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녹색문명공부모임 2023-2024 모임 계획표(수정. 10/26)
공지사항
녹색문명공부모임
작성자
neomay33
작성일
2023-09-08 11:08
조회
1686
녹색문명공부모임 2023-2024 "장회익과 장회익 저작(생명, 문명) 읽기" 전체 일정표를 수정하였습니다.
원래 계획(2, 4주 목요일)을 바꾸어 격주로 모임을 합니다. 아무래도 헷갈리는 일이 생길 것 같아서 이렇게 바꾸었습니다.
11월까지는 원래 계획과 다르지 않고요, 12월부터 달라집니다. 양해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일정에 참고하셔서 착오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
참가 문의 : 녹색아카데미 greenacademy.kr@gmail.com
< 모임 계획표 >
모임 시간 : 격주 목요일. 저녁 8:30~10:30.
(자세한 참석 안내는 웹사이트 맨 위 '일정' 메뉴를 참조해주세요.)
< 각 저작의 목차 >
『삶과 온생명』. 2014. 현암사.
- 1부 ‘삶’과 동양의 학문 세계
- 1장 동서양의 학문 세계, 어떻게 서로 다른가 -동서양 학문의 연원적 특성
- 2장 주역과 양자역학의 비교 검토
- 3장 동양 사상에서의 시공 개념 -신유학자들의 문헌에 나타난 사상을 중심으로
- 4장 조선 성리학의 자연관 -장현광의 「우주설」을 중심으로
- 5장 조선 실학의 과학 사상 -정약용의 자연관을 중심으로
- 2부 생명·인간·문명
- 6장 생명을 어떻게 볼 것인가
- 7장 생명과 인간
- 8장 온생명과 현대 사회
- 9장 새로운 생명 가치관의 모색 -환경 윤리는 어디에 바탕을 둘 것인가
- 10장 온생명은 어째서 진정한 ‘생명의 단위’인가
- 3부 쟁점과 전망: 새로운 융합의 모색
- 11장 과학문화, 재앙인가 구원인가
- 12장 현대 과학과 정신세계
- 13장 과학과 종교 사이의 갈등과 융합
- 14장 과학과 동양 사상의 융합은 가능한가
『생명을 어떻게 이해할까?』. 2014. 한울.
- 제1장 생명이라고 하는 물음
- 1-1 슈뢰딩거의 책 <생명이란 무엇인가>
- 1-2 슈뢰딩거의 책에 담긴 내용
- 1-3 도킨스의 책 <이기적 유전자>
- 1-4 DNA 분자는 정보를 담고 있는가?
- 1-5 생명은 어디에 들어 있는가?
- 제2장 사람들은 생명을 어떻게 이해해왔나?
- 2-1 우리의 일상적 ‘생명’ 개념
- 2-2 베르나드스키의 생물권 이론
- 2-3 라세브스키의 생명 연구
- 2-4 로젠의 관계론적 생물학
- 2-5 마투라나와 바렐라의 자체생성성
- 제3장 생명의 정의 문제
- 3-1 생명의 정의에 관한 여러 의견들
- 3-2 자체생성성 개념을 활용한 생명의 정의
- 3-3. 생명의 정의가 어려운 이유
- 3-4 생명의 정의를 위한 최근의 시도들
- 제4장 열역학의 법칙과 자유에너지
- 4-1 생명과 엔트로피
- 4-2 윷의 미시 상태와 거시 상태
- 4-3 엔트로피와 열역학 제2법칙
- 4-4 온도와 자유에너지
- 4-5 질서와 정연성
- 제5장 우주와 질서
- 5-1 우주 안에서 관측되는 형상들
- 5-2 우주의 출현과 ‘힉스 마당’
- 5-3. 우주의 초기 질서
- 5-4 평형 질서와 비평형 질서
- 5-5 자체촉매적 국소 질서와 군집의 형성
- 5-6 자촉 질서의 한 모형
- 제6장 온생명과 낱생명
- 6-1 이차 질서의 형성 단계
- 6-2 생명을 어떻게 규정할까?
- 6-3 생명의 온생명적 구조
- 6-4 온생명과 여타 유사 개념들
- 제7장 의식과 주체
- 7-1 복합 질서와 정신세계
- 7-2 지식과 정보
- 7-3 학습과 질문
- 7-4 인간과 온생명적 자아
- 7-5 우주사적 사건과 우주사적 비극
- 제8장 몇 가지 물음과 잠정적 해답
- 8-1 온생명의 주체가 당면하는 큰 물음들
- 8-2 온생명의 정상적 생리
- 8-3 온생명의 병리적 상황
- 8-4 생물종의 멸종과 온생명의 생존 위기
- 8-5 새 생명 윤리의 모색
- 8-6 궁극적 의미와 궁극적 지향
『물질, 생명, 인간』. 2009. 돌베개.
- 1장 칸트 철학과 현대 물리학
- 1. 인간의 앎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 2. 앎의 한 모형으로의 물리학
- 3. 칸트 철학과 감성·지성의 구분
- 4. 칸트의 공간·시간론
- 5. 칸트 철학과 자연법칙
- 2장 물질현상과 생명현상
- 1. 생명이란 무엇인가?
- 2. 생명에 관한 여러 관점
- 3. 온생명의 성격과 구현
- 4. 온생명, 생태계, 생물권, 가이아
- 5. 맺는 말: 생명의 존재론적 구조
- 부록 1: 엔트로피와 자유에너지
- 부록 2: 자체촉매적 국소 질서
- 3장 물질과 의식의 양면성
- 1. 우주가 자신에게 던지는 물음
- 2. 크릭의 ‘놀라운 가설’
- 3. 슈뢰딩거의 의식론
- 4. 의식 주체로서의 온생명
- 5. 요나스의 생명철학
- 4장 나와 너 그리고 우리 – 삶과 앎
- 1. 우리 삶이 놓인 자리
- 2. 앎의 출현과 성장
- 3. 서술과 서술 주체의 문제
- 4. 앎의 내재적 구조
- 5. 다시 칸트를 생각하자
『과학과 메타과학』. 2012. 현암사.
- 1부 과학과 인식
- 1장 자연과학의 연구 방법
- 2장 지식 진화와 학문의 전개 양식
- 3장 과학의 논리 구조-양태 형성과 실태 규명
- 4장 과학의 이론 구조-의미기반과 상황진술
- 5장 과학의 인식 구조-상태설정과 상태서술
- 6장 이론과학의 성격과 유형
- 2부 생명과 인간
- 7장 우주 이야기
- 8장 물질과 생명
- 9장 생명의 단위와 존재론적 성격
- 10장 인간의 우주적 존재 양상
- 11장 인간의 행위 능력과 가치 이념
- 12장 새 가치 이념의 모색
전체 340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 | 조회 |
공지사항 |
[공지] 녹색아카데미 모임 5월 일정표
neomay33
|
2024.05.02
|
추천 0
|
조회 267
|
neomay33 | 2024.05.02 | 0 | 267 |
공지사항 |
[자료] 자연철학이야기 대담 녹취록, 세미나 녹취록, 카툰 등 링크 모음입니다.
neomay33
|
2023.10.24
|
추천 0
|
조회 1594
|
neomay33 | 2023.10.24 | 0 | 1594 |
공지사항 |
[공지] 녹색문명공부모임 2023-2024 모임 계획표(수정. 10/26) (3)
neomay33
|
2023.09.08
|
추천 0
|
조회 1686
|
neomay33 | 2023.09.08 | 0 | 1686 |
279 |
[소감/질문] 장회익저작읽기 8회 : 『삶과 온생명』 13, 14장
neomay33
|
2024.01.05
|
추천 0
|
조회 472
|
neomay33 | 2024.01.05 | 0 | 472 |
278 |
[책꼽문] 책새벽-화/금 : 『세계철학사 1』 2부 10장 (p.655-685) (4)
neomay33
|
2024.01.04
|
추천 0
|
조회 654
|
neomay33 | 2024.01.04 | 0 | 654 |
277 |
[공지] 1월 공부모임 일정표
neomay33
|
2024.01.02
|
추천 0
|
조회 776
|
neomay33 | 2024.01.02 | 0 | 776 |
276 |
[자료] 장회익 저작 읽기 8회 (과학과 종교) (3)
neomay33
|
2023.12.23
|
추천 0
|
조회 719
|
neomay33 | 2023.12.23 | 0 | 719 |
275 |
미셸 세르의 <자연계약> (1990)
자연사랑
|
2023.12.22
|
추천 2
|
조회 730
|
자연사랑 | 2023.12.22 | 2 | 730 |
274 |
[소감/질문] 장회익저작읽기 7회 : 『삶과 온생명』 11, 12장. (4)
neomay33
|
2023.12.22
|
추천 1
|
조회 596
|
neomay33 | 2023.12.22 | 1 | 596 |
273 |
[책꼽문] 책새벽-화/금 : 『세계철학사 1』 2부 9장. 구원의 갈구 (2)
neomay33
|
2023.12.11
|
추천 0
|
조회 683
|
neomay33 | 2023.12.11 | 0 | 683 |
272 |
[책꼽문] 책새벽-월. 선과 모터사이클 관리술. 21장, 22장 (p.452-482) (1)
neomay33
|
2023.12.10
|
추천 1
|
조회 666
|
neomay33 | 2023.12.10 | 1 | 666 |
271 |
[소감] "장회익과 장회익 저작(생명, 문명) 읽기" 6회 : 『삶과 온생명』 8장
neomay33
|
2023.12.08
|
추천 0
|
조회 627
|
neomay33 | 2023.12.08 | 0 | 627 |
270 |
[발제자료] 장회익 저작 읽기 6회 : 『삶과 온생명』 8, 9, 10장
neomay33
|
2023.12.08
|
추천 0
|
조회 572
|
neomay33 | 2023.12.08 | 0 | 572 |
10월 12일에 예정된 제2회 세미나에서는 양자역학(2장)과 시공간(3장) 이야기가 나오긴 하지만 의외로 그리 어렵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틈 날 때마다 읽어보시면 찬찬히 생각할 거리가 많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왠지 양자역학보다 주역이 더 어렵게 느껴집니다. 둘 다 어렵기는 매한가지지만요... ^^;;
실상 저는 당연히 양자역학보다 주역이 훨씬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양자역학이라는 거창한 이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꽤 엄격한 규칙에 따라 정교하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입력과 출력이 매끄럽게 연결된 기계와도 비슷합니다. 또는 키보드에 뭔가를 누르면 화면에 그 뭔가가 나오는 것과도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양자역학이라는 기계나 장치는 좀 능숙하게 사용하게되면 큰 어려움이 없이 작동합니다. 물론 여기에도 걸기적거리는 게 있어서 철학적 요소가 개입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심지어 정확히 무슨 얘기를 하는지 잘 몰라도 그 장치를 써서 이것저것 계산하거나 이해하는 데 별 어려움이 없습니다. 단지 조금 긴 숙련과 연습과 시행착오가 필요할 따름입니다. 그래서 저처럼 약간의 아스버거 증후군이 있고 규칙을 잘 따르려 하는 사람이라면 생각보다 그리 어렵지 않게 무슨 말을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에 반해 주역은 아무리 들여다 봐도 무슨 소리를 하는 것인지 종잡을 수가 없고 왜 이 대목에서 저 대목으로 연결되는지도 알 수가 없어서 저로서는 말 그대로 안개 속을 헤매는 느낌이었습니다. 비논리적이라기보다는 전체적 흐름의 각 단계에서 선택지가 꽤 다양합니다. 저는.능력이 부족하여 결국 포기해 버렸지만 여전히 궁금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