가 지구생활자들에게 주는 교훈』
  • 『Facing Gaia: Eight Lectures on the New Climatic Regime』
마침 이 세 권을 가지고 쓴 논문을 발견해서 논문보기 링크 공유합니다.
  • 이지선. 2021. “무한 우주에서 닫힌 세계 혹은 갇힌 지상으로 - 라투르의 정치생태학과 우주주의적 지구론”. 환경철학 2021, vol 32, pp. 119-148 (30 pages) DOI : 10.35146/jecoph.2021..32.006
저자의 논문 요약문
브뤼노 라투르는 2010년대 이후 기후변화, 인류세, 세계화 등 생태정치학적 주제에 본격적으로 천착해 왔다. 그는 이전 혹은 동시대의 기후학, 지질학, 지구(시스템)과학 이론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한편으로, 생태 위기를 중심으로 하는 정치적 현안에도 관심을 기울였으며, 이는 2020년 코로나19 상황에도 이어졌다. 이 글에서 나는 라투르의 생태정치 학에서 첫째, 인류세 개념의 적극적인 도입, 둘째, 가이아 이론의 재평가, 셋째, 인류세와 가이아 이론에 대한 성찰을 종합한 결과로서 지구의 재개 념화 등 세 가지 특징을 포착하고, 이를 통해 라투르가 아리스토텔레스적 우주론을 재해석한 지구론을 구축함을 보이고 이를 우주주의적 지구론이 라 부를 것을 제안한다. 마지막으로는 이러한 라투르의 우주주의적 지구 론이 코로나19라는 전지구적이고 정치생태학적인 위기에서 어떤 통찰과 실천의 방향을 제시하는지 보일 것이다.
전체 6

  • 자연사랑 자연사랑
    2025-05-11 16:34

    지난 번 모임에서 제가 언급한 다른 모임의 발표가 이지선 선생님의 발표였습니다. 논문보기 링크가 없어서 답글로 올려 둡니다.

    http://doi.org/10.35146/jecoph.2021..32.006
    (KCI에서 원문 pdf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논문이 실린 [환경철학]의 다른 논문들도 아래 링크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https://www.earticle.net/Public/Articles/5/1514/2906?issue=283383


    • 눈사람 눈사람
      2025-05-12 08:43

      검색해보니 정말 논문이 많네요. @.@ 공부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ㅠㅠ


  • 자연사랑 자연사랑
    2025-05-12 14:32

    브뤼노 라투르의 기퍼드 강연 Latour, B. (2017) Facing Gaia : Eight Lectures on the New Climatic Regime은 Latour, B. (2015) Face à Gaïa. Huit conférences sur le nouveau régime climatique. Éditions La Découverte의 영어 번역입니다.

    라투르의 책 세 권을 모두 읽기가 부담스럽다면 [지구와 충돌하지 않고 착륙하는 방법 - 신기후체제의 정치] (2017)만이라도 읽어 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 자연사랑 자연사랑
    2025-05-12 14:33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파일 첨부는 삼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글을 삭제했더니 눈사람님이 쓰신 답글이 함께 삭제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 눈사람 눈사람
      2025-05-12 16:44

      ^^;; 꼭 필요한 문서는 첨부하셔야지요. 책 원문 파일은 용량이 커서 그렇게 말씀드렸어요. 링크를 달면 좋은데 그게 안 되는 경우도 있고 그러네요. 양해 부탁드려요. ㅎㅎ;;;


  • 시인처럼 시인처럼
    2025-05-13 10:02

    불편을 드려서 죄송해요. 최근 정비에 들어가서 짬짬이 홈페이지에 불필요한 파일들을 덜어내고 있어요. 여유를 좀 확보해서 편하게 이용하시도록 해볼께요. 참, 당분간 게시판 글에 첨부되었던 파일과 사진이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용량 확보 작업을 하면서 일부 파일들을 옮겨두어서 그런 건데요, 소실된 것 아니고 잠시 옮겨두어서 그런 거니 당분간의 의도된 에러라는 점 양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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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부족한 답변이 도움이 된다면 다행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흔적'이란 표현을 확장하면 '변별체의 철학'으로 이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연주되지 않은 음악이 존재하긴 할까, 하는 상상을 해 보는데, 어쩌면 연주되지 않았다고 해도 악보 속에, 작곡가의 머리 속에, 곡을 해석하는 지휘자의 마음 속에, 곡을 들으려는 청중의 열망 속에 이미 존재하는 걸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2025.05.23
그 논문은 겹실틈 실험을 이용하여 확률분포의 시간의존성을 확인해 보려는 것입니다. 이것은 겹실틈을 지난 뒤 다음 스크린까지 도달하는 시간을 계산하면, 다른 해석에 대하여 다른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양자역학의 표준 형식체계 외에 드브로이-봄의 길잡피 파동 이론, 넬슨의 확률통계적 접근 등을 도입하여 비교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실험 구상만은 아니고 컴퓨터를 이용하여 시뮬레이션 실험을 한 것입니다.
2025.05.23
유익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사진 덕분에 미소 짓고 갑니다! ^^ 책이 와서 책도 보고 올려주신 영상 자료도 보았습니다. 이중 슬릿 실험에서 '전자를 쏘았다' 라고 했을 때 쏜 그 행위 자체도 전자 입장에서는 관측되어 진 상황일텐데요. 전자 스스로가 날아간게 아니라 어떤 물리적 장치에 의해 날아갔으니까요.. 스크린에 남겨진 흔적은 전자의 어떤 흔적인가요? 전자가 만약 입자라면 부딛혀서 뭐가 남은건지(물리적 흔적이겠죠?), 흔적(표식)의 정체도 궁금하고요 슬릿이라는 조건이 전자 상태를 규정하는 중요한 틀 이라면 전자를 슬릿 없이 보낼 경우.. 그 양상(?)은 다르게 나타났을까요? 전자 자체가 알갱이가 아니라 관계성 그 자체라고 상상해보니 지금까지 알고 있던 원자, 전자 이런 용어들이 더욱 낯설게 느껴집니다! (음악도 음악 자체가 있는게 아니라 어떻게 드러나느냐에 따라 음악이 되기도 하고 소리, 소음이 되기도 하고.. 또 연주되지 않은 음악은 음악이라고 할 수 없겠죠? 음악도 가능성의 상태로 존재하다가 연주자가 연주함으로써 음악으로 드러나는 구조라고 생각되네요~ 즉 연주자가 관측자 역할을 할 때 의미 있게 되는 것 같다고 느껴졌어요) 제가 눈의 갯수를 언급했던 이유는요~ 사람의 눈이 두 개이기 때문에 인지할 수 있는 차원이나 범위가 제한되어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궁금증에서 였어요. 언급하셨던 도마뱀과 같은 동물들은 인간과는 다른 시각체계를 갖고 있고 또 인간이 감지할 수 없는 것들을 인지하니 말이에요. 새로운 존재구조나 개념을 상정해보려면 이미 알고 있는 개념 너머에 있는 가능성도 생각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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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아주 적절하고 중요한 지적입니다. 조금 더 상세한 설명이 필요하긴 하지만, 파동이라는 개념을 쓰기는 것보다는 마당(field 場)이라는 개념을 쓰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대개 "입자 vs 파동"이라고 말하곤 하지만, 더 정확하고 의미 있는 대조는 "입자 vs 마당"입니다. 실상 '마당'이라는 것도 고전적 마당과 양자 마당이 구별됩니다. 파동이라 부르는 것은 위치와 시간의 함수로서 결국 일종의 마당입니다. 다만 마당이 언제나 파동인 것은 아닙니다. 그렇긴 해도 대부분의 마당은 어떤 식으로든 파동과 연결됩니다. 이와 달리 입자는 마당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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