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아카데미 온라인 책읽기모임 '책새벽-월-시즌5'에서 『사피엔스』(유발 하라리. 조현옥 옮김. 김영사)를 읽고 있습니다. 관련된 자료나 링크를 가끔 올리고 있는데요. 앞으로 이 글에 계속 덧붙여나가겠습니다. 새 자료를 덧붙이게 되면 댓글로 알리겠습니다.

참고할 수 있는 책

스테반 페보의 『잃어버린 게놈을 찾아서』(2015, 김명주 옮김, 부키).

리베카 랙 사익스의 『네안데르탈』(2022. 양병찬 옮김. 생각의힘).

위키피디아에서 고인류를 검색하려면 'Arcaic humans'로 해야하네요. 이리 가면 다른 속의 인류도 다 찾아볼 수 있겠습니다. 위키백과에서는 '인류의 진화'로 검색하면 됩니다.

그리고 브리태니커에 'Homo Sapiens'로 가시면 미디어 항목이 있는데, 그림, 표, 동영상 등 다양하게 설명을 잘 해놓고 있습니다. 잠시 찾아본 바로는 브리태니커가 제일 좋네요.

비평, 서평 글 모음

『사피엔스』에 대해서 호평글도 비판글도 아주 많을텐데요. 

비판하는 글에서는 주로 무엇을 지적하고 있는지 우선 몇 개만 찾아봤습니다.

1.

“Sapiens – a critical review” Marcus Paul. 2018. bethinking. 

지적하고 있는 문제들

• Fascinating but flawed
• Misunderstanding the medieval world
• Short-sighted reductionism
• Religious illiteracy
• Fumbling the problem of evil
• Ignoring the resurrection
• A one-sided view of the Church
• Philosophical fault-lines
• Arguable assumptions
• A curiously encouraging end

2.

“The Dangerous Populist Science of Yuval Noah Harari” Darshana Narayanan. 2022. 7. 6. Current Affairs.

3.

“Harari’s Algorithmic Cargo Cult” Peter Forbes. 2018. 1. 2. Medium.

4.
자연사랑님의 비평 글 모음 바로 가기

선사시대 숭기르(sungir) 유적

숭기르 유적은 상당히 독특하네요. 약 3만 년 전 유적인데요. 1955년에 발견되었으나 이곳에서 발견된 사람들의 DNA 분석은 2017년에야 이뤄졌나봅니다. 가까운 인척 관계를 보였다고 하고요. 시신에 비즈(구슬)을 수백 개에서 수천 개 가량 장식해놓았다고 합니다. (아래 링크에서 이미지 확인.) 이 비즈는 상아로 만든 것이고 하나를 수공하는 데 거의 한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또 특이한 것은 어린 아이 몸에 어른 보다 더 많은 비즈가 장식되어 있어서, 신분 사회라거나 희생, 제물 등 여러 가지 가설이 제시되고 있다고 하네요.

https://en.wikipedia.org/wiki/Sungir

https://www.sapiens.org/archaeology/paleolithic-burial-sunghir/

https://www.donsmaps.com/sungaea.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