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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아카데미

더 나은 앎으로 푸른 미래를 가꾸는 사람들의 공부모임

녹색문명공부모임

[책꼽문] 책새벽-금. 세계철학사 1 : 1부 - 5장. 너 자신을 알라.

모임 정리
책새벽-금
작성자
neomay33
작성일
2023-09-23 15:29
조회
1025

녹색아카데미 온라인 책읽기 모임 '책새벽 - 화/금' 시즌1에서는 현재 『세계철학사』 1권의 1부를 읽고 있습니다.

매주 읽는 내용 중 참여하시는 분들이 꼽아주신 책꼽문과 질문을 모아 이곳에 정리해두려고 합니다. 책 읽으시는 데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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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철학사 1』. 이정우. 길. 2018.



5장 너 자신을 알라
(pp.197-245)


그리스에서의 계급 투쟁 (p.198)

p.201-202.
고대 세계에서 특히 전쟁은 삶의 큰 부분을 차지했다. 신화/전설의 성격을 띤 트로이 전쟁을 제외한다면, 그리스의 역사에서 단연 결정적이었던 전쟁은 페르시아 전쟁이었다. 지중해를 둘러싼 해상 쟁탈전은 이 세계의 오랜 전통이었다.

BC 490년에 페르시아 다리우스(/다레이오스) 대왕의 군대가 마라톤 평야에 주둔하고 아테네를 공격했으나 아테네의 중장병 밀집부대에 막혀 패퇴한다. 중장병 밀집부대는 전쟁사에 중요한 이정표를 마련했다.

과거의 전투는 기본적으로 전사-귀족 중심의 전투였고, 백병전보다는 (장비와 마초의 대결 같은) "영웅들", 전사들끼리의 대결에 초점이 맞추어졌다. ... 그러나 전사-귀족이 몰락하면서 전술 또한 바뀌게 된다. ... 시민들이 밀집방진을 짜서 전진하게 된 것이다.

자연히 예전의 전사-귀족이 쓰던 둥글고 작은 방패는 네모나고 큰 방패로 바뀌었다. 이 방진은 뚫고 들어갈 곳이 없는 철옹성이었지만, 다른 한편 한 명이 무너지면 전체가 와르르 무너진다는 허점이 있었다.

여기에서는 협동심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 전투 대형 자체가 평민 중심의 사고, 평민들 간의 협동 관계를 핵심으로 하는 사고를 함축했던 것이다. 어떤 사람들이 페르시아에 맞서 그리스 연합군이 거둔 승리에 민주주의의 승리라는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근거가 없는 것이 아니다.


소피스트들의 등장 (p.203)


p.205~206
당시의 소송은 지금의 소송과 달랐다는 점을 기억하자. 오늘날의 소송은 당사자들이 주인공이 아니다.  [이방인]의 뫼르소가 당혹해했듯이, 공방을 벌이는 이들은 당사자들을 대변하는 검사와 변호사이다. 그러나 아테네의 재판에는 검사나 변호사가 따로 존재하지 않았다. 매우 많은 배심원들이 보는 앞에서 당사자들이 직접 각자의 주장을 펼친 것이다. 따라서 자신의 생각을 설득력 있게 전개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었다.

또 하나의 특징은 재판이 빨리 끝난다는 점이다. 지겹도록 질질 끄는 현대의 재판과는 달리, 아테네의 재판은 단 하루에 끝났다. 더욱 놀라운 것은 형이 언도된 다음 날 집행이 이루어졌다는 점이다. 말하자면, 성격은 상당히 다르지만, 북한이나 중국에서 행하는 '인민재판'과 비슷했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이런 사회에서 말이라는 것이 가지는 힘이 얼마나 컸을지 상상해보라. 말 한마디에 한 사람의 운명이 좌우되었고, 게다가 그 말도 자기가 집접 해야 했으니 말이다. 이런 맥락에서 문법, 변론술, 웅변술, 수사학 등은 결코 '문화적 사치'가 아니라 인생의 필수품이 되기에 이른다.


§1. 소피스트들의 사유 (p.209)


p.216.
노모스(규범,법 관습)를 지키는 것이 정의이다. 그러나 무조건적인 정의가 가능할까? 또는 필요할까? 남이 지켜볼 때는 노모스를 따르는 것이 좋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퓌지스를 따르는 편이 낫지 않은가? ...이렇게 생각할 때, 안티폰에게 가장 중요 한 것은 '좋음', 즉 '이익'이다.  노모스란 인간이 만들어 낼 규약일 뿐이다. 따라서 처벌만 피할 수 있다면 어기는 것이 더 현명하다. ... 노모스는 자의적인 것이고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다. 그러나 퓌지스를 어기면 반드시 응분의 댓가, 손해를 치르기 마련이다.


p.217.
그러나 퓌지스는 이치에 따라 움직인다. 거기에는 필연성만이 있을뿐, 어떤 자의성도 없다. '의(義)'보다 '이(利)'가 더 기본적이고 나아가 필연적인 것이라면, 노모스[義]를 무조건 따를 것이 아니라 퓌지스[利]에 입각해 노모스에 적절히 대처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1)퓌지스개념의 변모 (...적나라한... 인간의 본성) (2) 노모스의 자의성 에 대한 비판이 분명하 게 나타난다.

안티폰에게 퓌지스와 노모스는 근본적인 불화(不和)를 겪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대부분 노모스는 "~ 하지 말라", "~ 하면 벌을 받는다" 라는 식의 규정을 달고 있다. 결국 인간의 욕망과 법의 규제는 불화의 관계를 맺을 수밖에 없고, 대부분의 경우 노모스에 따르면 이익에 어긋난다. ...노모스에 충실할 경우 퓌지스=본성상으로는 불이익이나 고통을 당하게 되는 것이다. ... 또 하나의 이유는 노모스가 불완전하다는데  있다.


p.218.
만약 노모스를 따르는 사람이, 즉 정의로운 사람이 충분한 보호와 보상을 받는 사회라면, 쉽게말해 "선한 인간은 잘 되고 악한 인간은 벌을 받는 사회라면 당연히 노모스를 따르는 것이 좋다. 그러나 안티폰이 볼 때 현실 사회는, 적어도 당대의 폴리스들은 그런 정의로운 사회가 아니었고 그래서 불완전한 노모스의 희생자가 되느니 퓌지스[본성]에 충실한 것이 낫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이 점에서 노모스가 보다 완전하다면 퓌지스와의 불화는 그만큼 줄어들 것이다. 그렇다면 퓌지스와 노모스의 합일, 인간 본성과 윤리/법이 완전히 합치하는 것은 가능할까? 안티폰의 생각은 이런 화두를 남긴다.


§2. "네 영혼을 돌보라" (p.225)


p.226-228.
소크라테스는 아테네인들의 삶이 철학적으로 얼마나 빈약한지를, 그들이 얼마나 무반성적인 삶을 영위하고 있는지를 근엄하고 비장한 방식으로가 아니라 희극적이고 역설적인 방식으로 - 이 방식을 '에이로네이아(아이러니)'라 부른다 - 질타했다. ... 소크라테스의 '아이러니'는 이렇게 당대 대중의 삶을 지배하던 허술한 관념들에 날카로운 인식론적 침을 놓는 비판적 행위였다. ... 소크라테스의 삶에는 이런 신체적-정신적 강건함이 깃들어 있었다.

소크라테스의 이런 강인함과 쾌활함보다 철학사적으로 더 분질적인 것은 그의 사유가 보여주는 철저한 논리성이다. ... 소크라테스가 강조한 것은 "근거를 대는 것(logon didonai)"이었고, ... 엄밀한 '논변'을 통해서 사유를 펼치려 했고, ...

소크라테스 사유의 이런 성격은 그의 논변이 때로 답 없이 끝난다는 사실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 소크라테스적 논변의 이런 궁지는 흔히 '아포리아'라 불린다. 이는 사유가 막다른 골목에 부딪쳤을 때 만나게 되는 근본 물음, 풀리지 않는 난문이다. ... 그러나 소크라테스의 아포리아들은 심오한 형이상학적 난문들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일상에서 부딪히게 되는 윤리적 난문들이었다.


p.231~232 
소크라테스에게 중요했던 것은 절실한 윤리적 문제들을 로고스를 통해서 해명해나가는 일이었다. 사람들은 윤리를 회피하고 싶어 한다. 각자의 가족, 각자의 직업/분야, 관심이 있는 영역 등에는 몰두하고 애정을 가지지만, 더 넓은 차원에서의 타인들과의 관계, 삶의 의미와 가치의 문제 등은 외면하고 싶어 한다.

더 결정적으로, 바로 그렇기 때문에 삶에서 어떤 윤리적인 문제가 발생할 때면 그저 주변의 분위기를 살피거나 눈치, 선입견, 감정, 이해타산을 통해서 해결하고자 한다. 그래서 때로 감정싸움이나 현실적인 힘(돈, 권력 등)으로 해결해버리고 만다.

결국 삶의 일부분에 대한 그런 애착이나 편파성, 배타성이 끊임없이 우리 삶 전체를 피폐한 것으로 만들어간다. 역으로 말해, 삶 전체가 냉혹하고 힘겨운 것으로 화해가면 갈수록 그 전체로부터 피해 갈 수 있는 어떤 좁은 영역에의 집착이 그에 비례해 더욱더 커진다. 이렇게 악순환은 계속된다.

소크라테스가 살던 아테네는 작은 규모의 폴리스였고 또 공동체의식이 지금보다 훨씬 강했던 고대 세계였지만, 이런 식의 문제점은 지금과 다르지 않았다.
(5장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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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5
<양자역학을 어떻게 이해할까?> 19쪽에 언급된 "추가적 관측을 겹실틈 바로 뒤에서가 아니라 식별 스크린 바로 앞에서 수행하는 실험"을 더 정교하게 할 수도 있겠지만, 제 의견에는 이미 기존의 겹실틈 실험 특히 위에 인용한 Bach et al. (2013)에서 어느 정도는 이미 한 셈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실험의 에너지 규모를 조절하여 방출되는 전자가 하나씩 나올 수 있도록 한 것이라서, 스크린 바로 앞에서 전자의 위치를 관측한 것과 비슷한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 이 아이디어를 적용한다면, 실제로 스크린 바로 앞에서 아주 약하게 전자의 위치를 관측하는 실험을 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첨부한 그림은 Bach et al. (2013) 실험의 보충자료에 있는 실험세팅입니다.
2025.05.15
"겹실틈 실험의 실제 실험과 올바른 해석"(https://bit.ly/3ZeRBNv)에 인용한 Bach et al. (2013)의 실험은 겹실틈을 만든 뒤 가림막을 만들어 이동시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두 실틈에 대해 (1) 둘 다 닫힌 경우 (2) 첫 번째 실틈만 열린 경우 (3) 두 실틈 모두 열린 경우 (4) 두 번째 실틈만 열린 경우 (5) 다시 두 실틈 모두 닫힌 경우에 차례로 스크린에 찍히는 점들의 분포를 보여줍니다. Bach, R. et al. (2013) Controlled double-slit electron diffraction. https://iopscience.iop.org/article/10.1088/1367-2630/15/3/033018 "In 1965, Richard Feynman presented a thought experiment to show these features. Here we demonstrate the full realization of his famous thought experiment. By placing a movable mask in front of a double-slit to control the transmission through the individual slits, probability distributions for single- and double-slit arrangements were observed. Also, by recording single electron detection events diffracting through a double-slit, a diffraction pattern was built up from individual events." 리처드 파인만이 1965년에 이 이야기를 할 때만 해도 그냥 사고실험이었지만, 이제는 직접 실험해서 확인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위에 인용한 실험도 발표된 지 벌써 12년이 지났습니다.
2025.05.15
불편을 드려서 죄송해요. 최근 정비에 들어가서 짬짬이 홈페이지에 불필요한 파일들을 덜어내고 있어요. 여유를 좀 확보해서 편하게 이용하시도록 해볼께요. 참, 당분간 게시판 글에 첨부되었던 파일과 사진이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용량 확보 작업을 하면서 일부 파일들을 옮겨두어서 그런 건데요, 소실된 것 아니고 잠시 옮겨두어서 그런 거니 당분간의 의도된 에러라는 점 양해해주세요~.
2025.05.13
^^;; 꼭 필요한 문서는 첨부하셔야지요. 책 원문 파일은 용량이 커서 그렇게 말씀드렸어요. 링크를 달면 좋은데 그게 안 되는 경우도 있고 그러네요. 양해 부탁드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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