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 온라인 세미나=튜토리얼에서 다룰 내용
작성자
자연사랑
작성일
2020-04-16 23:35
조회
2360
4월 23일 온라인 세미나는 튜토리얼의 성격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물리학이나 수학 분야에서는 튜토리얼(tutorial)이라는 형태의 발표나 세미나가 개설되는 일이 흔합니다. 말 그대로 튜토리얼은 보충적인 강의 스타일인데, 그렇다고 해서 강의(lecture)를 대신하는 것은 아닙니다. 강의에 대한 보충의 성격이 더 강합니다. 강의가 큰 그림을 그리는 데 집중한다면, 튜토리얼은 중간중간 디테일을 천천히 살피면서 더 심도 있는 이해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제4장은 아직 세미나 일정이 진행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섣불리 온라인 세미나 형식으로 가기보다는 말 그대로 <장회익의 자연철학 강의>에서 디테일을 살펴보고 조금 더 쉽게 (어쩌면 더 상세하기 때문에 조금 더 어렵게?) 설명하려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장회익의 자연철학 강의>의 해설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
주제: 자연철학 세미나
시간: 2020년 4월 23일(목) 오후 7:00-8:30 (매주 목요일)
Zoom 회의 참가링크
회의 ID: 333 362 899
비밀번호: 플랑크-디랙 상수
----------------------
비밀번호는 지금 진도 나가는 대목이 양자역학인지라 플랑크-디랙 상수($\hbar$)의 값으로 정해 보았습니다.
$$ \hbar = 1.05457 \times 10^{-34} \mbox{m}^2 \mbox{kg} / \mbox{s}$$
에서 앞의 여섯 자리만 가져온 것입니다.
4월 23일에 진행할 내용
제4장 양자역학의 자연철학에 대한 개관
[참고자료: #83번 글 "제4장 내용 정리에 대한 짧은 정리",
#124번 글 "4장(양자역학)의 짤막한 요약"
#93번 글 (*) 초보적인 확률 이론
#128번 글 상태함수라는 말의 의미
#84번 글 "(2) 상태의 함수적 성격과 맞공간",
#85번 글 "(2)' 상태의 함수적 성격과 맞공간 - 풀어쓰기",
#86번 글 "(3) 양자역학의 기본공리",
#87번 글 "(4) 상태변화의 원리, 슈뢰딩거 방정식"]
참고할 내용
#80번 글 푸리에 변환 초급 1
#82번 글 (*) 푸리에 변환 초급 2
#93번 글 (*) 초보적인 확률 이론
여유가 되면 아래 글도 간단하게 발제하겠습니다.
#118번글 제4장 역사지평 보충 1
#120번 글 역사지평 보충 2 (보른과 확률)
#121번 글 역사지평 보충 3 (드브로이)
#122번 글 역사지평 보충 4 (ETH-취리히 대학 연합 물리학세미나)
#123번 글 역사지평 보충 5 (드브로이의 물질파)
#125번 글 (*) 드브로이의 물질파 유도 보충설명
5월 7일에 진행하면 좋을 내용
[참고자료: #99번 글 "(5) 사건의 유발 및 측정의 문제 1",
#100번 글 "(5) 사건의 유발 및 측정의 문제 2"]
물리학이나 수학 분야에서는 튜토리얼(tutorial)이라는 형태의 발표나 세미나가 개설되는 일이 흔합니다. 말 그대로 튜토리얼은 보충적인 강의 스타일인데, 그렇다고 해서 강의(lecture)를 대신하는 것은 아닙니다. 강의에 대한 보충의 성격이 더 강합니다. 강의가 큰 그림을 그리는 데 집중한다면, 튜토리얼은 중간중간 디테일을 천천히 살피면서 더 심도 있는 이해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제4장은 아직 세미나 일정이 진행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섣불리 온라인 세미나 형식으로 가기보다는 말 그대로 <장회익의 자연철학 강의>에서 디테일을 살펴보고 조금 더 쉽게 (어쩌면 더 상세하기 때문에 조금 더 어렵게?) 설명하려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장회익의 자연철학 강의>의 해설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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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자연철학 세미나
시간: 2020년 4월 23일(목) 오후 7:00-8:30 (매주 목요일)
Zoom 회의 참가링크
회의 ID: 333 362 899
비밀번호: 플랑크-디랙 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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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번호는 지금 진도 나가는 대목이 양자역학인지라 플랑크-디랙 상수($\hbar$)의 값으로 정해 보았습니다.
$$ \hbar = 1.05457 \times 10^{-34} \mbox{m}^2 \mbox{kg} / \mbox{s}$$
에서 앞의 여섯 자리만 가져온 것입니다.
4월 23일에 진행할 내용
제4장 양자역학의 자연철학에 대한 개관
[참고자료: #83번 글 "제4장 내용 정리에 대한 짧은 정리",
#124번 글 "4장(양자역학)의 짤막한 요약"
#93번 글 (*) 초보적인 확률 이론
#128번 글 상태함수라는 말의 의미
#84번 글 "(2) 상태의 함수적 성격과 맞공간",
#85번 글 "(2)' 상태의 함수적 성격과 맞공간 - 풀어쓰기",
#86번 글 "(3) 양자역학의 기본공리",
#87번 글 "(4) 상태변화의 원리, 슈뢰딩거 방정식"]
참고할 내용
#80번 글 푸리에 변환 초급 1
#82번 글 (*) 푸리에 변환 초급 2
#93번 글 (*) 초보적인 확률 이론
여유가 되면 아래 글도 간단하게 발제하겠습니다.
#118번글 제4장 역사지평 보충 1
#120번 글 역사지평 보충 2 (보른과 확률)
#121번 글 역사지평 보충 3 (드브로이)
#122번 글 역사지평 보충 4 (ETH-취리히 대학 연합 물리학세미나)
#123번 글 역사지평 보충 5 (드브로이의 물질파)
#125번 글 (*) 드브로이의 물질파 유도 보충설명
5월 7일에 진행하면 좋을 내용
[참고자료: #99번 글 "(5) 사건의 유발 및 측정의 문제 1",
#100번 글 "(5) 사건의 유발 및 측정의 문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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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월 23일) 저녁 온라인 세미나 내용을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조금 고민이 됩니다. 역사지평 부분은 사실 그대로 읽어보면 충분한 면도 있고, 또 오프라인 세미나에서 발제하시는 분이 더 다루실 것 같기도 해서, '조교'로서 제가 기여할 부분은 내용정리 부분에 대한 추가적 설명과 보충이라고 생각했는데, 온라인 세미나에서도 이 문제를 다루긴 해야 할 것 같기도 합니다.
또 푸리에 변환이라든가 확률이론에 대해 어느 정도는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기도 하구요.
오늘 오시는 분의 구성에 따라 다룰 내용은 조금 유연하게 정하도록 할 생각인데, 일단 지난 주에 오셨던 분들이 그대로 오신다는 생각을 염두에 두고 준비하겠습니다.
혹시라도 간단하게라도 답글을 달아 주시면 준비에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4월 23일에는 위에 있는 것처럼 튜토리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옆에 책을 놓고 함께 주요 부분을 읽어나가는 식이 될 것 같습니다.
다음 주 4월 30일은 휴일이라서 온라인 세미나를 쉴까 생각하고 있는데, 의견을 모아서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4월 30일은 그냥 하자는 의견도 많았는데, 여러 가지를 고려하여 한 주 쉬고 5월 7일에 #86번 글 "(3) 양자역학의 기본공리"부터 함께 이야기하기로 하겠습니다. 다음에는 <장회익의 자연철학 강의> 본문을 더 많이 참조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오늘 세미나 참여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설명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전체적인 모습과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데 막상 배울 때는 세부적인 것만 잔뜩 배우지요. 덕분에 어떤 흐름인지는 대충 알겠습니다. 이걸 바탕으로 내용도 좀 더 파악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맞는 말씀입니다. 제가 숲보다 나무에 집중한 것은 아닌지 염려됩니다. 튜토리얼의 특성상 전체적인 흐름보다는 디테일에 더 관심을 가지다 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장회익의 자연철학 강의>에 대한 튜토리얼로 설정한 것이어서 다음 주에도 디테일(숲보다 나무)에 치중할 것 같기도 합니다만, 전체적인 흐름을 강조해 보겠습니다.
오늘 고생 많으셨습니다!! 비됴 오됴가 안돼서 답답했지만, 자연사랑님 설명도 잘 들렸고 화면도 잘 보였습니다. 채팅창은 잘 작동해서 이것저것 여쭤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행입니다. 다음에는 비디오와 오디오가 잘 작동하기를 기원합니다. 아무래도 저 혼자 가령 팟캐스트를 하는 것도 아니고 온라인 세미나의 성격이 튜토리얼이라 해도 질의와 응답의 방식이 가장 바람직할 터라, 모두 비디오를 끄고 제가 독백하는 이야기를 듣는 상황이 되어 안타까운 면이 많습니다. 저로서는 '조교'로서의 의무감과 사명도 있고 또 아무래도 튜토리얼을 잘 해 내는 것이 조교로서의 역할을 잘 하는 것이기 때문에, 열심히 해 보려고 합니다만, 그래도 비디오와 오디오가 잘 되어서 주고받고 하는 식이면 더 신이 날 것 같습니다. 5월이면 오프라인 세미나가 가능해질지도 모르겠습니다.